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속철도 입찰
코레일, SRT 두 번 다 떨어지고 특히 SRT 커트라인 0점 대 남겨두고 탈락한 원인이 뭐였는 지 계속 연구중. 분석 바탕으로 내년 KTX-이음 추가분 입찰, 그 이후 SRT 남부내륙선, 이음 320 추가물량 등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일념으로 컨소시엄 맺어 계속 도전할 예정
고속철도 시장 미리 진입해서 선수치려는 진짜 목적은 다들 알다시피 KTX-1 교체 물량도 있고 이 맘때에 통근전철 물량이 확 줄어들기 때문


2. EMU-150 추가 입찰분
무조건 가격으로 찍어 눌러서라도 이기겠다는 의지 매우 강함. 다원시스에 비해 입찰에서 불리한 건 사실이나 앞으로 150 물량이 희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코레일에 납기 연장해달라고 사전규격 공개때 공식 요청하거나 조금 무리수 써서라도 해보려는 의지


3. 수소동차
실제 비전화로 재개통 예정인 교외선을 테스트베드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국토부와 같이 해당 연선 지자체에 공식 요청. 일단은 디젤 무궁화 객차 사용하다가 수소열차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고 추후 이례상황 대비해서 수소동차 몇 대 발주하려는 계획도 존재함.


4. 위례선 트램
견인전동기, 연결부, 대차, 브레이크 등에 CRRC 부품 많이 들어가는 건 현대로템도 아예 포기할 정도로 서울시의 단가 후려치기가 원체 심해서 별 수 없다는 입장임. 담당자 왈 단가가 높았다면 국산부품 썼을거라고… 내년에 실차 나옴


5. GTX-C?
외국 기술을 빌리지 않은 (컨소시엄 없는) 자체 기술력은 여기까지가 한계라 했고 시도 자체는 있는 것 같다. 아직 여기에 대해 확실한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


6. 기타
오창공장은 전기버스 제작 인력이 철도차량 제작에 투입되기도 함. 지금 당장 그곳을 가보면 전북 군산지역 업체들이 발주한 전기버스들과 부산1호선 열차가 같은 곳에서 제작되고 있음.
기 낙찰된 고무차륜 경전철들, 위례선 트램 여기서 제작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