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중(조승연 분)은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덱스가 정확히 언제 한국 땅을 밟았는지 몰라. 하지만 마중도 죽었을 때 마태호의 죽음까지 설계가 됐다"라며 "건물을 지을 땐 하자가 있다. 설계가 완벽해도 인부들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지"라고 말했다.
이어 진호개(김래원 분)는 "그리고 양치영까지. 그다음은 아버지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진철중은 "내가 내 목숨 하나를 건지자고 이러는 것 같냐?"고 되물었고, 진호개는 "왜요? 그놈이 나도 죽인데요?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나 좀 살려달라고. 덱스를 잡아달라고"라며 말했다. 이에 진철중은 "나 혼자는 그놈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너밖에 없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부검을 마친 한세진(전성우 분)은 "마중도 씨의 부검에서 나온 타살의 증거는 없다. 마중도 씨는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았다"라며 "헤비 스모커라 폐도 안 좋고 어디 하나 말짱한 데가 없었다. 대선 도전은커녕 병원에 입원부터 해야 했다. 감정인으로서 눈으로 보고 확인한 것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호개와 진철중은 절망했다. 진호개는 "마중도 의원 타살이라고 생각하냐? 아버지 검사 30년을 걸고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진철중은 "타살일 것"이라고 확신했고 수사에서 빠지라는 진호개의 말에 "부검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뭘 어쩌려고? 덱스는 설계부터 실행까지 완벽한 놈이다. 방금 네 눈으로 확인했잖아"라고 했다.
이에 진호개는 "부검은 수사의 일부지 전부가 아니다. 세상에 완벽한 범죄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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