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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유기 in Asia 1부 10화 - 나눠주나마나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11.11 02:36:46
조회 2200 추천 0 댓글 20

top.jpg




↑ 새 브금!!!
들으며 보시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온다, 망할!!!!!


비 많이 오면 바닥이 미끌미끌해서 걷기도 어려운데 -ㅅ-;
이럴땐 웨스턴들이 신고 다니는 크록스가 심하게 땡긴다.
보기엔 욕실쓰레빠 같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최강일 것 같은 느낌...


여튼 우산도 없고 다니면 흙범벅이 되기에 잠시 기다렸더니
다행히 오래가지 않아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비가 그치자마자 이때다 싶어 아침 사러 색시님과 함께 고고~


뭘 먹을까 고민할 새도 없이 그냥 오믈렛 가게로 ㅋㅋㅋㅋㅋㅋㅋ
계란과 식빵은 만국 공통의 맛이니까~
그리고 좀 돌아다니다보니까 딱히 먹는 것에 미련이 없어졌다.
새로운 음식.... 다 필요없어........


밤에 오믈렛 사는 곳 근처로 가보니 골목 안 쪽에서 영업을 하고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가까이 가봤더니 밤에 하는 아저씨가 아니었다.
그런데 집기는 그대로네?



1.jpg


'뭐, 오믈렛맛이 별 다를게 있겠어?'
하고 오믈리에 아저씨네로 멀리 갈 필요없이 그냥 여기서 사 먹기로.


그런데 이 아저씨, 팬에 기름을 디립다 부어버린다......
나는 기름지고 느끼한 거 잘 먹는 편인데 색시님은 느끼한 음식은
쥐약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걸 먹기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2.jpg


아무래도 저건 못 먹을거야...... 라는 색시의 눈빛을 읽었기에
아저씨가 만든 두 개의 오믈렛은 내가 먹기로 하고
색시님에겐 오믈리에 아저씨의 오믈렛을 사다주기로 했다.
엄한 기름 오믈렛을 먹었다가 괜히 속만 뒤집히면 큰일.

둘이 같이 다녀오는 건 비효율적이라 색시님은 숙소에서 쉬라고 하고
오믈리에 아저씨 집으로 출발했다.



3.jpg


오늘도 드글드글 사람이 많은 빠하르 간즈.
뭐, 제일 사람이 없을때긴 하지만.


멀다고는 하지만 또 그닥 멀진 않은 거리라서 후딱 가서
오믈렛 두 개를 포장해 돌아오는데는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따끈한 상태에서 먹으려고 재빨리 돌아오는 길에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보고 대수롭지 않게
그냥 지나가다가 왠지 찍고 싶어서 찍어봤다.



4.jpg


나중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인도인들의 배설사랑은 정말 쩌는 듯 하다.
희한할 정도로 배설욕구를 참지 못하는 듯........

아무튼 이들은 오늘도 여기저기 싸고 있었다.



5.jpg


숙소 앞 삼거리에 마치 가마를 탄 듯 한 경찰.
예전에 여긴 교통경찰 부스 같은 곳이 있었는데 그 건물이 헐리더니
건물은 어딜가고 이런 해상구조대 같은 느낌의 가마가 하나 떨렁~


여튼 그대로 걸어 재빨리 숙소로 들어가서
오믈렛을 신나게 흡입.

청양고추 들어간 오믈렛...... 먹다보니 맛있어진다...
하아하아 하면서 먹는 쌔빠지게 매운 오믈렛 토스트의 맛!!!!!!!


여튼 그렇게 식사를 해치우고는 환전도 할 겸,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어서 다시 밖으로 나갔다.

일단 환전하려고 환전소로 가고 있는데 한 환전소에
웨스턴들이 바글바글 미어터지게 줄 서 있는 것이었다.

호오...... 저긴 후하게 쳐 주나? 싶어서 한달음에 들어가서
환율을 확인해보았더니 46.80rs........
뭐야 하고 바로 돌아나와서 원래 가던 곳으로 갔더니 47.00rs
계속 떨어지는 추세지만 뭐 그래도 다른 곳 보다는 최고로 후하게 쳐주니 다행이지.

환전을 하고 돌아나오는데 아까 바글바글하던 환전소에 줄 서 있던
몇명의 웨스턴들이 미소지으며 아이컨택 후 들어왔다.

환율 보고 바로 돌아 나가는 것을 보고
다른 곳이 더 쳐주나 보다 하고 따라 온 느낌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환전하고 숙소로 돌아가며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고 있는데
길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

경험상 이럴때는 무슨 날이라서 먹을 것을 나눠주는 것.




6.jpg


아니나 다를까 앞 쪽에서 뭔가를 나눠주고 있길래
자세히보니 아이스크림이었다.

오예~ 돈 굳었다!! 하고는 재빨리 줄 뒤에 붙었다.

다른 관광객들도 멀리서 구경하다가 내가 붙으니 슬금슬금 뒤로 붙었다 ㅋㅋㅋ
역시 공짜 좋아하는 건 만국 공통이구나!!!!!!



7.jpg


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사 먹으려고 나온 건데 아싸~

줄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서 기다린지 1분도 되지 않아
내 차례가 되었고 아저씨는 내게 '%\&*%&^#$샨티~' 하며
아이스크림을 퍼 주었다.

누구 결혼식인가?



8.jpg


오옹~ 색상은 마치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같은데!?
상당히 맛있어 보였지만 색시와 함께 먹기 위해 재빨리 숙소로!!!

길 가다가 받아왔다고 하니 색시도 대 만족 하며
호기롭게 한 스푼 떠서 먹여주고 나도 맛을 보았는데



9.jpg


억 슈발!!! 

내가 왜 비달사순을 먹고 있지?!?!?!?





샴푸를 먹어 본 적은 없지만 향이나 맛이
왠지 샴푸를 얼려서 먹는다면 딱 이런 맛일 것 같다!! 라는 느낌에 정확히 부합했다!!!

한 입 한 입 먹을때 마다 손상된 혀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지만
그래도 나눠 준 마음을 생각해 꾸역꾸역 다 먹었다.

잠시 생각해보니 아이스크림을 받아가며 길에서 먹던
사람들의 표정이 그리 밝진 않았던 것 같다.......


잠시 침울해져 있다가 일하러 나가기 전에 꼴까따에서 1박 동안
묵을 곳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다가 어차피 별 다른 일정 없이
단지 비행기를 타기 위해 들르는 곳이라 굳이 서더스트릿 이란 여행자 골목까지
들어갈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어 (사실 짐의 무게가 가장 큰 방해였다)
그냥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가장 저렴한 숙소를 알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 뒤로도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국내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서더 스트릿 위주로 되어있기에 어쩔까 고민하다
색시님이 한국에서 깔아 온 아고다 어플을 이용해봤다.



10.jpg


결과는 아주 대만족.

간단하고 스마트하게 우리가 원하는 호텔을 예약 할 수 있었다.
사실 이름만 호텔이지 시설은 우리나라 모텔보다도 못하겠지만...

신용카드와 저 어플만 있으면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간단하게 원하는 숙소를 검색, 예약 할 수 있었다.
그 뒤로도 두 번 더 저 어플의 도움을 얻었다.

예약 완료 내용을 PDF 파일로 보내줘서 보기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너~를 믿고 있던 나에겐~


각설하고 해당 어플 사용 팁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다.


여튼 꼴까따에서 있을 곳도 마련했겠다 한시름 덜고
다시 이제는 열심히 일을 할 시간!!!


색시와 함께 신나게 일을 하러 ㄱㄱ!!!!!




11.jpg


일하러 가는 길에 줏은 담배 봉지.
만드는 장인 아저씨가 뭔가 잔뜩 화가 났다.


아무튼 잠시 피식 한 후 가서 열심히
일했다.zip



12.jpg


보람찬 하루 일과를 다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힘든 일과에 대한 보상은 역시 알콜.
이번엔 어떤 안주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머릿속에 떠 오르는 것이 없어
그냥 만만한 오믈렛에 탄두리 치킨이나 먹자 하고 가다가
인도방랑기 식당 가는 골목 앞에 있는 한글간판달린 탄두리 집에
'1마리 100루피' 라는 글이 써있길래 오잉? 하고 가 봤다.


가서 한 마리 100이야? 하고 물어보니 아니라며
그건 5년 전 간판이라고........... 하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은 얼마냐고 물어보니 180이라 길래
그럼 반 마리 달라했더니 반 마리는 120이라 했다.

뭐여 안 먹어 하고 돌아나가는데 붙잡더니 갑자기 80이라고 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면 관광객 금액 같기는 해서 그럼 달라고 하곤 기다렸다.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꼼꼼히 구워주길래
먹을만 하겠다는 생각이...


여튼 다 구워진 닭을 들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델리의 먼지를 다시 찍어보고 싶어 플래쉬를 켜고 공중을 찍어보았다.



13.jpg


오오오오오 역시 길을 재포장해서 그런가 먼지가 엄청 줄어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공기가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구나~
이야 뭐 이거~ 이 정도면 재포장한 보람이 있는 듯~!


여튼 그 길로 오믈렛집엘 가서 오믈렛을 두 개 포장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낮에 먹은 샴푸맛 아이스크림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심정으로 아이스크림 노점에 들렀다.



14.jpg


뭔가 일수꾼 같은 느낌으로 찍힌 색시님.....


떠 먹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이미 품절.
별 수 없이 그냥 하드 타입을 사서 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일단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아이스크림부터 흡입!
오오 맛이 상당히 좋다~

다행히 뻘짓 없는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아이스크림 맛이라서 안심~



15.jpg


색시님이 고른 건 라즈베리?? 였고 내가 고른건 딸기맛.
결과적으로 둘 다 맛이 좋아서 에피타이저로 딱이었다.



16.jpg


근데 다 먹고 나니 80년대에 먹던 아이스크림 처럼
입술과 혓바닥이 시퍼래지는 염색의 효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억 돋네~ ㅋㅋㅋㅋㅋㅋ


여튼 여기까지 먹고 바로 술상 세팅!!!



17.jpg


오믈렛 정말 질리지도 않고 잘 먹었다.


오믈렛은 쌀밥, 다른 건 반찬 뭐 이런 느낌으로 먹으니 질리지도 않고 갠춘했다.
음료는 언제나 그렇듯 올드몽크와 림까 조합으로!!
인도 가시는 분들 한 번 시도해보시길~

여튼 새로운 곳에서 산 탄두리도 나름 기대하며 한 입.



18.jpg


오오오~ 맛이 좋다!!
하긴 그러니까 몇 년을 한 자리에서 장사하고 있는거겠지!



19.jpg


전쟁이 끝난 것을 모르고 섬에 숨어있다 구조된 주민이
32년 만에 고기를 맛보고 있다.
                      - AP통신




사진과 자막 싱크로율 200%



여튼 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내는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눴다.


자, 내일은 다시 꼴까따로.




- 11화에서 계속 -




p.s :  이건 별도의 얘긴데 내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다음화를 올려놨어
         홍보긴 한데 80%가 여성용이라 디씨훃들이 구매할 일은 거의 없을거야
         훃들에게 구매를 바라는게 아니라 훃들의 구전력을 빌리고 싶어서..

         만약 그게 싫은 훃들은 그냥 지금처럼 월, 목 디씨에 올릴거니깐 그대로 보면되고
         한 화씩 먼저 보고 싶은 훃은 밑에 링크를 걸 테니깐 클릭해서 보면 될거야

         링크는 쓸데 없는 페이지에 안 하고 사이트내 커뮤니티 게시판 해당 여행기에 바로 연결할게.
         다른거에 시간 뺏기는게 싫은 훃들은 링크타고 가서 여행기만 보고 바로 나올 수 있게.
         그래도 이게 일부러 찾아와서 봐주는 훃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자 그럼 여기까지 읽었다는 가정하에 링크 걸게

잉유기 in Asia 1부 11화 - 빤히 보이는 위험


대장도 그대로고 잉여들도 그대로인 이상 지금 디씨 광고 딱 한 번만 눌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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