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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포니들의 마법은 돌출부에서 나온다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16:01:15
조회 232 추천 7 댓글 12
														

0ceb8803c3841e8523e8f7e6439c701b113fcff2fb2973c08f131f29b6f724646ee306cfb70c9e300be442816c9a70c067e1ff

알리콘은 모든 포니의 특성을 가진다.

유니콘의 마법, 페가수스의 비행능력 그리고... 그 어떤 책에도 나와있지 않는 어스포니의 능력
트와일라잇은 알리콘이 되기 전까지는 알리콘이 가지고 있을 어스포니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셀레스티아 공주님께 직접 마법을 배울땐 그런 의문을 가질 틈조차 없이 바빴고,
포니빌에 오고나서 사귄 어스포니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피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해댔기에


친구들이 대답을 피할수록 호기심만 커진 트와일라잇은 친구들에게 구체적인 답을 요구했지만 끝내 원하는 대답은 듣지 못했고,
알리콘이 된 지금에서야 그녀들이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어스포니들의 마법은 생명을 만들고 기르는 힘이다.

낮에는 투박하고 따스한 그 발굽으로 동물을, 식물을, 살아있는 모든것을 기르고,
밤에는 열기가 식지 않는 그 몸으로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낸다.

즉, 트와일라잇은 알리콘이 되고 난 후부터 끓어오르는 성욕 때문에 밤잠을 설치게 되었다는 말이다.


“으으... 이럴 줄 알았다면 알리콘이 되는걸 거부했을텐데...”
트와일라잇은 베게에 얼굴을 파묻은 채 욱씬거리는 하반신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몸을 비틀며 웅얼거렸다.


“애플잭이랑 핑키는 왜 미리 말해주지 않은거야..!”
물론 트와일라잇도 이런 종류의 능력을 다른 포니에게 말하는건 죽을만큼 부끄러운 일이라는것 정도는 알고있었지만,
누군가를 탓해서라도 아랫배가 울릴 정도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아랫입에서 조금씩 새어나오는 정욕의 샘물을 잊고싶었다.

그러나 트와일라잇의 몸에서 새어나오는건 그것만이 아니였다.


“읏..!”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침대에 자신의 살을 비비던 트와일라잇은 부드럽고 포근한 천이 암말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돌출부를 핥고 지나가자 날개를 펼쳐 이불을 저 멀리 날려버렸다.

차가운 밤 공기의 도움으로 하반신에서 쏟아져 나오려는 폭포수를 간신히 참아낸 트와일라잇은 떨리는 발굽을 움직여서 어스포니 마법 덕분에 촉촉해진 아랫배를 만졌다.


“앗..! 그.. 그러니까… 모유는 임신해야 나온다고 알고있었는데...”
한참동안 아랫배를 마사지하며 끙끙 앓던 트와일라잇은 정신을 차린 후
얼굴을 붉힌 채 혼잣말을 하면서 생명의 마법으로 흠뻑 젖어있는 자신의 발굽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체온으로 알맞게 데워진 액체의 물보단 끈적이고 꿀보단 매끄러운 촉감
치즈처럼 묵직하게 깔리는 고소한 향기와 과즙처럼 은은하게 풍겨오는 달콤한 향기

어스포니의 마법은 이미 젖을 뗀 트와일라잇의 입에도 침이 고이게 만들었다.


“더.. 더럽지 않아! 내 몸에서 나온거잖아? 이건 망아지도 먹는 거라고...”
트와일라잇은 자신 말고는 아무도 없는 침실에서 주변의 눈치를 살핀 후 자신을 발굽을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내가 이걸 조금 맛보는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야. 그렇.. 지..?”
이미 혀를 내밀고 맛볼 준비를 마친 트와일라잇은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해준 후 눈을 꼬옥 감고 자신의 발굽을 핥았다.


그러자 트와일라잇이 마법이 부드러운 혀에 닿은 순간 그녀의 눈앞이 번쩍였다.


“맛.. 있잖아..?”
트와일라잇은 침으로 범벅이 된 자신의 발굽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말했다.


그야말로 마법같은 맛이었다.

초코우유처럼 달고 고소하면서도 푹신한 생크림처럼 묵직하게 입안을 감싸주는 마법같은 맛,
그건 망아지들이 왜 어머니의 젖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지 이해될 정도의 맛이었다.


입안에 남은 마법의 흔적을 혀로 더듬던 트와일라잇은 자기가 입맛을 다시며 자신의 젖꼭지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조금만 더..?! 아..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어스포니 마법 발사대를 살짝 짜내던 트와일라잇은 찌릿거리는 쾌감과 함께 정신을 차리고 얼굴을 붉혔다.

우정의 공주이자 망아지들의 동경의 대상인 자신이 마유를 짜면서 흥분하는것도 모자라 그걸 마시기까지 하는 모습을 들키기라도 한다면...


분명 해서는 안될 일을 상상하는 중이었지만 배덕감과 함께 느껴지는 기이한 쾌락 때문에 트와일라잇은 입술을 깨물었다.


만약 그녀가 왕실 업무를 보는 도중 드레스를 적시고 있는 모습을 들킨다면?
만약 그녀가 친구들과 함에 파티를 하는 도중 친구들의 잔에 마법을 섞는 모습을 들킨다면?
만약 그녀가... 공주님과 이야기하면서 티테이블 아래로 자신의 젖꼭지를 만지는 모습을 들킨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했다.


“오.. 오늘은 자고 고.. 공주님께 상담해야겠어...”
트와일라잇은 암컷 페로몬이 가득한 피를 온몸으로 펌프질하기 시작한 심장을 진정시키려고 애쓰며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려 덮었다.

그러면서도 공주님들의 미소와 성숙한 알리콘들의 다리 사이에 숨겨진 어스포니 마법이 눈 앞에 아른거리면서
암컷의 향기가 암말마저 그녀를 덮치고 싶어하게 될 정도의 농도로 이불 속에서 농축되어 가는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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