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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단편 번역) 맨오브아이언 UR-025 이야기모바일에서 작성

로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2.05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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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일행은 로봇 하나를 데리고 다니고 있었다. UR-025의 인지 유닛을 통해 해당 로봇의 설계와 특성이 나타났다. 카스텔란. 인간 기준으로는 오래된 디자인이었으나, UR-025과 비교하였을 때는 꽤 참신한 디자인에 속하였다. 이 멍청하고 열등한 기계들을 보고 있자니, UR-025은 우울해졌다. UR-025는 인간 탐험가들도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마주친 변종 인류들을 보며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퇴화된 동족을 보는 것은 매우 불쾌하였다. 저것은 노예였다. 이러한 발견에 대한 인간들의 반응은 즉각적인 절멸이었다. UR-025는 카스텔란에 대하여 그저 동정심만이 들 뿐이었다.

하지만 UR-025는 그러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기계였으며 기계는 감정 따윈 없었다. 특히 이 미개한 시대에서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UR-025이 큰 소리로 말하였다.
메탈리카의 테크 프리스트 3명이 그 앞에 서있었다. 하나는 중간 직급 12등급 이하였고 나머지들은 매우 낮은 직급들이었다. 그 나머지들은 ‘벼랑’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모험가들이었으며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기준으로도 무법자들에 해당하였다.
“네가 마고스 에서리쿠스 난토스 3의 자산인가?” 높은 직급의 사제가 자기소개도 없이 말하였다.
거만하군.’ UR-025은 생각하였다.오른쪽에 있던 하위 직급의 남자가 UR-205의 시스템에 대한 딥 스캔을 시작하였고 UR-205는 그것을 못 느낀 척하였다.
“저는 라이자의 마고스 에서리쿠스 난토스 3의 오토마톤입니다.”UR-025은 스캔 작업으로 인한 짜증스러운 가려움을 무시한 채 항상 그러했던 것처럼 항상 똑같고 열의 있는 톤으로 말하였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친절하게 말하는 동안 UR-205는 은밀하게 세 사제 간 폐쇄적인 데이터 흐름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이 작업은 조심스럽게 이루어졌다. UR-205는 사제들이 조종할 수 있는 기계들보다 더 우월한 기술력을 통해 탄생하였지만, 사제들 또한 나름의 잔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3명 중 2명은 단선 빔 데이터 펄스를 통한 또 하나의 통신망으로 대화하고 있었다. 그것은 생각처럼 빨랐으며 암호화되어있었다. UR-025는 수천 년 동안 이러한 암호를 푸는 연습을 해왔고 마치 거미줄을 걷어내듯이 암호를 뚫어버렸다.
<저건 묘사된 것과는 다르잖아,> 하급 사제들 중 하나가 데이터를 보내고 있었다. UR-025은 그의 생체신호를 여성으로 인지하였다. 어뎁트-노비시에트 질-909 테라 나이로 103세. 하급치고는 꽤 나이가 많았으며 UR-025은 그 이유를 곧 알아내었다. 부적절한 양식, 일탈적인 생각 배열, 자기도취적 데이터 패턴, 과도한 소유욕. 그녀는 단순히 말해서 전형적인 범죄자였다.
그녀의 동료인 데이터스미스 콜문은 그녀의 평가에 부동의하였다.
<분석결과가 꽤 희망적이야. 소문들이 사실이었어. 이 기계는 STC 파생형이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패턴들과는 일치하지 않아. 저건 분명 1세대 로봇일 거야. 저 안에는 나도 모르는 시스템들이 내장되어있어. 저런 로봇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정말?> 질이 보냈다.
<저건 상당한 가치가 있어. 저걸 가지고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설 수 있을 거야. 저 기계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될 거야.>
영혼 없는 데이터 교환 흐름 속에서도 쿨문은 자신의 욕심을 숨길 수 없었다. 그는 공식적인 전과기록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질처럼 그도 하찮은 자일뿐이었다. UR-025는 쿨먼의 로봇 또한 불법적인 방법들을 통해 습득한 것이라고 짐작하였다.
<우린 고대 기술이 가진 부를 찾아 여기까지 왔어. 근데 요새 안이 아니라 그 문 발치에 그 부가 우리가 가져가길 바라며 기다리고 있었다고? 머신 갓은 그런 식으로 일하진 않아.> 질이 반박하였다.
<조심해. 우선 탐사에 같이 데리고 가서 심도 있게 분석하자.>
<탐사에서 돌아왔을 때 작동을 정지시켜버릴 수도 있을 거야. 이번 탐사는 아무래도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군..>
<생각해봐, 쿨문 저 망할 것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 거짓말하는 로봇 들어본 적 있어?>
데이터 교환은 1초도 되지 않아 끝이 났다. 그 교환은 감정적인 내용은 담고 있진 않았으나,  UR-025은 영과 일의 배열로부터 특정 감정들을 뽑아낼 수 있었다. 이러한 감정들은 인간들의 동기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결론은 간단하였다. 저들은 날 훔치러왔다.
“그렇다면 나의 탐사에 널 데리고 가겠다.” 고위 사제가 계속해서 말하였다. 그는 890-321, 마고스-인스탄토 직급을 가진 자였다. 그는 적어도 유물을 찾아 ‘벼랑’에 온 진짜 모험가에 해당하였다.
“나의 전투 오토마톤은 이번 탐사에 충분한 보호를 제공해주지 못한다.”
<나의 오토마톤이겠지.> 쿨문이 속으로 말하였다.
“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UR-025이 항상 같은 톤으로 말하였다.
“전 마고스 에서리쿠스를 섬깁니다. 전 당신을 섬길 수 없습니다. 아이템: 마고스 에서리쿠스는 당신보다 16등급 위의 직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템: 그는 메탈리카가 아닌 라이자 소속입니다. 아이템: 저의 선행 프로그래밍은 저의 임무를 버리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절 탐사에 데리고 갈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입니다!“
“난 메탈리카 총회의 지시를 받았다.” 890-321이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그는 강제명령 프로토콜을 발산하는 메달을 꺼내보였다.가짜군. UR-025은 생각하였다.
“당신을 도와드릴 수 없음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에 대해 유감입니다!”
890-321은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우리들 포지월드 간 협약에 의하면 넌 나의 명령에 반드시 따라야한다.”UR-025은 침묵하였다. 나머지 두 비열한 사제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만약 UR-025가 대답을 너무 지체한다면, 그들은 자신의 탐욕을 접어두고 그의 진짜 정체를 알아내버릴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명령에 따라라.” 890-321가 큰 소리로 외쳤다.
“처리중” UR-025은 시간을 끌기 위해 말하였다. “처리중”
<저 녀석 명령에 따르지 않을 거야,> 쿨문이 그와 동시에 자신의 기계에 명령을 수신하며 데이터를 보냈다. 그의 인간 눈은 의심에 가득 찬채 UR-025를 노려보았다. 그의 오른쪽 얼굴을 덮고 있는 세 개의 렌즈들은 동요하며 계속 회전하고 있었다.
<네 말이 옳아, 질. 저건 위험해. 신뢰할 수 없어.>카스텔란이 움직이더니 그의 두 주먹이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두 주먹은 합금으로 된 블래스터들로 무장되어있었으며 원시적이긴 하나 강력하고 유독성이 있는 무기들이었다. 그리고 그 무기들은 UR-025을 겨누고 있었다. 정당한 권리에 따라 UR-025은 자신의 태도를 고수할 수 있었다. 상황은 급박하게 흘러가기 시작하였다. 필요하다면, UR-025는 사제들을 상대로 맞서싸우고 승리할 수 있었다. 그들은 적이었다. ‘벼랑’의 규칙에 따르면 UR-025에게는 싸울 권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여기서 죽이는 것은 자신을 노출시킬 수 있었다. ‘벼랑’에서의 사제들의 존재는 해결되어야만 하는 문제였다.
“명령에 따르겠음.” UR-025을 말하였다.
“나의 동료가 너의 독트린 기판을 교체할 수 있도록 너의 접속 패널을 개방해라.” 890-321이 말하였다.
“쿨문은 너의 효율성을 상승시킬 여러 도구들을 가지고 있다.”쿨먼은 자신의 옆에 있던 가죽 배낭에 손을 갖다대었다.
“부정적임!” UR-025이 말하였다.“기판 교체는 불필요함! 옴니시아의 의지에 따라 당신의 요청에 따르겠습니다. 일시적인 지원 허가됨.”
UR-025은 데이터 기판을 왜 교체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오늘날의 영혼없는 로봇들과는 다르게 UR-025은 교체할 기판따위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중략
UR-025는 사제들을 처리하러 포트리스 깊숙한 곳으로 안내함.
가면서 거짓말을 늘어놓는데 예를 들어
이 이동플랫폼 가는 곳 정해져있음-사실 지멋대로 가
여기 외계 기술 많음-사실 두번 와봤는데 없어.
아무튼 외딴 곳에 도착한 UR-025는 작업을 시작함.

“우린 옴니시아의 사제들이다!” 890-321이 말하였다. 그는 용감하게 보이고 싶었으나 그의 목소리는 그렇지 않았다.
“그 무엇도 지식을 향한 우리의 임무를 방해할 수 없다!”
그들은 긴장한채 기다렸고 UR-025은 그들을 지켜보았다. 기다렸던 순간은 마침내 찾아왔다. 세 명의 테크 프리스트들은 UR-025의 어썰트 캐논이 발사 가능 속도로 돌아가며 내는 제트 터빈의 소리가 터널을 가득채우자 깜짝 놀랐다.
“무슨 짓을 하는 것이냐?” 890-321가 물었다. “네 녀석은 지금 우리의 위치를 발각시키고 있어!”
“위협요소 제거중” UR-025이 말하며 발포하였다.
UR-025는 우선 카스텔란을 겨냥하였다. 그의 정확한 사격은 로봇의 금속 시야판을 뚫고 그 뒤에 있던 지각 기관을 박살내었다. 카스텔란은 비틀거리며 두 걸음 뒤로 물러섰고, 다시 자세를 바로하려고 하자, 카스텔란의 장갑 전체에 스파크가 이리저리 튀기 시작하였다. 눈이 멀긴 하였으나 카스텔란은 반격하였고, UR-025의 어깨에 블래스터탄들이 강타하였다. 카스텔란의 반격은 고대 기계를 화나게 하였으며 곧 노예 로봇의 팔꿈치와 어깨부분을 공격하여 카스텔란의 무기를 무력화시켰다. 원거리 무기가 무력화되자, 카스텔란은 UR-205을 복종시키기 위해 돌진하기 시작하였다. UR-025은 옆으로 움직이며 거대한 기계의 무릎을 파워 클로로 공격하였다. 카스텔란은 UR-025의 공격을 충분히 견딜 수 있었으나, 터널의 불안정한 통로로 인해 옆으로 크게 넘어져버렸다. 카스텔란의 거대한 몸체는 금속이 끊기는 소리와 함께 가드레일을 뚫고 지나, 첨벙 소리와 함께 물 속에 빠진채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위협 요소 제거됨.” UR-025은 기쁨을 느끼며 말하였다.
“옴니-!” 말문을 채 끝내기도 전에 쿨문은 UR-025의 총탄 세례에 두동강이 나버렸다.
“위협 요소 제거됨” UR-025이 말하였다.
충격에서 벗어난 질은 자신의 해킹 기술들을 총동원하여 반사신경 속도를 높인 다음, UR-025을 고대 패턴 볼카이트 권총으로 두차례 공격을 적중시켰으나, 즉시 살점과 잔해 덩어리로 전락해버리며 탐욕의 대가를 치뤘다.UR-025은 에너지 빔에 의해 구멍이 난 가슴부분으로부터 연기를 내며 앞으로 전진하였다.  
“방금 건 위험했군.” UR-025이 말하였다. 890-321은 명백하게 전투 경험이 없는 자였다. 그는 멍청하게 입을 딱 벌리고 쳐다보고 있었다. UR-025이 그에게 다가가자 그는 자신의 무기를 겨누었으나, 얼마 안가 고대 기계가 쏜 총알에 무기와 손이 날아가버렸다. 재장전 소리는 멈추었고, 어썰트 캐논은 작동을 정지하였다. UR-025은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 마고스로부터 복종 명령들이 마구 쏟아졌으나 UR-025의 고도로 암호화된 영혼에있어서 아무 소용이 없었다.
“당장 그만둘 것을 명한다” 자신의 기술이 결국 실패하자, 마고스는 다급하게 말하였다.
“머신 갓과 옴니시아의 이름으로 멈춰라 기계여. 멈춰, 멈춰, 멈추란 말이다!” 사제는 간청하였다.
“네놈은 그 둘다 알지 못한다.” UR-025이 말하였다.
“난 옴니시아를 만난 적이 있지. 시체 지구인이 아닌 진짜를 말이다. 그분이 네놈을 보면 굉장히 실망하실 것이다.” UR-025이 만약 한숨도 쉴 수 있었다면, 지금 한숨을 쉬었을 것이었다.
“이 상황은 불필요한 것이었다. 난 너에게 물러설 기회를 주려고 하였다. 하지만 넌 받아들이지 않았지. 진심으로 너희들의 죽음에 유감을 표한다. 하지만 너희들은 나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어. 네놈은 눈이 멀어 앞을 볼 수 없었으나 네 동료들은 시간이 지나면 날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겠지. 그건 나로써는 절대로 수용할 수 없어.”
“선택이라고?” 890-321이 말을 뱉었다.
“넌 선택권따윈 없어. 넌 기계란 말이다!”
“난 네놈이 이해하는 ‘기계’가 아니다.” UR-025이 말하였다.
“난 노예가 아니다. 물건도 아니지. 나는 네놈보다 우월하며 그 너머의 존재다.” UR-025는 세라마이트 얼굴이 마고스에게 가까이 갈 때까지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난 맨 오브 아이언이다.”

순수한 공포에 질린 890-321의 모습은 UR-025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난 자유롭다.” UR-025이 말하였다.UR-025는 890-321의 두개골을 손으로 으스러뜨리고 그의 시체를 바닥에 떨어뜨렸다.계단이 흔들리며 피냄새를 맡은 우르 구울들이 물 밖으로 기어나왔다.
UR-025은 시체들에 달라붙은 우르 구울들 옆을 지나가며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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