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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외모의 따른 섹스에 대한 고찰

독갤러(211.226) 2024.04.09 02:51:13
조회 47 추천 0 댓글 2

나는 잘생겼다. 진짜 조오오온나 잘생겼다. 대충 살빠진 상태로 머리만 대충 길러도 웬만한 배우들 뺨 후려치게 잘생겼다

근데 이건 어느정도 내 애티튜드나 각종 제스처에서 나오는 분위기도 한 몫한다

반대로 살찐 상태로 그런걸 전혀 신경쓰지 않으면 무슨 웬 국밥 양아치 새끼가 한마리 있다.

냉정하게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보면 웬지 안긁은 복권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본능적으로 분명히 있지만

어쨋든 당장은, 내가 나 자신을 보고 쫄아서 PTSD가 올정도로 개그켬 미친ㅅㅂ국밥 새끼가 있다



내가 잘생겼을땐 거울을 보면 혼자 그림체가 달라지는듯한, 다른 차원에서 잘못 찾아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포스가 장난아니다

그 상태로 섹스를 하면 본능적으로 나의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 그럼 마치 내가 여자한테 몸을 파는듯한, 오로지 여자를 위해 해주는 위안부가 된 느낌이 든다

아무리 예쁜 여자랑 섹스를 해도, 정상위로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더 예쁜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녀의 아름다움으로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린다. 예쁨으로는 예쁨을 느낄수 없다. 물속에 있는 사람이 젖으려고 시도하는 느낌이 든다.


반대로 내가 못생긴 상태에서 섹스를 하면 눈앞에 여자의 광경을 보면서 진짜 자지가 녹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길가다가, 혹은 학교에서 예쁜 여자 봤을때 순간적으로 솓굿치는 꼴림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 예쁜여자를, 그걸 그대로 주워다가 자유롭게 범하는 느낌이 든다. 저 옷안에는.. 치마 속에는 뭐가 있을까 하는 망상을 실제로 그대로 보면서...

허리를 흔들면서 여자를 보고 있으면 여자 몸에서 빛이 난다. ..ㅇ...이 귀한걸... 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딱히 크게 싫어하지도 않고 존못남한테 얌전히 겁탈 다 당할때까지 무난하게 기다리는 그 여성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꼴림이 미친듯이 솓아난다

거울에 비치는 나와 여자의 괴리감에 엄청난 배덕감이 솓아난다.

마치 백옥처럼 깨끗하고 빛이 나는것같기 까지도 보이기도 하는 그녀가 더럽고 뒤죽박죽인 무언가에 쌓여있다

현실감 없어보이는
무난무난한 표정을 하고 있는 존예녀가 속수무책으로 미친듯이 나한테 묻혀지고 더럽혀지는데도

약간의 미소를 띈 무표정으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무난무난하게 있는 현실감 없어보이는 졸귀녀를 보면 미친듯이 꼴려서 자지가 터질것 같다



결론 : 여자를 기쁘게 해주려면 내가 기쁘질 못한다.



(tmi로 너무 못생긴 사람이랑 하면 못한다.. 처녀라고 하길래 어찌됐든 상대방도 여자고 나중에 서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할텐데

나의 인생의 대한 불만과 스트레스로 인해 상대방을 내가 따놓은 여자랑 결혼하게 하기 위한, 오로지 그 목적 하나만을 보고 그녀와 섹스를 하려했고

그리고 맛을 다 똑같지! 라고 생각해서 시도 했다가 도저희 못하겠어서 피임약 산다고 뻥치고 도망친적이 있다.

어느정도 예쁘지 않은 사람이랑 한적은 많지만 대충 비슷하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이건 진짜 차원이 다르단 생각이 들었다.


보지 부근에 자지를 가져다대고 조금만 밀어도 아프다고 개ㅈㄹ하는데 내가 발기를 유지하고 조금씩 조금씩 넓히면서 넣을 생각을 하니까 어질어질하더라


나는 항상 외모를 안본다고 얘기하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 자신을 은연중에 도덕적(?) 자부심을 느꼈지만

그 이후로는 어느정도는 본다고 말을 한다.

지가 따먹은 여자랑 결혼하게 하려하는 퐁퐁남 제조기가 무슨 도덕적 자부심이냐? 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과 그것은 다르다.

과학적인 명확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차별의 뇌절은 곧 타인을 해치고 여러가지 형평성을 어긋나게 한다.

하지만 다른 남자랑 섹스해본 여자랑 결혼한다고 그딴 과학적 이유 따윈 없다. 그래서 ㅈ같은것이다.

그딴 ㅄ같은걸 생각하는 나 자신의 대한 찐따같은 혐오감과 내 여자가 다른 남자랑 물고 빨았을걸 생각하니 개그켬 감정이 동시에 몰아친다

명확한 이유가 없는 행동의 제약을 걸 필요는 없다. 감정적으로는 하면 안된다는걸 알아도 이성적으로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

1+1을 3이라고 정말 성심성의것 격렬한 감정을 담아 처절하게 외치면 정답이 되는건가? 아니다. 쥐좆만하게 2라고 말해도 2가 정답이다.

쥐좆만하게 2라고 정답을 맞춘 사람이 상금을 탈것이고 인생이 바뀔것이다. 3이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리 미친 감정이였고 레전드 장면을 뽑아도 그냥 아무것도 안된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지면 죽는다는것을 이성적으로 알아서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지지 않는 범위내에 모든 행동을 하듯이,

과학적, 이성적 결과 내에선 그저 나 자신의 감정대로 하고 싶은걸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고통스러울지영정 그래야 가장 빠르게 미래가 최종적으로 발전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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