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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와 명지재단

ㅁㅁ 2006.11.04 15:51:20
조회 949 추천 0 댓글 8


명지재단에 대한 분석과 명지의 발전 가능성 전망 명지재단의 현황 명지 재단은 명지 그룹이라 불러도 될만큼 크기가 방대한 재단이다. 알다시피 대학3개와 2개고교 ,초등,중등,유치원을 가지고 있으며 산하기관으로 병원과 건설회사,여행사,새마을금고,복지원을 가지고 있다. 대학을 적절히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규모는 학생 7000명전후 라고 한다. 7000명은 되야 재정 자립이 가능하게 운영된 다는 것이다. 서울의 작은 캠퍼스만 보고 명지가 작은줄 아는데. 명지는 명지대 1만8천,명지 전문대 7천,관동대 8천으로 대학생만 3만명이넘는 메이저규모의 재단이다. 재학생이 3만명이 넘는 대학은 국내에 몇 대학이 없다. 일단 대학생 규모만으로도 망하기 힘든 구조인것이다. 산하 기관 및 재단의 재산 보유를 보자. 최근 재단의 투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명지 병원은 관동대 의대 소속의 병원으로 병상규모 680병상, 올해 공사로 200병상이 추가되 880병상이 되는 대규모 병원이다. (2005년초 기준 보건복지부 등록병상수 620병상) 880병상이 얼마나 큰거냐면, 서울대 병원이 1500병상이고 중앙대가 새로 건축한 병원이 550병상이니 얼추 비교해 보면 된다. 다른 대학들이 병원에서 나온 돈으로 학교 돈 대준다는 말 자주 들어 봤을것이다. 그런 왠만한 대학 병원들보다 좀 큰 규모이다. 또한 명지병원옆에 관동대 의대 건물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실 의대는 수도권 대학화되는것으로 울산대 의대인 서울 아산병원을 생각해 보면 될것이다. 규모의 확대로 용인 자연캠에 병원을 추진중이기도 하다. 또한 2005년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1위로 평가되었으며, 2006년도 독일 한국축구대표팀 지정병원, 그리고 향후에도 계속 축구대표팀 지정병원, 축구협회 지정병원으로 06년도 체결한 바 있다 다음은 명지건설을 보자. 도급 순위 70위권으로 최근 광고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70위..건설업계의 순위인데 얼추 생각하면 작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전국에 건설업을 하는 회사는 수천개에 달하며 70위인 회사의 매출은 3000억에 달한다. 작년엔 엘펀하임을 히트 시켰는데 용인 자연캠에 들어서는 고급 실버타운으로 1200세대를 분양하며 이 엘펀하임의 매출만 3000억이다. 이 금액은 건국대학이 포스코 건설과 짓고있는 더샾스타와 비견할 만하다. 건국대학은 포스코와 수익을 나눠야 하지만,명지건설은 고스란히 다가져온다. 고려여행사는 이름은 들어봤을것이다 . 중견 여행사이나 딱히 드러난게 없으므로 언급만 하고 넘어가겠다. 수익사업체 외에 명지는 부동산도 꽤 가지고 있는데 언론을 통해 들어난 곳은 서소문 명지 빌딩과 논현동 명지 빌딩이다. 이중 서소문 명지 빌딩은 25층 규모로 광화문 쪽에 나간사람은 한번쯤 봤을거라 생각된다. 이빌딩에서 얻는 1년임대료는 대략 140-150억정도로 임대료는 알다시피 현금이다. 이 서대문 빌딩 임대료 규모가 어느정도냐면, 서울역 근처에 있는 신촌연세 빌딩을 비롯 연세빌딩 3채에서 나오는 임대료가 110-120억정도인데, 그 규모보다 약간 상회하는 금액이다 위의 내용만 보더라도 세간에 알려진 대로 명지 재단이 부유하다는건 사실이다. 아마 위와같은 재력은 대기업을 끼고 있는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한손에 꼽힐 재단인것이다. 명지 대학의 발전 가능성 명지대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 위치해 시작에서부터 좋은 기회를 선점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인식하고 실행해 나간다면 명지재단이 말한데로 2008년이후에는 10대사학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 수도이전으로 인한 수도권 대학 규제 완화와 대학 통폐합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명지와 관동의 통합을 통한 씨너지 효과를 들 수 있다. 명지에는 사대와 의대가 없는데 관동대학이 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일부 경찰 행정과 같은 좋은 과가 관동 대학에 있으므로 통합시 위 과들을 서울과 용인으로 이전하면 막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릉에 있는 대학 건물은 시내는 매각 시외는 통합 연구단지로 활용하면 될것이다. 특히 의대의 경우 이미 일산에 위치할 뿐더러 관동대라는 것보다 명지를 강화해서 홍보했기에 통합시 명칭 변경의 혼선도 거의 없다.단 명지 전문대와의 통합도 논의의 대상이지만 명전과의 통합시 얻어 지는 효과는 서울에 일부 부지 추가 이외에는 메리트가 별로없다. - 명지 재단은 2000년들어 산하 기관 및 대학들의 로고를 일원화 했다. 명지라는 브랜드를 재고 시키기 위함인데 일단은 좋은 현상이라 볼 수 있다. 통일된 브랜드로 많이 노출 시키는것이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이는 각 소속 학교간 유대감 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이다.  명지라는 이름을 한번이라도 거친 학생의 수는 30만이 넘는다(관동포함). 학교가 발전해 갈 수록 수많은 동문들이 폭발적인 힘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후기 서울대라 불리던 시대의 선배들이 사회 각분야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므로 더욱 힘이 될 것이다 - 각 캠퍼스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자연캠의 가장 큰 취약점은 교통이다. 서울에서 버스로 통학시 1시간~2시간정도 소요되는 교통이 최대의 단점이다. 이는 2008년까지 완료되는 신분당선 분당선연장(수원역) 경전철(명지대역)으로 전철 통학이 가능해지고,신도시 고속화도로( 분당->죽전->동백)으로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에서 통학이 용이해질 것이다. 물론 기숙사도 현재 2000명 규모에서 3500명규모로 확대되어 통학이 지장이 되는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문캠의 가장 큰 취약점은 공간 부족이다. 사실 인문캠만 놓고 봤을경우 건물 7동(이중 2동의 규모는 다른건물 2배)은 그리 작은 규모는 아니다. 2006년2월 말 완공된 기숙사와 중앙도서관이 건축이 완료되고 추후 건물 2-3개동이 더 올라간다고 하니, 이전의 작다는 이미지는 어느정도 상쇄될 것으로 본다. 완료가 되는 시점에서 보면 인문대 기준 적절한 시설이 완비될것이고 가좌동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이되면 주변 환경도 개선되어 질 것이다. - 우수한 교수진 확보로 대학의 경쟁력이 발전하고 있다. 새로오신 정근모 총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이다. 총장을 필두로 각계 각층의 유명한 석학들이 석좌 교수로 있으며 정부 각계로 가장 많이 등용되는 학교이기도 하다. 교수진의 도약으로 국가 연구 프로젝트를 많이 수주하고 있는데, 최근 환경부 주관 수처리 연구센터를 유치 이는 단일 규모로 가장큰 1000억짜리 프로젝트이다. 그전에는 차세대 전력 센터(100억), 토목연구정보센터-하이브리드 실험시설(110억),BK21(농생명), 대학특성화지원사업(건축대학-50억) 천연신기능소재연구센터(RRC)등 국가정책사업을 많이 유치했으며,교수일인당 연구비 규모는 최근 4년동안 전체 대학중 3~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일보 2006년 평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다음인 명지 4위) 이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대기업 캠퍼스 리쿠르팅이 증가하고 있다. - 스포츠 분야에서 1군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3대 스포츠중 축구,농구에서 1부 리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 선수들을 매해 배출해 내고 있다. 최근 프로화된 배구에서도 프로선수들을 배출하고있다. 또한 테니스 바둑(아직 스포츠로 정의는 안됐지만)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박지성의 활약으로 우리 대학 이미지까지 동반 상승된것은 어느 정도 인정할 것이다. 잘키운 스타 하나가 이미지 상승에는 엄청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재단의 투자가 늘어나 우수한 특기생을 받을 수록 이미지 상승을 가져올것이다. 2008년을 주목하자. 최근 명지의 이미지 상승으로 점점 우수한 신입생들이 오고 있는것으로 안다. 명지 재단이 지금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투자했으면 늦더라도 2008년이면 여러모로 결과가 나오리라 본다. 재단도 10대사학으로 진입을 2008년정도 목표로 투자를 하고 있으므로 보다 나은 결과가 있을것이다.모든 것은 한순간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부디 다른 대학 비교에 편승하여 자신의 모교를 펌하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며 자신이 성공해야 결국 모교도 성공한다는 것 명심해 주길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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