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를 들을때마다

우울감과 살자충동이 씨게 왔다.

왜 그런가 봤더니

테오는 고흐의 후원자이자 동생이었고

고흐가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가 잘 알려져있지.

이 노래는

고흐가 테오에게 쓰는 편지아닐까

고흐 작품을 보고 만들어졌으리라 확신한다

고흐의 유작. <까마귀가 나는 밀밭>

<별이 빛나는 밤에>

너는 세상 반을 듣고 나는 남은 반을 미워하다

네게 작은 별을 주고 내내 남은 짐이 줄어들면 (동생에게 생계의존해서 미안함)

너는 부디 잠이 늘어 느슨하면 다시 커브해서 와 돌아와 (그림)

헤어지지 않아 아마 나란 가만 파란 선에 놓여지고 (그림)

바닷 물에 담가 정말 짠한 사랑 담아 때가 되면

나의 병에 대해 의논 해요 새벽 두시 네시 사이 (고흐가 죽은 시각)

난 별이 되러가 저기 별이 되러가 (별이 빛나는 밤에)

방법이 없잖아 별 수가 없잖아

난 별을 그려놔 저기 밤에 그려놔

금방 금방 별을 헤는 밤

별의 수를 세는 말 하나로 들려 난

별 수가 없잖아 난 잠이 줄어가

가만히 죽어가 금방 금방

결론: 우울증환자들은 테오 노래는 듣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