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썼지만 여기 남기기에는 여백이 부족하여 옮기지 않는다.

는 드립임... ㅈㅅ...

언젠가.... 페르마 드립 좀 쳐보고 싶었어...ㅋㅋ (드립 강박증)







쫄보 & 노래 중에 사진 찍는거 싫어해서 갤주들 사진은 없어ㅋㅋ

기대했으면 미안ㅋㅋ










본격 나노 후기ㅋㅋ

폰으로 쓰느라 읽기 불편하기도 하고 오타도 많을거라서 미리 양해 구함ㅠㅠ

틀린 부분은 댓글로 남겨줘! 집에 가서 수정하겠음

집에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 헛되었어

내 촉에 첫 곡은 헛되었어일 것 같았음

아니 딱 헛되었어라는 곡이라기 보다는 멤버들이 합류한 앨범,

가장 최근의 앨범인 3집의 타이틀곡이 첫 곡일 것 같았음

이 때 뭔가 리더님 목 컨디션 괜찮아보여서 두근거렸지만

미세먼지 심했어서 완전히 안심하진 않음ㅠㅠ

중간중간 목 가다듬기도 했고...










- 트리비아

드럼도 아크릴판 안 대고 베이스도 다른 때보다 엄청 크게 들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밸런스나 박자가 좀 어긋나게 들렸던 부분이 있었음

전주에서도 두번째 곡 할 때 그런 느낌 받았었는데ㅋㅋㅋ

내가 이상한건가ㅋㅋㅋ 아 세번째 곡부터는 아무 문제 없었음ㅋㅋ

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리더님이 약간 힘들어하며 쥐어짜듯 부르는 느낌이었어서ㅠㅠ

매우 걱정함..










- 편히

전주에서 처음 라이브 들었을 때만큼의 충격은 아니었지만 좋았음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때 핫핑크색 조명이 웅렬갤주쪽부터 인섭갤주쪽으로 하나씩 켜졌던 듯

분위기는 어울리는데 너무 핑크핑크했음(ㅋㅋㅋ)

이 곡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사연?이 생겨서.. 잠깐 그 생각하면서 멍때림..

그래서 이 곡은 잘 기억이 안 남...










- 멘트

앞에 3곡 제목 소개

리더님이 낮술 얘기해서 어떤 관객분이 '사주세요!' 했는데ㅋㅋㅋ

리더님이 둥글게 둥글게(?) 손동작 하면서 '셀프로...'라고 하심ㅋㅋ

그리고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나는데 5월인만큼? 5월과 어울리는?

밝고 맑은 곡들 준비했다 했던 듯ㅋㅋㅋ










- 서울은 흐림

이때부터 샹들리에 조명 켜짐ㅋㅋ

샹들리에 예뻐서 언제 켜지나 봤는데 이 곡부터 켜짐

그리고 인섭갤주도 이 때부터 콘트라베이스로 교체

서울 맑아요!ㅎ_ㅎ 하고 깐족대고 싶었지만..

퇴장 당하고 싶지 않았기에 가만히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날개

이 때 조명 좀 좋았던 것 같은데 왜 좋았는지는 기억이 잘......ㅋㅋㅋ

연주고, 보컬이고 다 깔끔하고 좋았음.










-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나에게

당절바 해서 좀 깜놀... 나절바 할 줄...

나절바도 좋지만 당절바를 좀더 좋아해서 무음으로 괴성 지름ㅋㅋ

원곡과 가까운 느낌인데 원곡은 아님

건반이랑 베이스가 약간 재즈 리듬으로 편곡된 느낌










- 멘트

재즈 이야기 함

못에서 뭘 빼면 재즈라 그랬나...?

대충 그런 얘기하고 재즈 전공자 둘이나 있다고 하고,

못 활동 안 할 땐 다들 재즈 공연하는데

재즈 전공자도 아닌 웅렬갤주가 재즈 공연 하다가

수차례 적발(ㅋㅋㅋㅋ) 된 적 있다고 하고ㅋㅋ










- 클로즈

재즈 편곡 클로즈

재즈알못이라 뭐라 말하긴 좀 그렇고 재즈 특유의 강약 조절?

밀고 당기기? 리드미컬한? 그런 느낌의 편곡이었음

내 입덕곡이 클로즈라 재즈 버전 클로즈에 대한 걱정이 좀 컸는데

(생각해보니 좀 웃기긴 하다ㅋㅋㅋ 내가 뭐라고 걱정을ㅋㅋㅋ)

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었음

그냥 역시 갤주들!ㄷㄷ 이라고 감탄하게 되는 편곡이었음









- 믹솔리디안웨더

페스티벌은 확실히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재밌었던게

단공이었으면 진짜 다들 숨죽여서 들었을텐데

웅렬 갤주가 내가 기타 지존이다!!! 하고 연주 하는 부분 나오니까

관객들이 박수치고 환호하는데 그게 신기하고 새로운 기분ㅋㅋㅋ

하윤 갤주 솔로? 부분으로 넘어갈 때는

리더님이 하윤 갤주 근처로 이동해서 들으심ㅋㅋㅋ

초반엔 리더님은 뭔가 물도 마시고 여유있어 보이긴 했는데

난 의자 없지롱! 평_온 못 하지롱!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죄송ㅋㅋ)

하윤 갤주 근처로 가는거 보고 당황함ㅋㅋ

아 그리고 원곡에서 들릴 듯 말 듯 약하게 보컬 깔리는거 했던 것 같음ㅇㅇ

잘은 안 들렸지만 그냥 마이크 앞에서 웅얼거린 기억이 남(ㅋㅋㅋ)

연주랑은... 내가 내공이 부족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리더님이 말하는 매번 다른 연주라기보다는

아예 중간에 연주 부분을 편곡해서 넣은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저는 음알못이라 확신이 없습니다 흑흑....

그리고 드럼 개짱이셨다....

감동해서 나도 모르게 조동건 잘 생겼다!!! 외칠 뻔...










- hbfs

리더님 왜 팔짱 안 꼈어여....?

제가 이 순간만을 얼마나 기대했는데(?) 왜 팔짱 안 끼셨어여........

hdfs는 원곡이었던 듯

언제나처럼 아주 좋았다 굿굿










- 멘트

뭐 얘기하다 나온 얘기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ㅋㅋㅋ

리더님이 인섭 갤주 이야기 하면서

'인섭이가 재즈를 연주하는게 아니라 재즈가 인섭이를 연주하는 것 같은..' 이라고 함ㅋㅋ

마지막 곡 투 베이스 왈츠 소개

뭐 라이브 한번도 안 해본 곡이라는 이야기와

라이브가 불가능한 곡인데 가능하도록 편곡했다는 그런 이야기










- 투 베이스 왈츠

네 투 베이스 왈츠 들었습니다 제가 바로 위너입니다!!!!!!!!

연주가 가능하도록 편곡하면서도

원곡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리려고 한 느낌이 들었음

원곡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원곡에 비해서야

허전하고 아쉬운 면이 있겠지만 편곡 버전은 그 버전만으로도 훌륭

기억이 가물한데 기타 솔로가 추가 된 것 같기도 하고...










- 멘트

관객들이 앵콜 외쳤는데

리더님이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퍼펙트 드림 할게요 하심

나 이 때 사실 동공지진남...ㅋㅋㅋㅋ

평소에 연습을 얼마나 하면 퍼펙트 드림 할게요- 라는 말이

뽀뽀뽀 부를게요 처럼 들릴 정도로 쉽게 나오는지;










- 퍼펙트드림

퍼펙트 드림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