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을 제외한 76개국에서 개봉된 팬터지 액션 ‘에라곤’이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라곤’은 지난 주말 4일 동안 5290만달러(약 530억원)의 수익을 올려 전세계 종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반지의 제왕’에 이어 팬터지 영화 열풍을 낳고 있다. 스티븐 팽마이어 감독의 ‘에라곤’은 1억5000만달러의 거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대작. 천재작가 크리스토퍼 파올리니가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헝가리·슬로바키아·캐나다 등 3개국을 돌며 촬영한 거대한 스펙터클에 제레미 아이언스·존 말코비치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신예 에드 스펠리어스가 주인공 에라곤 역을 맡았다. 전설의 동물인 드래곤(용)의 알을 주운 소년 에라곤이 한순간에 악의 왕과 대결을 펼치는 드래곤 라이더가 돼 제국을 구하는 과정을 연기한다. 이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벼락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에라곤’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가장 찬사를 받는 부문은 팬터지 영화답게 시각효과다. 할리우드 시각효과의 귀재인 스테판 팽마이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볼거리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하는 드래곤 ‘사피라’의 탄생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마치 드래곤이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에라곤’은 한국에서는 내년 1월11일 개봉된다. ------------------------- 한국에서 개봉하면 이거보고 개봉연기하고 또 수정에 들어갈듯..........ㅋㅋㅋㅋ 2008년에는 개봉하려나..........ㅋㅋㅋㅋㅋ 아 졸라 우스워...그땐 주라기공원4가 개봉하고 또 수정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