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대디 "루카스"
핏불테리어라기보단 닥스훈트같은 얼굴을 한 강아지 "벨라"
주인공 루카스는 여느때와같이 남의 사유지에 불법 침입해
캣대디 활동을하며 길고양이들을 육성하던중
자신의 반려 강아지 벨라를 만나게되는데..
루카스는 같이 살고있는 어머니의 동의도 구하지않고
세들어 사는 집이 반려동물 금지임에도
벨라를 키우는것을 강행하고 어머니는 어차피 거절해도 듣지않을것이라며 아들의 무책임과 무계획함으로 만들어진 새 가족을 받아들이게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벨라가 성견이 되었을 무렵 루카스의 집에 누군가 찾아오게되는데,
바로 루카스가 벨라를 처음만나고, 길고양이들의 거처였던
사유지의 집주인인 "건터"
그는 사유지의 건물잔해를 철거하려고하지만
매번 루카스의 신고로 진행하지못하고있다며(길고양이들이 있다는 이유)
때마침 집에있던 루카스의 어머니에게 중재를 해달라며 요청하였고,
전직군인이자 지성인인줄 알았던 루카스의 어머니는
사유 재산만을 소중해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건터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자신의 아들은 그 행동을 계속 할것이라며 경고한다.
그 일이있고 얼마 후에, 집주인이 수도 점검을 하러 집으로 찾아온다는 소식이 있었고
반려동물이 금지였던 집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 와중
자신의 직장인 재향군인"병원"에 데려가 숨기기로했고
의료인들의 눈을 피해 ptsd를 앓고있는 전직 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산책 중이던 루카스는
길고양이들의 보금자리인 사유지에서 철거가 진행되려는것을
발견하고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해 철거를 막게되고,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유지의 주인 건터는 루카스가 키우는 입마개는 커녕, 목줄도 안하고다니는 핏불테리어를 신고하게된다.
알고보니 덴버시에서 핏불테리어를 키우는것은 불법이였는데, 건터는 지금껏 이를 알고도 눈감아준것만 같았으나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어쩔수없이 신고한듯했다.
경찰은 집에서키우는건 어쩔수없지만, 밖에 데리고 다니면 바로 압수해갈것이라며 친절히 경고까지해준다.
허나 우리의 주인공은 경고를 듣긴한것인지 오히려 유사시에 대비하여 벨라가 집으로 도망칠수있게 야외훈련을 하는데
루카스는 이때도 미국에서 사람을 가장많이 죽인 개라고 불리우는 핏불테리어인 벨라에게 입마개는 커녕 목줄조차 하지않는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수있겠다
이후 경찰관을 대동한 단속반이 산책중이던 벨라를 붙잡게되는데....
여기까지 보게되니 나는 어지러움을 느끼게되었고
함께 영화를 보던 여자친구는 다른 영화를 보자며 내게 권하였고, 나는 조용히 나가기 버튼을 눌렀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