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사모아산 마우이 갈고리 모양 팬던트를 지르고 대만족하던 중에 작년 11월 쯤에 팬던트 샀던 곳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그동안 눈여겨보던 팬던트 하나랑 액자를 하나 질렀음

주문은 작년 11월 27일에 넣고 배송은 12월 4일에 시작해서 1월 6일에 뉴질랜드 배대지에 도착했으니 33일 만에 배대지에 들어온거임. 배대지에서 국내배송으로 받기까지는 6일 걸렸고..

이번에도 상자에 사모아 우표가 잔뜩 붙어 있음

이번에 지른 것들

파도 모양 팬던트는 원래 97불 정도 하는건데 82불 정도로 할인된 가격에 샀음. 내가 산 게 마지막인지 주문하고 나니까 품절 뜨더라

그림은 이뻐서 하나 샀음. 실제 그림은 아니고 나무 액자에 인쇄된 건데 같은 작가가 그린 다른 그림들도 많고 사이즈도 다양하더라. 이번에 산 건 할인돼서 대략 19불 정도 했던 듯

뒷면

저번에 샀던 마우이 갈고리 모양 팬던트랑 같은 앵무조개로 만들어진 건데 전에껀 은빛깔이고 이번껀 흰 빛깔이 짙음. 크기도 이번께 더 크고 정말 이쁘다

모아나 클돌이랑 2번 리밋돌과 같이 놓고 찍어봄

* 연락하면서 지내는 사모아 친구한테 얘기해봤더니 이게 좀 많이 비싼 거라 하더라..? 거기 가서 사면 같은 가격에 두세개는 살 수 있을거라 하던데 난 그냥 지금 당장 가서 사지 못할거 이 가격도 괜찮다 생각함 ㅋㅋ 나중에 사모아 가면 왕창 사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