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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럽 23일차 베를린, 뮌헨앱에서 작성

작은과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05: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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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물관섬의 신박물관을 방문했다
왜냐면 여기만 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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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무슨 연금술사가 합성한것같은 개핑크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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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물관은 고대 위주
사실 베를린 박물관에서 제일 보고싶었던건 페르가몬의이슈타르 문인데 뭐 어쩌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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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적을 둘러보았다
베를린에 올땐 평일 수~금 이때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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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어 베를린
난 12시 기차 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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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은 존나넓다
과연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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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감자 상시로 팔아주면 안되나
햄버거도 크리스피치킨 햄버거인데 먹을만함
왤캐 한국은 ㅂㅅ같은 메뉴만 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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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자연스럽게 20분 지연됨
20분 지연되고 도착 5분전에 플랫폼도 바뀌고 여긴 마치 호그와트의 움직이는 계단 같음
유럽에서 기차 안내표 끝까지 확인하고 타라는 이유는 대부분 독일 때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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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까진 무려 4시간
지친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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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중앙역 바로옆의 호텔
이호텔 단점은 에어컨이 없다는건데 지금은 딱히 일교차가 커서 필요없음
장점은 음료수를 리셉션에서 1.5유로라는 파격가에 판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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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뭔가 부촌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고백하자면 뮌헨에 들른 이유는 순전히 노이슈반슈타인 성 보려고 그랬던건데 은근 시내가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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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오른 FC
거리에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이 유독 많이 보이는것이 오늘이 챔스 4강 그것도 뮌헨 홈이어서 그랫음
정작 축구는 9시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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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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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이 ㄹㅇ 개간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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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옆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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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콰트로 피자 먹었는데 진짜 치즈맛이 존 나맛있어서 감동스러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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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프라우엔키르헤
사실 내일도 올거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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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앞에 무대도 있는데 챔스때문인가
거리도 축제 분위기고 원래 가려던 가게가 펍인데 꽉차서 못갈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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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축구 보러온건 아니니...
근데 지금 뮌헨이 이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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