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3) 첫 미즈키나나 팬클럽이벤트 후기 - 미즈키나나 마이너 갤러리

미즈키나나 갤러리
마이너

일본 성우& 가수 미즈키 나나 팬들의 활동장소

매니저

미즈키나나(sjpp9510)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6-01-13

231223) 첫 미즈키나나 팬클럽이벤트 후기앱에서 작성

릿피다이스키

2024.01.05 08:09:27

조회 118 추천 4 댓글 3

어느덧 미즈키나나의 라이브를 다닌지 7년차

단독라이브, 심포기어라이브 등을 보았지만

팬클럽이벤트에 참가하게 된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벤트 내용적인 부분은 스트리밍도 있고하니 되도록 나의 감상쪽에 초점을 맞춰 후기를 쓰고자 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cca96c78f5f58c07bfb52072f76074c03904823abaf37246e1e8db405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5f4d43cab419639d5191cba4a090b9479c3d58132b0f98157dc80ad84

7fed8275b4806af551ee83e744857073038b42ce7bfd9e1e0170f2a248a99e24

7fed8275b4806af551ee83e744847773bf9dc7c528d9ac3afdd953c23248c955

7fed8275b4806af551ee83e744847c73780d2bc2f27c0690fc9454128ecc3612

7fed8275b4806af551ee83e7458170739160727425475bfc5f04d1b24d2d5aba

반가운 깃발들이 많이 보였다

생각보다 내가 간게 적지만은 않구나라고 느꼈던 순간

7fed8275b4806af551ee83e6438572733c0c018f52f99ea95903ba4a26a001c7

7fed8275b4806af551ee83e643857c73c36cc0e60eb31fd567652189da0ca520

팬클럽 전용부스는 이번 이벤트 굿즈들로 장식되어있었다

7fed8275b4806af251ee82e14e807173835995f07683fc373fe3ec6e52b0e566

7fed8275b4806af251ee82e141857473f87874a813a12179b0f6bd237a2168eb

7fed8275b4806af251ee82e1418277737e2dc2cfde7de21dff4878c232fcb8a5

7fed8275b4806af251ee82e1418072738abbeac3e8d100ac2046f9a52262c4d9

그리고 굿즈코너

또한 전통의 사진코너는 이번엔 크리스마스사양으로 되어있었다

7fed8275b4806af551ee83e74e817673e3314e41427bcf3824c4d30ad2bdc309

이번에도 나타난 나넷트추종자

종류별로 쫙 전시해놓은게 인상적이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59f4d9e254d57d7fd50d2eb25c39610a019755852c72746055c46e961

7fed8275b4806af551ee80e644827773bb07da919d7a95ddbf98d61d7891804f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df339a7c995b96e0b4418d0f3b38e86d49770c70def72011c6c38bc9c

그리고 입장

이번 이벤트를 위한 크리스마스 화환이 인상적이었다

1e93ff11da8068f43dee84e745ee756b5cba47e48cc8b19f9f776dd7342ed17ac7279543b89b0c423a

그리고 내자리 시야

뒤가 없다

뒤가 벽이었음

말그대로 내가 하늘에 섰다

이벤트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자면

1. 이벤트의 재미가 블랙다이아몬드 전후로 나뉘었다

내가 미즈키나나라는 성우, 가수를 알게된건

수호캐릭터, 한국명 캐릭캐릭체인지라는 애니덕분이었다

거기서 미즈키나나가 호시나우타우역으로서 불렀던 노래들이 지금의 내가 미즈키나나를 7년동안 따라다니게 만든 원동력이 되주었다

언젠가 이 노래들을 들을기회가 생길까라는 생각을 매 라이브때마다 했던거같다

그러다가 코로나시기때 겨우겨우 미궁의 버터플라이를 직관하고

아마 이대로 다른 곡들은 못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잠기며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다시 미즈키나나의 라이브를 안갈 생각을 하다가

그래도 내가 팬으로서 7년을 있었는데 한번도 팬클럽이벤트를 안간다는게 말이되나라는 생각에 왔던 곳에서

마침내 블랙다이아몬드를 직관했다

솔직히 이 곡이 나오기 전과 후의 나의 텐션부터가 달랐다

이 곡이 나오기전엔 솔직히 갑작스러운 대장에서의 신호도 있어서

이거 화장실가야돼 말아야돼 싶기도 했고

그런데 블랙다이아몬드 바이올린 전주 딱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한국말 바로 튀어나오며

'이거 블랙다이아몬드아니야?'라고 말해버렸는데

그게 맞았다

지난 7년간의 라이브 생활이 뭔가 보상받은 느낌이었다

게다가 다른곡들도 추억돋는 곡들이어서 순식간에 이벤트의 재미가 업되고

화장실생각은 갑자기 쏙들어갔다

2. 내가 생각하는 가장 재밌던 코너

솔직히 블랙다이아몬드 나온 가요제코너는 논외로 둬야하기에

다른 코너들중에 뽑자면 퀴즈코너였다

맨처음했던 미즈키나나 최고의순간들은 중간에 시간관계상 끊어버리기도 했고

그다음 전화연결코너는, 솔직히 첫번째 나오셨던분이 누군지 몰라가지고 그냥저냥이었다

근데 퀴즈는 그렇네 전에 이런일이 있었지라는 생각도 들고

초반엔 문제가 쉽네 이러다가

막판갈수록 아니 이런걸 문제로 왜내라는 생각에 웃음도 나오고 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봤다

3. 그래서 다음 라이브는 갈건가

이번 이벤트를 보고 굉장히 고민하게 됬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일정을 보니 아직 안해본게

7.7에 미즈키나나 라이브 보기이기도했고

또 너무 뜻깊은 이벤트였고

내가 미즈키 나나의 팬이 맞긴하구나라는 재확인도 됬기에

현재로서는 좀 고민을 하고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85f544a9803cab8f95eb070dc6d8b9bade57046b52c31b95e8716fc18

7fed8275b4806af551ed86e7408574732980bf3c274175de0311095f1a2b1bae

피아아레나는 이번으로서 5번째였다

K아레나는 이곳에서 사실 걸어가는것도 가능한 곳인데

과연 7.7에 나는 요코하마로 다시 돌아올지

아직 나 자신도 모르겠다

고정닉 1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라이브 가이드] 미즈키 나나 라이브 참전 가이드 - 주의 사항 [2]	엔서러(210.120)	23.01.18	154	2
공지	나나갤러리 게시글작성 공지	*토우코*	17.04.23	514	8
공지	미즈키나나 갤러리	헷도	16.01.13	755	0
4114	m의 세계(771회) 24.05.20 킹슈라 2024 되돌아 보기 특집 [1]	눈팅임.	05.26	23	0
4113	다른 노래 찾다가, 의외의 곳에서 만난...	눈팅임.	05.22	37	0
4112	킹스파 갤주 사진	미즈키나나	05.21	48	0
4111	오디오 코멘터리 오사카 보고 왔당 [2]	엔서러_	05.18	39	0
4110	갑자기 이터널 블레이즈가 유튜브에 막 떡상하는데 일있음?? [4]	디씨21년차(121.146)	05.17	45	0
4109	킹슈라 양일 보고 왔당 [5]	엔서러_	05.14	64	2
4108	킹스파 1일차는 좋았으나 [1]	미즈키나나	05.13	63	0
4107	킹스파 세트리스트 보니까 안간거 조금 후회될지도	ㅇㅇ(59.15)	05.12	42	0
4106	NANA MIZUKI LIVE HEROES 2023 자막 필요하면 받으삼 [1]	눈팅임.	05.06	44	2
4105	오디오 코멘터리 도쿄 보고 왔당 [3]	엔서러_	05.05	51	1
4104	나노하 심포기어 끝나니 들을만한 노래가 없네 [1]	ㅇㅇ(223.62)	04.30	47	0
4102	미즈키나나 내한온적없어요? [3]	ㅇㅇ(121.185)	04.28	74	0
4101	나카우 영상 [1]	미즈키나나	04.26	56	0
4100	라방 너무 늦게 드갔다 [2]	미즈키나나	04.25	48	0
4099	심애 다음부터 들은게없네	ㅇㅇ(106.101)	04.25	31	0
4098	다들 정글 굿즈 보셨음?? [2]	눈팅임.	04.23	55	0
4097	내나이어언서른 [3]	ㅇㅇ(112.145)	04.11	48	0
4096	水樹奈々のＭ의 세계_2024년04월01일(월) 번역 [4]	눈팅임.	04.03	91	1
4095	갤주 피셜 PARADE 보다 준비중인 곡 많아..	미즈키나나	04.02	39	0
4094	아크릴 스텐드 야금야금 모았더니 [2]	눈팅임.	03.28	62	2
4092	저번 라이브 bd 슬슬 나올때 된 것 같은뎅 [2]	눈팅임.	03.26	56	0
4091	LISA 내한 티케팅 성공하면서.. 나나생각이 났다 [3]	토우코	03.26	88	0
4089	뻘글 하나만	미즈키나나	03.25	29	0
4086	피치 밤 비행기 숙소추천 [2]	미즈키나나	03.23	57	1
4085	중고 굿즈 [1]	미즈키나나	03.22	56	1
4083	쓸 글이 없어서 [2]	미즈키나나	03.20	55	2
4082	주딱 하고싶네요 [3]	미즈키나나	03.19	65	0
4081	여기 주딱 아직도 그사람일려나 [2]	ㅇㅇ(106.101)	03.16	63	0
4080	다들내한오는데 나나짱은.... [3]	ㅇㅇ(223.62)	03.15	80	0
4079	요번 live jungle 컨셉과 특설 사이트..! [3]	눈팅임.	03.07	64	0
4078	정글 가는사람? [2]	ㅇㅇ(59.9)	02.29	67	0
4077	새싱글 뉴짤 떴냐? [4]	ㅇㅇ(118.235)	02.27	68	1
4076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1]	ㅇㅇ(59.9)	02.10	37	0
4075	미즈키 나나 에덴하고 아오이이로 가사있는 사이트 있음? [7]	ㅇㅇ(14.45)	02.06	73	0
4074	유튭에 전곡 재생목록 누가 저장해놓은거 있더라	ㅇㅇ(112.145)	02.04	37	0
4073	투어 FC선행 시작됬다	ㅇㅇ(59.9)	02.02	31	0
4072	담주 구정과. 이번 허?전한 주말을 위한 예전 라이브..! [6]	눈팅임.	02.01	108	3
4071	어제 옛날 라이브 2짝 시킨거 왔음 ㅋㅋ [2]	눈팅임.	01.30	57	0
4070	라이브 정글 요코하마 선행은 벌써 시작한거냐? [2]	미갤러(1.238)	01.30	40	0
4069	카레우동 먹어보려고 물 끓였는데 [2]	아마에코로모	01.22	53	0
4067	생일기념 클쓰마쓰 팬클럽 이벤트 짧은 후기 및 뒷북 [2]	나나콘(211.234)	01.21	68	0
4066	갤주 탄신일ㅊㅊㅊㅊㅊㅊㅊ	ㅇㅇ(118.235)	01.21	29	0
	231223) 첫 미즈키나나 팬클럽이벤트 후기 [3]	릿피다이스키	01.05	118	4
4064	나붕이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3]	ㅇㅇ(118.235)	01.01	45	0
4063	심애,유리꽃 같은 장르곡 최근엔 발매한적 있나? [1]	미갤러(118.235)	23.12.29	56	0
4062	아키바 펜라이트 전문점 [1]	아마에코로모	23.12.25	54	1
4061	팬클럽이벤트 후기 [4]	아마에코로모	23.12.25	196	4
4060	재밋엇다 [1]	ㅇㅇ(175.223)	23.12.24	28	0
4059	어제 몇시간했음? [1]	ㅇㅇ(39.7)	23.12.24	31	0
4058	오 아레나투어 [1]	ㅇㅇ(59.15)	23.12.23	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