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경품추첨회를 가장한 팬미팅이었다.. - 미야자키 미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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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미호(Miyazaki Miho,宮崎美穂) AKB48 팀A/ 한국사랑, 김먀오, 너구리, 아가루TV 한류라보 출연, 채널J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 여행 시즌4-5 출연, 유튜브 "먀오채널" 운영, bayfm78 柱NIGHT with AKB48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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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이것은 경품추첨회를 가장한 팬미팅이었다..앱에서 작성

네코토라맨

2024.03.24 23:42:06

조회 97 추천 7 댓글 1

팬미팅은 먀오의 노래로 시작해서

간단한 근황토크와 먀오왕 선발전, 빙고

마지막 먀오의 노래로 끝마치는 익숙한 내용이었지만

경품이 대박이었음

먀오가 작년 첫이벤트부터 개인소장품을 풀어버려서 없을줄 알았는데

호리프로가 본사를 이전하면서 창고정리를 했고 묵혀두었던 먀오 관련 상품들이 소수 발견되면서 팬미팅장에서 판매를 한것

이걸 팬미팅장 벽에서 보고 알았고 2부때는 2시간전부터 줄서서 미개봉 먀오 사진집과 DVD등을 구입할수 있었음.

근황토크는 아주 특별한건 없었지만 하루컁과의 티키타카가 좋아서인지 웃치보다 더 잘맞는 느낌이었고 다음번MC도 하루컁이 했으면하는 기대를 해본다 ㅎ

이번에 새롭게 시작된 가쿠츠케 코너는 일본 새해연휴때 유명 연예인이 나와서 아주 고가의 음식, 악기등을 저가와 구별해서 맞추는 방송인데

먀오가 초콜렛 맞추기에 도전한것

카카오 95%, 72%, 1.9%는 쉽게 맞췄고

2부에서 95%, 82%, 72%도 힘들지 않게 맞추어서 다시 보게됐음 다른건 자신 없다고 ㅋㅋ

이제 슬슬 경품이 등장할 차례인데

저번 먀오왕은 이름뿐이었다면 이번엔 먀오가 MLB 개막전 고척에서 직관하고 야구유니폼을 입은채 혼자 즉석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에 자필싸인까지 더해진 레어템이었음

다음은 빙고 차례인데 경품이 각부당 무려 3종류

특전회에서 찍은 체키에 원하는 내용을 써주는것과

먀오 초창기시절 포스터에 친필싸인등

전부 호리프로 창고에서 발견한 먀오레어템에 자필싸인이 첨가된게 너무너무 갖고 싶었음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전부꽝 ㅜㅜ

참고로 먀오 한국팬중에서 경품에 당첨된 사람은 한명도 없음, 먀오당의 저주인가..

마지막엔 하루컁과 듀엣 한곡하고 솔로로 한곡불렀는데

1부 끝곡에서 먀오가 팬한명한명 눈맞춰주며 노래 부르는게 너무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어 마치 마지막 인것처럼..

이렇게 경품으로 다풀어버리면 다음엔 어쩌려고 저러지 걱정될 정도로 최고로 혜자였고 앞으로도 없을거임

이번은 특전회도 혜자여서 체키 한장찍을때마다 먀오와 대화할 시간이 어느정도 보장되었고 촬영이 끝나도 먀오와 대화중이면 기다려줘서 충분히 원하는 얘길를 다할수 있었음

아마도 저번 팬미팅때 카메라3대로 돌려가며 찍느라 얘기를 거의 못했는데 항의가 있었던거 같음

지금까지 이벤트중 가장 길게 먀오와 얘기할수 있었고

신체접촉은 금지인데 젤마지막 이어서인지 먀오가 손가락걸어서 약속도 해줘서 너무 행복했음ㅠㅠ

다음 팬미팅은 생일이 있는 7월달이 될거 같은데 지역은 도쿄가 아닌 오사카가 될수도 있을거 같음

오사카에서 해도 와줄거냐고 계속해서 물어보는게 한번은 지방에서도 할거 같음

횟수를 거듭해서인지 먀오 팬미팅은 이제 자리가 잡힌 느낌이고 알다시피 먀오는 당장이라도 결혼이나 연예계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니까 꼭 한번은 참석해보길 추천해

생일이 있는 7월과 데뷔날이 있는 12월은 무조건 있을테니

오랜만에 봐서인지 더 즐겁고 여운이 남는 팬미팅이었음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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