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아는 철수를 짝사랑함.
자기오빠인 짱구와는 반대로 공부잘하고 바르고 단정하고 자신에게는 친절한 철수에게 동경과 함깨 짝사랑을 하는거임.
언제부터인지 짱구와 철수의 고등학교가 달라지면서 철수가 짱구네 집에 오는 일이 적어지더니만 결국은 안옴.

짱아는 철수를 못보게됬다는 사실에 꽤나 실망함.
근데 어느날 짱구가 철수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짱구엄마에게 해.
그 말을 들은 짱아는 신나서 짱구에게 철수를 데려오라고 부탁을 해.
짱구는 알았다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그 다음날부터 짱구가 철수를 집에 데려오기 시작함.

철수는 예전과는 왠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짱아는 그저 철수를 만났다는 사실에 기뻐 그런건 깨닫지못했음.
철수는 예전과는 달리 약간은 어른스럽고 위험한 느낌이 났지.
짱아는 짱구가 철수와 사이가 약간은 어색해진것을 느꼈어.짱구는 요즘 사귄다는 여학생과 문자를 하고 있었고 철수는 짱아와 얘기를 하다말고 짱구를 쳐다봤음.
둘이 예전과는 달리 왜 그러나 궁금했지만 그래도 철수는 예전처럼 자신에게 다정했기에 그 둘에게 이유를 묻지는 않았어.

짱아는 철수가 오늘 온다는 얘기를 짱구에게 듣고 얼른 집으로 뛰어갔음.근데 철수와 짱구는 안 왔는지 집에는 아무도 없었음.짱구엄마는 짱구아빠와 함께 아빠네회사축제를 갔어.
짱아는 짱구와 철수를 놀라게 해주려는 마음에 벽장문을 열었음.
하지만 여는 순간 쏟아지는 물건들을 맞으며 정신을 잃지.

짱아는 자신의 등뒤로 쏟아져있는 이불들과 짐때문에 허리가 아프다고 생각했어.
자신을 다 덮고 있는 짐들을 느끼며 짱구를 불러 짐을 옮겨달라 부탁하기위해 소리를 내려했어.
하지만 순간 귀에 들리는 짱구와 철수의 목소리를 들었어.
"신짱구...짱아에테는 말 안했나보네..."
철수의 목소리에 짱아는 이불틈으로 보이는 철수를 바라봤어.

철수는 짱구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웃고있었어.
짱구는 얼굴을 찌푸리며 철수의 손을 쳐냈음.철수는 그란 짱구의 손짓에 순간 얼굴을 찌푸렸지만 다시 웃으며 말했음.
"짱아에테 내가 너에테 고백하고 뻥~하니 차인다음에 학교에 소문낸거 말이야...나 게이라고..."짱아는 철수의 말에 당황했지만 이내 철수의 행동이 더 깜짝 놀랐어.
철수는 짱구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짱구는 그런 철수를 밀어내려다가 이내 철수를 눕혔음

짱아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음.
눈앞에서는 짱구가 철수의 그곳에 자신의 ㅈ을 넣고 있었고 철수는 앓는 소리를 내며 짱구의 목을 팔로 감싸고있었음.
짱구는 철수에게 "씨발년이...넌 내가 여자 좋아한다고 이딴식으로 행동하는 거야?응?너 훈이에테도 허리 흔들었냐...?훈이가 너랑 나 만나게 한거잖아...넌 진짜 예전부터 재수없는게 변하지를 않구나..."
철수는 그 말에 순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지만 이내 짱구를 향해 다시 웃으며 저용히 허리만 흔들었음.

짱아는 순간 철수와 눈이 마주쳤다고 느꼈음.
왜냐하면 철수의 눈이 자신과 마주친 순간 더 환하게 웃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