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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적 60초의 김유동입니다.

방금 여성시대에 공식 피드백이 올라왔습니다.

먼저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글쓴시각은 오후 9시 46분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제가 캡쳐한 시간은 12시 08분입니다

'혹시나 일개 회원인 저의 의견이므로 여성시대 대표 의견과 무관함을 알리는 바입니다.

해당 글을 타 커뮤로 불펌을 금합니다.'

이 시간과 멘트를 들을 잘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의 댓글을 보시겠습니다.

이사진은 이인기자가 글을 쓴것을 저장한 사진입니다. 11시 42분에 글을 썼으니 적어도 이전에 캡쳐를 했겠지요.

천효마누라라는 회원은 게지언니에게 허락을 받고 9시 46분에 글을 올렸고. 피드백글에 댓글에도 허락받았다는 글을쓰고

뒤이어 달글에도 9시 48분경에 피드백 게시판에 자신의 글이 올라왔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여성시대는 총대금지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예전 탑씨사건 대책을 위한 카페지기와 포로리갓 인터뷰기사에 여시들의 반응은 한결같았습니다.

'내 총대 준적없는데?' '니가 뭔데 총대? 웃긴닼ㅋㅋ' 등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천효마누라라는 회원은 총대를 메고 일단 반박문을 제작을 했습니다.

여기서 제작진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천효마누라의 반박문을 게지언니한테 허락을 맡고 공식 피드백 게시판에 올리는 걸 허락받았다.

->그렇다면 '혹시나 일개 회원인 저의 의견이므로 여성시대 대표 의견과 무관함을 알리는 바입니다.' 

라는 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이미 게지의 허락을 받고 공식 피드백 게시판에 올리기로 했으면 일개 개인회원의 의견일까요?

뭔가 모순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혹시나 본인이 운영자 부케인데 자신이 작성한 피드백글을 일반회원들에게 보여주고

이정도면 어떻겠냐 보여준 뒤에 좋은 반응이 보이자

'혹시나 일개 회원인 저의 의견이므로 여성시대 대표 의견과 무관함을 알리는 바입니다.'

라는 문구를 삭제할 생각을 못한채 본인이 본인에게 허락을 받고 혹은 연락이 되는 다른 운영진 누군가와 상의한 후

올렸다는 추측은 제작진의 지나친 비약일까요?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놓겠습니다.

지금 여성시대는 운영진은 한 공중파 방송의 취재요청에 아몰랑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공중파 작가 기자들의 메일도 확인은 했지만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허나 이런 중요한 사안은 답을 하지않으면서... 자신의 카페를 해명하는 피드백글의 허락은 빠르다???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