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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의 왕국 인도

도철(210.107) 2019.06.26 18:02:41
조회 8399 추천 2 댓글 0


5.2. 강간공화국(..)[편집]


주의. 성(性)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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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대한 위험성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부각된 것은 바로 이것, 강간 때문. 인도 여행에 대한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들 하는데 적어도 강간에 대해서만은 과장은커녕 까 보면 뭐가 더 나올지 알 수 없는 헬게이트. 여자의 경우 혼자 여행하거나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절대 금물. 불가능한 건 아닌데 어지간하면 추천하진 않는다. 물론 여성 인권이 열악한 건 이슬람권 등 꽤나 많지만 이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동네는 정말 드물다.[16] 물론 인도도 사람사는 곳이다 보니 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지만 워낙 빈부, 교육, 국민 수준의 격차가 크다보니 현지에서 여자가 혼자 신체 노출을 다소 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색욕에 넘쳐서 제발 날 좀 범해달라치녀인증이며 문란한 비치 걸레로 보는 인간들도 많다.[17]

문화적 차이도 물론 고려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와는 노출의 기준이 좀 달라서 한국에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반바지는 야하게 여기고, 한국에서는 식겁하는, 가슴골 살짝 보이고 허리 드러나는 건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 특히 배꼽이나 허리는 우리나라에서 배꼽티가 센세이션이었던 것과 반대로 아주머님들도 잘만 노출하고 다닌다. 단 자국 여성들관 달리 한국 여성들은 하얀 피부의 외국인 여성이라 티가 확 날뿐만 아니라 인도남성 기준에서 이국적으로 아름답고 멀리 외국 여행을 혼자 나올 정도로 문란한데다 서양 여성들과는 달리 제대로 저항을 못하므로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편견이 많아 성범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성추행에 대한 사회적 의식 수준이 높고 자국에서 캣콜링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서양 여성 여행자들이 정색하며 화를 내는데 비해, 동양인 여성 여행자들은 이런 상황 자체가 처음이거니와, 타인에게 무조건 상냥하게 대하는 게 몸에 밴 지라 머쓱하게 웃다가 더 큰 범죄에 노출되는 수가 있으므로 겁이 나더라도 일단 불쾌하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목이 집중될 만한 옷(ex.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지나치게 노출이 있는 옷)은 자제하는 편이 낫다. 노출이 강간에 영향을 준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튀지 말라는 거다. 남녀 불문 치안 나쁜 나라에서 이목 끌어봐야 좋을 게 없다.

인도의 성폭행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인도 정부도 항상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않는다. 현지인이 버스 안에서 성폭행을 당해서 그 후유증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으니 외국인은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외국인이라고 가리지 않기 때문. 오히려 더 좋은 씨뿌리기 밭인 이교도 여성이라 보기 때문이다. 델리 여대생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 참조. 기사보기

한모씨나 그 밖의 여러 여행기만 보고 해외여행의 위험성을 모른 채 가면 큰 코 다칠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배낭여행의 꿈을 안고 인도로 혼자 여행을 갔던 여대생들의 많은 수가 강간을 당해 애를 밴 사례가 아주 많다.

2013년 2월 3일,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집단 성폭행, 아동 성폭행 등 강력 성범죄에 대한 최저 형량을 10년에서 20년 늘리는 것에 대한 법안에 서명하였다.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의식불명이면 범인을 사형도 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법안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현재 인도의 형편상 미지수라 하겠다. 경찰마저 여성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게 흔한 동네라(...)현실은 시궁창[18]

유럽이나 미국인 여성이 괜찮은 호텔에 투숙했는데 밤늦게 매니저가 방문을 두들기면서 "마사지"를 받으시라고 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방문을 가구로 막고 영사관에 전화를 해서 화를 면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례는 꽤 많다.


이번에는 여행 중인
스위스 부부를 습격해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집단 강간한 사건이 터져서 외교 문제까지 비화될 수 있을 지경이다.

  • 강제로 마사지를 하러 방으로 남자들이 떼거지로 들어오려했다는 기사 기사보기


  • 미국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기사 기사보기


  • 길을 묻는 폴란드 여성 상대로 단체 성폭행한 기사 기사보기


외국인도 심각하지만 내국인 대상 성폭행은 더 심각한 수준이다.

  • 인도 현지 여성이 4명의 남자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기사 기사보기


  • 음담패설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네 자매에게 염산 테러 한 기사. 참고로 해당 기사 시점으론 범인을 못 잡았다고 한다. 기사보기


  • 5세 여아를 48시간 동안 감금하고 강간해서 생명이 위독한 사건 기사 기사보기


  • 강도들이 71살의 수녀를 집단성폭행한 사건 기사보기


이렇게 성폭행의 증가로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어 인도 정부는 이것을 근절한다고 계속 치안을 강화한다느니 하지마는 누가 믿겠는가(...) 자국민도 안 믿는데. 여성들은 웬만하면 혼자서는 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014년 1월엔 심지어 택시기사에게 두 살배기 딸을 데리고 여행하던 폴란드 여성이 강간을 당하기도 했다. 그나마 딸에게는 위해를 가하지 않았으니[19] 불행 중 다행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2016년 8월 30일에 인도의 문화관광부장관이 자국을 방문하는 여성관광객들에게 짧은 치마를 입지말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논란을 빚고 있다.#

이래 봬도 1990년대에 "강간하는 방법"이란 책이 나와서 그 책 작가가 에 들어가는 일이 벌어진 나라가 인도다(...) 강간으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 셈(....). 물론 이거 지은 작가의 정신상태가 맛이 단단히 간 미친 놈인지라 인도 내에서도 쓰레기 취급당한다.


5.3. 현실적인 조언[편집]


하나 명심하자. 비단 인도 뿐 아니라 어떤나라를 가도 어느정도의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

인도가 치안이 안 좋고 자국민도 욕할 정도로 경찰이 무능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갈만큼 아주 헬게이트는 아니다. [23] 단지 좀 많이 주의를 해야 한다 뿐이지.

일단 여행객의 경우 여행객의 기본 수칙을 지키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큰 무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 해가 지고 늦은 밤엔 돌아다니지 않는다
  • 여행 계획 단계부터 팀 단위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 낯선 이의 필요 이상의 호의는 경계하고 낯선 이가 주는 음식 음료는 섭취하지 않는다
  • 필요 이상의 노출이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상대의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얼른 자리를 피하거나 단호하게 거절한다
  • 주요 관광지 위주로 관광을 하고 외진 골목이나 외진곳의 관광은 피하도록 한다
  • 낯선이들이 이유도 없이 친구하자면서 필요 이상으로 접근할 경우 거부하고 자리를 피한다
  • 인도 내 대사관, 영사관 전화번호를 저장해둔다.
  • 여행 기간이 길다고 방심하지 말고 위의 수칙을 항상 지킨다

물론 인도란 나라가 치안적으로 특히 여성의 경우 성범죄 위험이 크기에 자제하는 편이지만 가야할 일이 있거나 가야한다면 더 현실적인 부분을 파악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인도 젊은 남성들은 특히 힌두교인들은 이성 간의 접촉이 비교적 자유롭지 않기때문에 그들에게 몸을 허락한다는 여지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우물쭈물하다가는 페이스에 말려서 신변에 위협이 올 수 있다. 그렇기에 무슨 낌새가 보이면 단호히 거절하고 바로 자리를 피하고 경찰을 찾거나 주변에 도움을 청할 한국인을 찾자. 만약 본인이 여성이고 성추행을 당한 장소가 대낮의,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라면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에는 일부러 크게 비명을 지르며 가해자를 지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한도 많은 반면, 옛 영국식의 신사도가 몸에 배어 마초성과 의협심으로 넘치는 인도 남성들도 다수 있기 때문. 치한을 붙들고 비명을 지르며 욕을 했더니 어디서 중년 아저씨들이 나타나 치한을 마구 패더라 하는 이야기는 인도를 여행한 여성 여행자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에피소드이다. 그러나 으슥한 밤길에서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은 물론 판사들마저 피해 여성의 탓으로 돌리는 나라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남성 여행자라면 드물게 추행이나 소매치기와 같은 문제가 생겼다 하더라도 현지인과 시비가 붙는 상황 자체가 위험하므로 트러블이 생기면 가능한 한 빨리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좋다.

만약 한국에서부터 친한 남성이 있다면 남성을 포함해서 팀을 짜서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고, 가끔 인도 현지에서 한국인 남성과 조인하여 여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인 남성들 중에서도 간혹 필요 이상으로 치근덕대거나 위험한 경우가 있으니 항상 위의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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