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컨드 아미로 플래시테어러를 확장하면서 순수 아미로 나올 규모는 아직 안되고 하다 보니 제국 스까로 게임을 돌려봄 상대는 타우

오늘 사용한 아밀 바탈 + 플테 뱅가드 디태치

헬하운드들이 타우 워리어들을 참치 타다끼로 만들고

데컴 드넛도 클로로 킬딸 재미 좀 보고

터미들도 망치질 좀 해보고

8판의 악명 높은 점프팩 캡틴도 써보고 즐겁게 게임 했음

플래시테어러 본가인 블엔 계열 자체가 사격 보다는 근접아미라 그런지 독트린 포기하고 한 스까에서도 쇼크어설트와 챕택으로도 충분히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함 아쉬운건 터미네이터는 역시 비싼 포인트 값에 비하면 활약하기 상당히 힘들다는 거 정도? 그래도 워낙 로망이었던 지라 재밌게 굴려봄 아직 코덱스가 나오지 않아서 3인불 2운드 터미네이터로 굴려본 결과 10월에 코덱스가 나와서 2+(+1) 4++ 3W 터미가 되면 오히려 더 애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 워낙 AP 높고 멀티 운드 주는 무기가 많은 시대에서 2+아머에 +1보정 해주고 4인불이면 오히려 손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음 게다가 2w에서 3w가 됨으로서 포인트 조정도 받을 탠데 지금의 42포도 상당히 비싼 느낌이 강했음 코덱스 받아보고 더 굴려봐야 할 듯 비록 터미는 내 상상 속의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모델 자체만으로도 묵직하고 그 맛이 있는 모델이었음

사격이 강한 아밀을 플테가 옆에서 꼬라박으면서 보조해주니 아미 시너지 자체는 꽤 좋았음 어서 남은 플테도 외주 및 제작 도색 해서 순수 아미로 굴려보고 싶음

어서 돌격 특공대 플래시테어러를 순수 아미로 굴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