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가수 겸 사업가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의 결혼 11주년을 기념했다.
황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웨딩 사진과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게시하면서 "11년전 본식 전 웨딩촬영 때나, 작년 결혼기념일 10주년 리마인드 때나 당신은 변한 게 없고 나만 늙은 느낌"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우리 만난지 12년, 결혼한지 11년 되는 날"이라며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늦은 결혼이라 서둘러 날을 잡다보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에서 딱 처음 만난 날, 만난 시간, 딱 1년 되는 때 웨딩시간이 딱 비어 있어 앞뒤 고민도 없이 결혼식을 올리고, 산전수전 공중전을 함께 지나며 아들 둘 낳고 산지 11년"이라고 회상했다.
황혜영은 "많은 선배 부부들이 10년이 고비라 했었는데 고비는 넘긴것 같으니 앞으로 또 10년 잘살아 봅시다"라며 "항상 마누라가 최우선이고 마누라의 행복이 가족의 행복이라 말해주고 실천해주는 당신, 12년전 오늘 당신을 만난 건 내게 행운이었고 11년 전 오늘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이 남편과 함께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0년이 지나 다시 찍은 리마인드 웨딩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변치 않는 애정을 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혜영은 1990년대 투투로 활동한 가수. 지난 2011년 당시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이었던 김경록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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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능력이 아니라 버그임 ... ; 유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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