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집권이후 미국이 내세웠던 것을 보면
동맹국들에겐 미국이 돌아왔다 트럼프처럼 안갈구겠다 이러고
중국 압박용으로 국제 규범을 들먹이면서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겠다는 구상이었는데
러우전 이후 구상이 완전히 망가졌음
자신있게 내세웠던 제재는 서방국가들만 참여한 반쪽짜리였고 오히려 인도 압박하다가 인도가 노선을 바꿔버리는 외교적 참사가 터졌음
중동에서도 아프간 빤쓰런 이후로 영향력이 쭉 약화되서
어설프게 사우디 압박하다가 사우디가 제대로 따로놀고 왕따였던 이란이 중동 외교무대로 복귀하는데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했음
러시아를 초반에 굴복시키는데 실패하고 제재가 별 효과없다는게 입증되자 여기저기에서 미국 말 안듣기 시작함
지금 러시아 자산 몰수해서 우크라이나 주자는 멍청한짓을 계속 주장하던데 저럴수록 자신들 신용도나 깎아먹는거임
달러의 위상도 결국 신용도를 기반으로 하는건데 러우전때 미국은 이 신용도를 계속 깎아먹는 짓을 반복하고 있음
채무자가 돈이 있어서 갚겠다는데 채권자가 일방적으로 파산선고 때리는 해괴한 상황이라 제3세계에서 달러 위상 떨어뜨리는짓을 계속 하고있지
그나마 중국 경기가 안좋아서 중국쪽은 요즘 조용하다만
임기초 내세웠던 국제규범은 본인들이 네타냐후 수호를 외치면서 비웃음거리가 됐음
좆럼프가 되는거 보다야 낫겠지만 바이든 1기 외교는 끔찍한 실패로 기록에 남을거임
그와중에 동맹국 챙기겠다면서 굥카는 잘만 털어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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