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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ℹ️정보] 독일군 독립기갑여단vs미군 기갑앱에서 작성

약진또약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4 1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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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작전과 드라군 작전으로 서부 전선의 독일군은 적게 잡아도 70만 가량의 인명을 잃었다.

프랑스 침공과 동부 전선에서 활약했던 베테랑들은 거의 다 포로가 되거나 땅에 묻혔으며 교도기갑사단과 같은 정예부대는 그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전투 경험이 없는 초짜들로 채워졌다.

히틀러와 독일 장군들에게 다행인 점은 1944년 8월 이후로 연합군의 공세가 한 풀 꺾였다는 것으로 이는 독일군의 저력이 아닌 단순히 연합군의 보급선이 미국, 대서양, 영국, 프랑스에 이르는 방대한 거리 때문에 지나치게 길어져 연합군 부대가 공세에 필요한 보급을 받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미국에서 프랑스까지 이르는 보급선은 미군의 어마어마한 선박, 트럭 지원으로 일선 부대에 매일 3500톤의 보급품을 전달할 수 있었으나 일선 부대가 원하는 양은 그 2배였기에 자연스레 연합군의 전진을 늦춰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부족한 보급에도 몽고메리는 북쪽으로, 패튼은 남쪽으로 공격을 진행했고 전자는 '머나먼 다리'라는 별명의 실패한 공세로 기억될 마켓가든 작전이었다.

필자는 마켓가든 작전이 몽고메리가 말하는 대로 90% 성공한 작전이라는 데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세간의 인식대로 90% 실패한 작전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이 글의 주제는 마켓가든이 아닌 별다른 별명 없이 '로레인 전역'이라는 이름 그대로 불리는 패튼의 공세로 로레인 전역은 동 시기에 벌어진 마켓가든 작전보다 훨씬 성공적인 공세였음에도 영국의 실수를 무자비하게 물어뜯는 김에 포위된 공수부대의 전멸이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가득한 마켓가든 작전에만 집중한 당대의 호사가들의 무관심 속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아무튼 패튼은 로레인 지방을 통해 독일 국경으로 진격했고 독일군은 이에 대한 반격으로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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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인 지방으로 진격 중인 미군이 패튼의 제3군이고 패튼의 군대가 기갑부대를 중심으로 한 기동전에 적합한 군대라는 사실을 잘 알았던 히틀러와 독일 장군들은 패튼의 기갑부대를 저지할 카드로 동부 전선에서 빠르게 기동하면서 강한 타격력과 충격력을 갖춘 필승 카드였던 '독립기갑여단'에 주목했다.

1944년 중반, 독일군은 소련군의 대반격에 상당히 많은 거리를 후퇴하면서 많은 병력을 잃었으나 위기의 순간마다 엄청난 숫자의 소련군 기갑부대를 저지해낸 것은 다수의 전차와 기갑척탄병들이 함께 배속되어 전장 곳곳을 누비면서도 엄청난 화력을 갖춘 제병협동부대였다.

이들은 독립기갑여단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모델식 기동방어에 핵심이었으며 방어는 물론 공세시에도 말랑한 소련군 전차를 짓밟는 활약을 보여줬다.

핫소 폰 만토이펠 기갑대장은 이러한 독립기갑여단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면서 큰 성과를 얻은 것을 토대로 임시로 편성되던 이 부대를 상설화했으며 히틀러는 동부 전선에서 활약한 이러한 부대를 제5기갑군으로 편성해 서부 전선으로 보냈다.

이렇듯 패튼의 제3군과 만토이펠의 제5기갑군은 기갑과 기갑, 기동전과 기동전의 대결이었다.

기습을 달성하기 위해 만토이펠의 제5기갑군은 패튼의 제3군 앞에 은밀히 침투했고 미군 기병대와의 산발적인 전투 외에 큰 접촉 없이 군단 병력을 전개하는데 성공했다.

미 육군 제42기병대대는 독일군과의 접촉을 통해 대규모 기갑부대가 전선 앞에 있을 수도 있다는 보고를 올렸으나 연합군 사령부는 로레인 전역에서의 대규모 반격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아 제3군은 별다른 준비 없이 만토이펠의 공격 개시일을 맞았다.

9월 18일, 오전 7시 제5기갑군의 선봉인 111기갑여단 소속 판터 전차들이 제42기병대대의 M8 스콧 돌격포 6대를 격파하면서부터 제3군은 적의 기갑부대와의 전면전에 돌입한 현재 상황을 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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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튼은 빠르게 제4기갑사단을 독일군의 돌파구에 투입해 전과 확대를 저지하고자 했고 1944년 9월 19일, 양측 전차들은 안개가 자욱한 구릉 지대에서 서로를 향해 전진하기 시작했다.

제4기갑사단의 선봉에서 정찰 임무를 맡은 경전차들이 독일군 전차들을 발견하자 크레이튼 에이브람스 중령의 제37전차연대는 곧장 독일군 전차들이 발견된 위치의 측면으로 기동했고 짙은 안개 때문에 70m가 채 안되는 거리에서 독일군의 선봉과 마주쳤다.

사전에 전해들은 정찰 정보에 따라 판터의 측면에서 접근한 에이브람스의 셔먼 전차는 순식간에 2대의 판터를 격파했고 나머지 판터는 허겁지겁 도망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704대전차자주포대대의 M18 헬캣은 140m 거리에서 판터 전차와 전차전을 벌여 3대를 잃는 동안 7대를 격파했다.

아군 전선을 돌파한 모든 판터 전차들을 격파하거나 퇴각시킨 에이브람스 연대는 현 위치를 고수하면서 접근해오는 적을 상대하는 대신 기세를 몰아 역공을 가하기로 결정했으며 그는 자신의 위치로부터 2.7km 떨어진 능선을 요충지로 삼아 C중대의 M4 셔먼 전차 4대를 전방으로 추진시켰다.

짙은 안개와 구릉, 숲 때문에 아라쿠르의 전차전은 넓은 평원에서 장거리 포격전을 주고받는 양상의 교전이 일어나지 않았기에 반드시 적을 먼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려진 에이브람스의 결정은 그대로 적중했다.

적의 규모도 제대로 모르는 상황이지만 본대로부터 2.7km 전방을 달려가 매복하던 C중대의 셔먼 4대는 8대의 판터를 발견하고는 먼저 포격을 가해 4대를 격파했다.

나머지 4대가 도망치자 능선에서 내려와 능선을 빙 둘러 기동한 C중대의 셔먼들은 후퇴하던 나머지 4대의 판터 측면에서 나타나 또 다시 포격을 가해 결국 판터들을 전멸시켜버린 다음 본대로 복귀했다.

오후부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에이브람스 연대는 3대의 셔먼을 잃는 동안 9대의 판터를 추가로 격파한 다음 판터를 따라온 기갑척탄병들을 소탕해 하루에만 43대의 판터를 격파했다.

그러는 동안 이들의 손실은 겨우 셔먼 5대, 헬캣 3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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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람스는 사실 8대의 판터 전차가 전선을 통과하는 것을 놓쳤지만 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미군의 정찰에 발각된 8대의 판터 전차는 곧 제191야전포병대대의 포탄비를 얻어맞다가 빠른 속도를 살려 후방으로 돌아 들어온 헬캣 대전차자주포에 금새 전멸해버렸다.

초기 단계에서 많은 손실을 입었음에도 만토이펠은 리를 위해서 공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공격을 지속했고 9월 22일, 하인리히 폰 셸렌도르프 대령의 제111기갑여단이 다시 공격에 나섰다.

이들은 짙은 안개 속에 숨어 정찰 중이던 미군 기병대를 후퇴시켰지만 독일군은 자신들이 미군 기병대를 만날 때 마다 주변의 미군 전차와 대전차자주포들이 총출동한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미군 경전차 6대를 격파한 작은 승리에 취한 제111기갑여단이 서쪽으로 진격하는 동안, 에이브람스 연대는 적들의 위치를 훤히 감제할 수 있는 고지에서부터 일방적인 포격을 가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된 포탄은 366m에서 발사되었고 가장 먼 거리에서 발사된 포탄은 1600m나 되는 거리에서 발사되었는데 이 포격은 제111기갑여단에게는 사형선고였다.

연대장 하인리히 폰 셸렌도르프 대령은 치명상을 입었을 뿐더러 연대에는 단 7대의 전차와 80명의 병력만이 남아 이들은 완전히 전투력을 상실해버렸다.

제111기갑여단의 비극은 같은 방면으로의 독일군 후속 계획이 줄줄이 취소되는데 기여했다.

만토이펠은 이 시점부터 자신의 공세가 승산이 없음을 깨닫고 후퇴를 요청했으나 히틀러는 여전히 강력한 독일군 전차가 어째서 훨씬 허약한 미군 전차들을 짓밟는지 못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 채 공격을 고집했다.

그런 고집에 따라 9월 24일에 다시 한 번 공격이 시작되었지만 이번에는 아침 안개가 없어 독일군 전차들은 연합군 전폭기들이 공격에 노출되었으며 기습의 이점도 달성하지 못해 단 15분만에 11대의 전차 손실, 300명의 전사자만 남긴 채 공격개시선으로 후퇴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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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 일주일만에 만토이펠의 제5기갑군은 단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채 2개 기갑연대가 박살이 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만토이펠은 파괴된 2개 기갑연대를 대신할 새로운 2개 기갑연대를 요청했고 이에 히틀러는 동부 전선에서의 활약 덕분에 '유령 군대'라는 별명으로도 불린 제11기갑사단을 제5기갑군에 배속시켰다.

9월 27일, 보충된 전력을 통해 반격 작전을 세운 만토이펠은 서부 전선에서의 싸움을 경험한 휘하 지휘관들이 주간에 대규모 기갑부대을 기동시키다간 연합군의 항공 지원에 죽도밥도 안 될 것이라는 지적을 무시했다.

동부전선에서의 싸움에 익숙했던 만토이펠은 50대의 아군 전투기가 기갑부대 상공을 지킬 것이라며 결국 공격을 지시했는데 휘하 지휘관들의 우려대로 루프트바페는 미군 전투기에게 전부 격추당해 하늘에서 자취를 감췄고 만토이펠의 전차들은 어떤 공중 엄호도 없이 연합군 전폭기들의 일방적인 공격을 받으며 진격을 멈췄다.

진격을 멈춘 독일군 기갑부대는 미군 포병대의 이상적인 표적으로 전락해버렸고 미군 포병대에 쫓기던 독일군 기갑부대는 무전을 통해 독일군의 최신 위치를 계속 갱신받는 미군 전차와 대전차자주포에게 금방 포위당해버렸다.

1944년 9월 30일, 아라쿠르에 남겨진 제5기갑군 전차들은 모두 소탕당했으며 '압도적인 기갑부대를 중심으로 한 타격이 연합군을 대서양으로 쫓아버릴 수 있다'는 히틀러의 망상은 산산조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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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쿠르에서의 전차전은 많은 시사점을 드러냈다.

첫째, 동부전선의 드넓은 평원이 아닌 곳에서의 전차전은 전차의 성능보다 정찰과 통신이 훨씬 중요했다는 것으로 전차의 충격력에만 올인한 독일군의 동부전선식 독립기갑여단 편제는 정찰을 간과한 결과 거의 모든 전차전에서 미리 측면에 자리잡은 미군 전차들의 포격을 얻어맞아야 했다.

둘째, 미군 전차병은 이 시점부터 독일군 전차병을 기량 면에서 압도했다.
서부 전선과 동부 전선의 독일군 전차병들은 1차적으로 오버로드 작전과 바그라티온 작전에서의 고기분쇄기에 갈려 사라졌다.
이에 반해 연합군 전차병들은 그 전투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급히 보충된 독일군 전차병들은 미군 전차의 고폭탄에 조준경이나 궤도가 파괴되면 무작정 후퇴하다가 연이어 날아온 포격애 목숨을 잃었고 심한 경우에는 아직 싸울 수 있는 전차를 무작정 유기해버렸다.

또, 아라쿠르에서 제4기갑사단의 미군 전차병들은 선제 공격을 가했을 때 독일군 전차가 반격하기 전까지 평균적으로 5차례나 포격을 가할 수 있었는데 초탄을 얻어맞고 나서 반격을 할 때 까지 4번이나 더 얻어맞은 독일군 전차병들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전차전 승리는 커녕 목숨을 부지하기도 힘들었다.

결국 동부 전선에서 활약한 독립기갑여단이 서부 전선에서도 잘 먹힐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미군 전차병들의 실력에 대한 과소평가는 제5기갑군을 재앙으로 몰아넣은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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