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투브 끝까지 간다.. 이걸 보다가,

예전에 들은 건데...하도 오래되서, 또 이 이야기가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2006년 노들길 사건과 관련하여 관련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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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동키나 토렌트 같은데 파일로 돌아다니던 영상제목인데,

어찌어찌 본 거 같음.

제목이 '한강에서 데리고 온 여자(주워온 X)'이런식의 제목이 있었던거 같아요. 당연히 지금은 파일도 같은 제목으로도 돌아다니는거 없는듯

성인물 픽션인지 불법영상인지 잘 모르겠으나(그 당시 그런 기준도 없고 한번 열어봤다가 이거 뭐 이래 하면서, 이거 잡혀가는 거 아니야 했던듯)

나체의 남자 두명 나오고 모텔방 같은곳이고,

한 남자가 침대쪽이 옆에서 보이도록 카메라를 어딘가에 올려두고(약간 멀리),

얼굴들은 다 안나오고 약간 흐릿했던듯.

여자(여자 역시 나체)는 뭔가 술취한듯 힘이 없지만 약간 첨에 거부하는 느낌,

그러다가 남자가 누워있는 여자 뺨을 때리고, 그 후에 '이제 말 잘 듣네' 뭐 이런 이야기를 했던 듯. 그리고 행위를 이어나감

설마 아니겠지만, 혹시 범인들이 간땡이가 부워서 자기들이 찍고 유출하진 않았겠지? 만에 하나 그러면, 사이버 수사대 DB 같은걸로 확인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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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보거리인지는 모르겠고 아마 수사팀에서도 이런거라면 예전에 이미 확인한 사항아니겠는가? 암튼 썩을 놈들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 아니면, 잡히고 사지가 썩어 죽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혹시나 만에하나, 수사팀에서 이 글 보시면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암튼 공익 차원에서 이(노들길 사건) 관련 제보처 아래에 남겨요.

서울지방경찰청중요미제수사팀

010-칠사팔구-0650 / 02-700-4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