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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절연한 글쓴이다.

ㅇㅇ(59.31) 2016.10.21 12:46:09
조회 163712 추천 769 댓글 430

어제부터 쭉 관련 글들이 올라오는 것들과 댓글들을 읽고 있었는데..


엄청 무섭더라. 대체 조회수는 왜 8~9만씩 올라가고 그러는지.. 무도갤 상주인원이 이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쎈 댓글들과 글들에 상처받을까봐 걱정해주는 글들도 봤다. 


하지만 나도 나이도 있고, 사회생활도 하고있는 만큼, 상처받는 일 없다. 괜찮다.


워마드가서 조리돌림 당하는 것도 전혀 화나지 않는다.


걔들이 우리 막내와 비슷한 처지이거나, 상황에 놓인 애들이라면,


걔들도 인터넷 익명에서만 그렇게 못되고, 막말하는 '척'하는 것 뿐이란거 안다.


애초에 그런게 무서웠으면 글도 쓰지 않았을거고..



그리고 글과 댓글들이 진행되면서 뭔가 내가


한없이 퍼주고 착한 사람이고 답답한 사람인것처럼 묘사되거나...


니들 멋대로 해석되어지는 경향이 없잖아 있길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해명하려고 한다.




# 고졸에 노가다치고 글 잘쓴다.


내가 글을 잘쓰는 사람일리가 없다. 맞춤법도 틀리고, 띄어쓰기는 아직도 헷갈릴때 많고..


그리고 내가 인테리어 업체 취업해서 노가다 일도 해봤다는거지... 내가 노가다인건 아냐.


엄밀히 말하면 인테리어 디자이너라고 할 수도 있다. 디자인 전공은 안했지만..


인테리어 일 배우려면, 미장이, 타일공, 설비공, 목수, 전기... 다 따라다니면서 배워야 돼.


그래서 그때 노가다 했었다는 거고..


그리고 난 엄연히 독학사로 일반학사학위 취득한 사람이다.


대학교를 안다녔다뿐이지, 대학공부는 한거란 뜻이야. 




# 아버지 사인 심근경색, 그리고 악취가 났다는게 말이 안된다.


나는 의학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하지만 군대에서 후임이 빨래 건조장에서 목메달아 죽었을때도 악취는 느꼈었고...


아버지께서 돌아가신걸 발견했을때도, 깔고 누워계시던 장판에 오물이 흘러나와있었다.


나는 그냥 사람이 죽으면 그렇게 되나보다 하고 그냥 알게된건데,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면 뭐라 말해야할지는 모르겠네.



그리고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는것도 명확한 사인이라 말하긴 힘들다.


결국 우리는 부검은 안했고, 하지만 강도가 들거나 그랬던것도 아니었고


경찰은 혹시 아버지께서 우울증약을 한꺼번에 복용하셨을 가능성까지 염두하고


약도 가져가고 그러긴 했었는데.. 


법의관이 그냥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정황으로 보이고 그게 가장 유력하다고 말해준거 뿐이다.


사망확인서에는 결국 적히기는 원인불상으로 적혔어. 





# 동생에게 경제적 지원을 끊으라는 요구


이 부분이 가장 대다수의 의견들이던데, 나는 솔직히 니들이 이해가 안간다.


왜 그렇게 돈에 목숨을 걸지? 


금전적 지원 끊고, 돈때문에 '아 힘들다' 하면서 나한테 다시 손벌려오고하면 나는 그게 더 화날 것 같은데?


나는 금전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해체되고, 절연하게되고, 


아버지 생전에 아버지께 했던 몰지각한 행위에 대한 반성이 없으면 우리는 용서할 마음이 없다는걸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관계단절의 문제가 돈보다 더 크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마음이 약해서 학비, 용돈, 핸드폰 지원해준다한거 아니야.


아버지 살아계실때, 내가 대학입학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온가족이 같이 고민할때,


내가 아버지한테 약속했었던 부분이야.


내가 둘째랑 막내랑 학비 책임질테니까 일 줄이시고 좀 편히 사셨으면 좋겠다고.


고맙게도 둘째가 사관학교에 가줘서 그 부담이 엄청나게 줄긴 했지만,


어쨌든 이건 내가 아버지한테 약속했었던 부분이기도 해서 그런것이기도 해.



학비는 정말 딱 학비 만큼만, 


용돈은 넉넉하게 주던거 내가 줄일거야. 


교통비와 필수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나 겨우 살 수 있을법한 정도로.


핸드폰 요금은 현재 쓰고있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서 최소한으로 바꿀거다.


 


나는 동생에게 약한 오빠라서 동생을 이해해보려고 애쓴게 아니야.


가족이니까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노력을 했던거지.


심지어 내 동생이 공산주의자나 무정부주의자가 되었다고해도 나는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을거다.


그게 정상적인 사람들의 사고방식 아닌가? 


가족인데, 무조건 이건 틀렸으니까 넌 쓰레기야. 넌 잘라내야해 해?




금전지원 유무가 가족 영향력의 문제인것만은 아니지않아?


나더러 답답이니 어쩌니 하는 갤럼들도 많이 봤는데 있잖아.


어떻게 너희들은 그렇게 쉽게 가족을 잘라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제갈량이 아끼던 마속을 벨때도 울면서 베어서 읍참마속이란 고사까지 있는데


하물며 가족을 끊어낸다는게 과연 쉬운일일까?



이런 커뮤니티 활동 문제가 없었을때는,


우리 막내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동생이었어.


걔 태어나는거, 옹알이하는거, 걸음마 걷던거, 처음으로 나한테 오빠라 부르던 애기때,


나 학교갈때마다 가지말라고 매달려서 울던 애기 때. 


가족하고 같이 놀러가고 여행갔던 거... 아직도 다 기억나고 생생하다. 


내가 동생이랑 추억이 한두가지인줄 알아?



무슨 동생에게 지원 끊으면 동생이 성매매를 하러 나갈꺼라느니...



말그대로 우리 막내. 고생해본적 없어.


하지만 대학 졸업하고 난 다음에도 충분히 고생하게 될 예정이고,


적어도 나는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나 해보고나서도 이렇게 할 수 있는지 좀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제 내가 지원해주는 돈으로는 옷, 신발, 화장품 살 돈도 없을거야.


나는 필수적인 지원 외의 것만 끊어도, 충분히 고생은 해볼거라 생각한다.





# 막내가 내 글을 보고있다면



막내야.


아버지의 잘못을 따지기전에 아버지가 널 얼마나 사랑해주셨는지 기억하고 반성했으면 한다.


아버지가 마음의 병을 얻어 돈 많이 버시던 정비업을 못하게 되신 것이,


어떻게 아버지가 무능하다는 비판을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냐.


굳이 원인을 따지자면 결국 잡지못한 뺑소니범 때문이잖아.



아버지는 널 큰누나 대신으로 생각하셨던적이 없어.


큰누나처럼 사고가 나서 널 잃을까 매일 걱정하셨던거 뿐이야.


아버지만 그러셨니? 엄마도 마찬가지였잖아.


하지만 넌 엄마에 대해서는 그렇게 원망하지 않잖아.



아버지가 널 학교로 데리러 가실때, 차도 없이 걸어가시는거,


나이 많은 아버지가 친구들 앞에 보이는거 부끄러워할까봐 


매일 깨끗한 옷차림으로 가시려고 신경쓰셨던거 너도 알잖아.


엄마가 가신다 할때도 엄마 디스크 때문에 아프시니까 


내가간다 하고 말리고 당신 혼자 가셨던거 모르니?




넌 너만 모르는 큰누나 이야기를 가족들이 하는게 짜증난다고 했었지.


반대로 아버지 엄마, 나랑 작은오빠가 모두 네 눈치를 봤던건 모르겠지.


널 위해서 큰누나를 가족들이 언급해주지않고 그리워해주지 않으면..


큰누나는 당연히 잊혀져야할 사람인거야? 널 위해서 그래야만하나?



너 초등학교 1학년때,


겨울방학에 군산 큰이모집에 너 놀러갔다와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큰누나방 네 방으로 꾸며줬던거 기억할거야.




큰누나 쓰던 책상, 침대, 옷장, 책 다 버리고,


아버지가 그 방 도배 혼자 새로 하시면서 얼마나 우셨는지 넌 모르잖아.


너에게 이런 얘기 한번도 한적 없다. 네가 부담느끼길 바라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넌 고작,


큰누나가 있는 가족사진을 여전히 거실 한켠에 걸어두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버지가 너에게 누나를 투영하고 있다고 바득바득 우겨댔지.


아버지가 그 사진 말고 큰누나 사진 지갑에 겨우 한장 가지고 다니셨다.


나머지 사진들은 전부 접었어.



현관 입구 들어오자마자 피아노 위에 너 세살때 사진 있다.


식탁 옆에 너 유치원 다닐때 같이 다시 찍은 가족사진 있고.


TV옆 다이 위에 너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귀에 꽃꼽고 찍은 사진 있고.


냉장고엔 내가 산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찍은 너 중고등학교때 사진 빼곡히 붙어있고.


대체 뭐가 문제인지 이 오빠는 전혀 모르겠어.




둘째 오빠가 군무새라고?


쎈척하는 말투가 극혐이라고?


군인이 훈련받은 말투를 쓰는걸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어릴때는 사관생도 오빠 자랑하고 싶다고 팔짱끼고 옷갈아입지말고 같이 나가자 하던 넌데.


단지 걔들하고 같이 군인을 욕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 뿐이라고 했지?



오빠도 병사였지만 군인이었어.


오빠가 군대가서 훈련받다가 무릎 나가서 춘천국군병원 있을때 온가족이 다 병문안 왔던거 기억 안나?


전역하고서도 내가 이 무릎 수술 또 받고, 이거 때문에 일할때마다 얼마나 시큰거려 힘들어하는지 알잖아.


그런데 병무청에서 이거 사유로 예비군 훈련조차 빼주지 않고 불친절하게 굴어서


내가 얼마나 화나고 속상해했는지 너도 기억하잖아.



오빠가 그렇다고해서 그러니까 넌 오빠들한테 고마워해야한다고 말한적도 없어.


너에게 직접적으로 군인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 안고 살으라 말하는 사람도 없었어.


그런데 왜 그렇게 욕하고, 심지어 직업군인인 둘째까지 욕하는거야?




그리고 내가 노가다 일해서 무능하다고 말하는거 받아들여줄게.


그래. 오빠가 흙먼지 뒤집어써가며, 공사하는 일 하는거 맞으니까.


하지만 각자가 열심히 자기 현장에서 자기 일하면서 피땀흘려 돈을 버는건 존중해줘야하잖아.


적어도 그건 받아들여줘야되잖아.


나는 내가 열심히 정당하게 고생해서 번돈으로,


너한테 용돈줄 수 있어서 좋았고, 뿌듯했었어.



그런데 넌 마음속으로 오빠를 무능한 노가다충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설령 그게 네가 말하는것처럼, 진심이 아닌 미러링이라 할지라도.


나는 네가 오빠를 존중한다면, 남을 공격하기 위해 나의 헌신을 그렇게 폄하해서는 안됐다고 생각한다.



오빠가 그랬었지?


고마워해달라고 생각했던적도 바랬던적도 없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무시하고 폄하하는 말로 내가 비참한 기분 느끼게 되길 원치는 않았다고.




네가 아무리 미러링! 미러링!!! 


답답해하면서 나한테 아무리 화를내면서 말을해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


그리고 나는 오히려 내가 더 답답해해야한다고 생각해.


어째서 그 순간에 네가 더 당당한건지 이 오빠는 모르겠더라.




지금이라도 워마드 하지마라, 그런 말은 안해.


하든말든 그건 네 자유니까.


하지만 제발 법을 욕하기전에 있는법부터 지키고나서 이야기하고,


가족들이 너의 고소일로 더이상 걱정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고,



아버지앞에 가서 참회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 썼던거 다 잘못했어요. 라고 용서를 좀 빌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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