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국민 사랑꾼으로 잘 알려진 배우 권오중이 6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후, 소문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특별 MC로 나섰다.
이날 '미우새'에는 '19금 어록의 달인'으로 유명한 권오중과 '원조 19금 토크 1인자'인 MC 신동엽이 만났다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특유의 '19금 토크 경쟁' 분위기가 펼쳐져 스튜디오 분위기가 활기를 띄었다고 전해졌다.
권오중은 자신과 신동엽의 차이를 웃음으로 표현하며 "신동엽은 지혜로운 19금이고, 나는 무식한 19금"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폭탄으로 만들었다.
또한 권오중은 아들의 발달 장애를 알게 되면서 가정과 아들에게 집중하기로 결심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경험을 공유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로 인해 사회복지사 공부에 전념하게 된 배우 권오중은 아들을 위한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또한 권오중은 아들의 특별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정확한 병명을 알게된 과정을 공유했다. 아들의 특별한 케이스로, 국내에서는 해당 증상을 가진 아이가 단 한 명뿐이라고 했다. 현재 치료 및 진행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권오중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스튜디오 내에서 감동의 순간이 빚어졌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이야기로, 권오중은 아들의 대학 입학을 포기할 뻔한 상황에서 극적인 기적이 일어났고, 아들이 대학을 무사히 졸업했다는 사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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