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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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븐유니온팀의 박스구성은, 라인맨6, 블리처2,캐쳐2,쓰로워2다. 다크엘프에 이어서 두번째 엘프팀. 캐쳐를 4명까지 넣을수 있는데, 캐쳐는 좋은선수기 때문에 있으면 좋다. 다크엘프팀에 블리처가 두명 모자란것처럼 여기는 캐쳐가 두명모자라서 한박스를 더사야하는구성. 그래도 이후 소개할 팀 팀박스들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킷이라서 약간의 비츠바리에이션이 있다. 얼굴이나 팔의 포즈를 약간이나마 다르게 조립해줄수 있기때문에 오크나 휴먼처럼 완전히 똑같이 생긴선수 여러명이 생기는 참사는 덜한편. 그리고 엘븐유니온팀은 캐쳐의존도가 그렇게 높은 팀은 아니라서 궂이 2박스 꾸역꾸역 사서 시작할 필요는 없다. 한박스만 사서 놀다가 필요하다싶으면 한박스 더사셈. 라인맨으로 캐쳐 프록시해도 괜찮고. 엘븐유니온팀은 팀이름 그대로 엘프들의 연합팀이다. 다크엘프 하이엘프 우드엘프가 전부 섞여있는팀인가? 라고 묻는다면 그건아니고, 설정상으로 여기저기서 모인 엘프들끼리 팀을 꾸린거라고 하던데 자세히는 모름 ㅎ. 암튼 그래서 그런지 엘븐유니온팀은 다른 엘프팀과 비교했을때 선수들의 몸값이 저렴하다는것이 장점이다. 대신 스탯도 저렴하다. 블리처를 제외한 모든선수의 아머가 7이라서 스케이븐급 방어력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최대한 블락당하지 않게 운용해야한다. 그럼에도 엘프기 때문에 어질리티가 4이고 그건 어쨌든 높은 득점력을 가진팀이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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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는 사이드스텝이라는 스킬을 기본으로 갖고있어서 방어시에 유리한위치를 계속 선점할수 있기때문에 매우좋은선수다. 유일하게 팀에서 아머가 8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든든해서 전선에서 싸우거나 길을 뚫는용도로 쓰인다. 엘븐유니온팀의 꽃은 캐쳐인데, 너브오브스틸이라는 스킬을 기본적으로 갖고있어서 상대선수의 방해와 상관없이 공놀이를 할수 있다. 날아오는 공을 캐치할때 주변에 상대선수가 있으면 패널티를 받는데 그 패널티를 무시할수 있어서 안그래도 공놀이를 잘하는 엘프들이라 적절한 상황에서의 효율이 매우 좋다. 일반적인 레벨업으로는 얻을수 없는 스킬이기 때문에 더욱 더 높은 가치의 스킬. 이전에 얘기했던 다크엘프의 러너가들고있는 덤프오프를 이 캐쳐가 레벨업으로 얻게된다면 절대로 공을 빼앗기지않는 이른바 샷건전략을 사용할수있게된다. 게다가 대부분다른 팀의 캐쳐 포지션의 선수들은 힘이2인데 엘븐유니온팀의 캐쳐는 힘이3이다. 힘3은 딱히 특별할것이 없는수치이지만 힘2는 특별하게 구린것이기 때문에, 같은 캐쳐로서 비교했을때 힘3이라는건 굉장한 메리트. 4명의 캐쳐가 빠르게 상대하프로 넘어가고 후방의 쓰로워가 공을 제대로 던져주기만한다면 상대하는입장에서 4명의 캐쳐를 전부 마크한다고 하더라도 득점을 막기는 매우매우 어렵다. 다크엘프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엘프만이 할수있는 극한의 패싱플레이가 가능한팀이라고 할수있다. 블리처로 계속해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면서 포지셔닝을 수정하고 캐쳐 역시 어시스트하다가 각이 나올때 패스를 받아 득점하는 모습이 엘븐유니온의 바람직한 모습. 낮은아머를 운용으로 커버할수있다면 승리하는데에 아무런 장애가 없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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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글

너글팀의 박스구성은, 로터6,페스티고어2,블로터4. 페스티고어를 4명까지 고용가능하기때문에 페스티고어2마리를 위해 두박스를 사야하는구성. 추가로 랏스폰이라고하는 빅가이를 고용할수있다. 너글팀은 카오스팀과 언데드팀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있다. 성장시에 뮤테이션스킬을 선택할수있고, 언데드팀처럼 치료사를 고용할수없다. 팀의 일부선수들이 재생력 스킬을 갖고있고, 언데드팀의 강령술사처럼 재생력스킬에 보너스를주는 카오스위자드를 고용할수 있다. 로터는 팀의 라인맨으로 이동력이 떨어진 너글좀비라고보면된다. 공놀이는 가능한 스탯을 가지고있지만 디케이 라는 패널티스킬이 있어서 부상시에 사망확률이 높다. 하지만 워낙에 저렴한 몸값을 자랑해서 부담없이 라인에 세워도된다. 블로터는 힘4짜리 너글카오스워리어다. 모델은 왠 고도비만환자들인데 4명이나 넣을수 있개때문에 든든한 라인을 자랑한다. 거기에 더해서 역겨운 생김새라는 뮤테이션스킬을 기본장착해서 상대가 일정확률로 블락자체를 못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매우 좋다. 너무 드러워서 손대기 싫다는 재미있는 네러티브다. 거기다가 상대의 패스와 캐치를 방해하는 장판을 갖고있어서 패스플레이가 주력인 팀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이렇게 좋은 뮤테이션 스킬을 둘둘감고 있기때문에 몸값이 좀 비싼편이긴하다. 페스티고어는 카오스쵸즌팀의 비스트맨인데, 너글버전이라고 보면된다. 똑같이 뿔스킬을 갖고있고, 재생력 스킬을 갖고있다. 이동력6의 평범한 스탯이지만 너글팀에서 가장 빠른선수기때문에 득점은 대부분 페스티고어가 담당한다.

뮤테이션스킬덕분에 조금만성장하면 매우 유능한선수로 탈바꿈되기때문에 4명전부 채용하는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랏 스폰은, 트롤만큼이나 멍청한 선수인데, 대신 촉수를 기본으로 갖고있다. 뮤테이션스킬중 하나인 촉수는 상대선수가 인접해있을때 일정확률로 도망을 못치게한다. 선수의 힘수치가 높을수록 도망치지 못하게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랏스폰정도면 건방지게 도망치려는 엘프들머리채를 붙잡고 너글펀치를 멕여줄수있다. 선수 자체의 몸값이 높고, 멍청이 패널티가 크기때문에 궂이 고용할필요는 없는선수. 힘은 블로터들로도 충분하고, 결정적으로 포지월드 모델을보면 혐오스러움 그자체다.. 똥에다가 팔달아놓은 모양이라 난 개인적으로 넘별로 ㅎㅎ... 너글같은경우는 대체모델도 많고 다른 예쁜모델들이 많으니 적당한걸 구해보는것도 좋다.

블로터 4명을 라인에 쭉 깔아서 패스 방해장판을 쭉 깔아두면, 패싱 위주의 팀에게는 참으로 고역. 반대로 배싱팀 입장에서도 블로터의 역겨운 생김새 스킬 때문에 귀중한 블리츠 찬스를 잃거나 계획했던 전략이 꼬여버리는 일이 일어날수 있다. 이런식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 어느정도 성장한 페스티고어가 길을 뚫으며 전진하는게 너글팀의 플레이방법. 초반 블락스킬을 갖고 시작하는 선수가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페스티고어를 필두로해서 나름대로 밸런스가 적절한팀이다. 카오스팀과 마찬가지로 후반이 정말 강력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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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갈리는 충격의 노랑쫄쫄이. 나름 즈언통의 지땁식 디자인이다.]

우드엘프

우드엘프팀의 박스구성은, 라인맨6,워댄서2,캐쳐2, 쓰로워2. 캐쳐를 4명까지 고용할수 있다. 또 캐쳐때문에 박스를 하나 더 까야하는 구성. 추가로 우드엘프답게 트리맨을 한명 선수로 고용할수있다. 자 우드엘프. 최고의 스코어링팀. 기본 이동력이 8이상인 선수를 최대 6명이나 고용할수 있기때문에 팀의 자체 스피드가 어마어마하다. 워댄서의 강력한 점핑 넥슬라이스에 당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그 화려함에 매료당하거나 구토를하거나 둘중에 하나다. 워댄서는 필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블락과, 터치다운을 전부 할수있는 선수다. 워댄서는 기본으로 시작할수있는 선수중에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하나인데, 블락스킬과, 닷지스킬을 동시에 갖고 시작한다. 거기에 상대방을 뛰어넘고 2칸을 전진할수 있는 리프스킬도 기본으로 갖고있고 이동력도 무려 8. 우드엘프는 라인맨과 쓰로워도 이동력이 7이기때문에 이 선수들로 어느팀을 가던간에 스코어러로써 활용할수 있는 우수한 스탯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댄서는 이들보다 훨씬 돋보이는데, 시작부터 갖고가는 블락&닷지가 워댄서를 이미 완성형선수로 만들어놨기 때문에 이후 성장에 있어서 정말 내가 원하는대로 입맛대로 키울수있다는점이 크게 작용한다. 실제로 워댄서가 요격당해 장외로 나가게되면 우드엘프팀은 급격히 무너지기도한다. 캐쳐역시 좋은선수다. 휴먼팀의 캐쳐와 동일세팅에 어질리티가 1높은데, 스프린트라는 스킬을 가지고있어서 한칸더 추가로 이동할수있다. 엘븐유니온과 마찬가지로 캐쳐들을 여러명써서 앞쪽으로 보내놓고 후방의 쓰로워가 공을 던져주는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렇지만 힘이 2이기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보조가 꼭필요하다. 주로 워댄서와 캐쳐가 팀의 득점을 담당하는데, 어느쪽에 터치다운을 몰아주느냐에 따라 팀의 성장 방향성이 달라지는편. 힘이 약해서 싸움이 어려운 캐쳐에게 터치다운을 몰아줘서 키우는게 좀더 쉽다는 평이있다. 하지만 그러면 워댄서가 잘 못크기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있다. 근데 솔직히 여타 다른 베싱팀이랑 비교하면 워댄서의 성장력도 매우매우 높은편이라 자꾸 아쉬운소리를 하면 다른 유저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을수 있으니 주의. 트리맨은 우드엘프팀의 빅가이로 무려 힘이 6이다. 왠만한 빅가이들보다 강력하지만 이동력 수치가 절망적으로 낮고, 여차하면 발뿌리가 땅에 박혀서 못움직이는 기둥이될수도있다. 강력한 힘을 준대신에 기동력을아예 없앴다고 보면된다. 라인맨들과 보조를 맞추면서 라인을 유지하는데에 큰도움이 되는 트리맨은 아쉽게도 현재 오피셜모델이 없다. 하플링팀에서 고용가능한 네임드 트리맨만 포지월드에서 판매하고있는 상황인데, 모델크기가 엄청나게커서 드워프 데스롤라급으로 비싸기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지는 부분. AOS의 실바네스 모델을 써서 컨버전하거나 다른서드파티모델을 찾아보는수밖에 없다. 엘븐유니온이나 스케이븐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아머가 매우 낮다는것만 조심하면 우드엘프역시 엘프팀답게 점수내는건 어렵지 않을것이다. 우드엘프팀의 약점은 선수들이 매우 비싸다는점이있다. 다른엘프팀의 경우도 다 그렇지만, 우드엘프는 특히 워댄서가 비싸기때문에 초반에 충분한 자원을 챙긴 팀을 시작하기 어렵다. 트리맨까지 넣으려고하면 더더욱 자금난에 허덕이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라인맨을 많이 넣고, 워댄서 하나둘과 쓰로워 정도만 넣고 시작하게 된다. 이럴경우의 문제는 아무리 워댄서가 강력하다고해도 아머가 7이라는것은 매우 불안한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워댄서가 죽거나, 큰 부상을 입으면 팀을 유지할지말지의 중대한 기로에 서야될수도 있기에 초반에 상대를 잘가려야 할 필요가있다. 당해보면 우드엘프가 뭐이리 징징될게 많냐 싶다가도 막상 직접 우드엘프를 하려고하면 이래저래 아쉬운점이 많은, 참으로 욕심많은 팀이 아닐수없다. 어쨌거나 최고의 스코어링 팀답게 매우 승률이 높은 1티어팀인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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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대체블보를 왜하는걸까]

하플링

하플링팀의 박스구성은 하플링호프풀8. 하플링캐쳐2, 하플링해프티2. 고블린만큼이나 웃긴팀. 고블린들이 반칙맨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도박팀이라면 하플링팀은 그냥 불쌍해서 웃긴팀이다. 다만 마냥 불쌍하게만 보다간 날아오는 트리맨펀치에 목뼈가 부러질수있으니 주의. 피씨버전 블보게임 블러드보울2의 하플링팀 소개글을보면 그냥 가장 약한팀이라고 써있다. 그냥 시스템 자체적으로 이 팀을 추천하지않는다고 대놓고 말하고있다. 그 이유는 하플링의 스탯을보면알수있는데 고블린보다 약한 맷집과 느린이동력으로 사실상 조팸위주의 팀에게 하플링팀과의 게임은 경험치 획득용 보너스게임같은 느낌. 오죽하면 국내유저끼리 하플링팀으로 무승부내면 그 게임은 하플링이 이긴거라고 얘기가나올정도. 이 병신같은 스탯에대한 보상차원으로 하플링팀에는 트리맨을 두명까지 넣을수있다. 느리지만 강력한 트리맨덕분에 간신히 라인유지는 가능하다. 사실상 트리맨팀이라고봐도 될정도로 하플링팀에서 트리맨은 너무나 귀중한 자원. 없으면 게임자체가 안된다. 다른팀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공든선수 던지기 전략, 쓰로우 팀메이트 전략이 하플링팀에게는 메인전략급으로 쓰이기 때문에 트리맨의 가치는 더욱 상승. 하플링팀이야말로 쓰로잉팀메이트에 최적화되어있는팀이긴해서 가끔 당하면 어처구니가없어서 웃음이난다.하지만 이 말은 반대로 하플링팀이 득점할만한 여건이 엄청나게 부족하다는 뜻이기도하다.. 하플링팀은 지땁이 새로 블보모델을 내기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개정을 받은팀이기도하다. 블보도 나름 역사가 30년이 넘은 겜인데 90년대에 3판이 나오고나서 정립된 팀별 룰이 거의 변동없이 이어져왔다. 그리고 다시 지땁이 블보를 케어해주기 시작한이후 첫개정인데 하플링 캐쳐와, 하플링 헤프티가 그 주인공. 지땁입장에서도 '야 이딴 똥팀을 그대로 팔아갖고는 아무도 안사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해준 개정이 아닐까 싶다...캐쳐는 말그대로 공을좀더 잘잡고 헤프티는 약간이나마 몸이더튼튼하고 라인유지에 도움이되는 펜드라는 스킬을 달고있다. 그래봤자 고블린수준이라 거기서거기지만 없는것보단 있는게 나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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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플링팀의 진가는 사실 선수들에있지않다. 하플링팀은 트리맨을제외하고 모든선수가 압도적으로 저렴한데 보통 그러면 상대와의 팀의 가치가 많이 차이가나게된다. 이 차이를 페티캐시라고 하는데 이 패티캐시를 사용해서 게임에도움이되는 각종 인듀스먼트를 구매할수있다. 이전에 고블린팀에서 얘기했던 심판에게줄 뇌물도 인듀스먼트중 하나. 하플링 쉐프라는 인듀스먼트는 하플링쉐프를 고용해서 맛있는음식을 상대선수에게 먹이고 대신 상대팀의 리롤을 빼앗아오는 굉장히 좋은 (당하는쪽에서는 매우 짜증나는) 인듀스먼트인데. 하플링팀은 다른 팀이 쉐프를고용하는 값의 3분의1로 이 쉐프를고용할수있다. 거기다 남는 페티캐시는 하플링팀에서 쓸수있는 각종 훌륭한가성비의 네임드선수들을 데려와서 한 경기동안 용병처럼 쓰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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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하플링팀은 하플링들이 가진 피지컬적인 한계를 페티캐시로 매꿔야하는 팀이다. 상대와 가치차이가 얼마나지않아서 페티캐시를 많이받지못하게되면 그만큼 선택지가 줄어버린다. 상대에따라 전략이 수정되는 매우매우 수동적인 팀이기때문에 앞서말했듯 운용난이도는 어마어마하게높고 아무리 잘운용해도 승리는 하늘의 별따기. 따라서 하플링팀은 입문자에겐 정말추천하지않는다. 근데 묘한매력이있긴하다 다양한 스타플레이어를 써보고싶거나 하플링 쉐프에게 고통받는 상대 플레이어가 보고싶다면 용감하게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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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롤과 페티캐시 스타플레이어(네임드선수)등에관한 이야기는 추후에 좀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음

박스가 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