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과 이준혁의 러브 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5회에서는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두 사람이 집 데이트를 하며 관계에 진전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회차에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는 긴장감 넘치는 고자극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취한 지윤이 은호의 얼굴을 만지며 가까이 다가가는 장면은 설렘을 유발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과연 두 사람이 입맞춤을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는 두 사람 사이 미묘한 어색함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진다. 업무에 몰두하는 척하지만, 지윤이 은호의 얼굴을 몰래 염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이번 회차에서는 두 사람이 엉겁결에 집 데이트까지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컷 속 은호는 지윤을 위해 정성스럽게 집밥 한 상을 차리고 있다. 은호의 따뜻한 모습에 지윤은 눈을 떼지 못하며 점점 그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은호가 세심한 손길로 지윤에게 국을 덜어주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한다.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던 지윤이 은호의 집에서 포근함을 느끼며 조금씩 치유되는 과정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간밤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그리고 그것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달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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