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아류인 트롯식 뽕짝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1910년대 이전인 1894년 청일전쟁 직후부터 일본군과 일본인 거류 지역에서, 그리고 1904년 이후 한국을 식민지 전진기지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황민화를 목표로 한국 민족의 전통 음악을 해체하면서 일본 음악을 제도화하는 체계적 왜곡 과정에서 잉태와 탄생을 거듭했다. 게다가 뽕짝은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 현대사의 친일 구조, 그리고 일본의 비디오케식 노래방과 방송계의 추억 프로그램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것이지, 국가 대 국가나 민족 대 민족이라는 자연스러운 교류 과정과 서로의 발전 과정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트롯이 정말 한국의 독자적인 요소를 가지고 발전한거라면 한국 전통음악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찿아야 한다.

일본의 엔카는 일본 민요에 영향을 받은 증거가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는 반면에

근본도 깊이도 없는 한국의 트롯은 그 영향을 찿아볼수가 없음.

그 일본민요의 2비트 박자를 겨우겨우 탈출했던 시기가 주현미 시대인데 당대 주현미는 트롯의 전통을 파괴 했다는 평을 받고

비난을 받을 정도없음.

트롯의 전통을 일본민요의 2비트에서 찿았던것.. ㅋ

지금도 트롯의 4박자라는 형태는 굳건하다.

참고로 우리나라 민요는 3박자고  3박자가  한국민의 리듬이고 정서야 

그걸 비트로 쪼개도 8분의 6 박 이 되어야지  4박자 트롯이 나온다는건 

어불성설. 

이러니 절대 왜색을 못벗어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