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수는 어제하고 똑같은데, 정규군보다 패러데우스하고 스매셔에 집중하니까 좀 더 잘 나오네요.
정규군 생각 안 하니까 제대 짜는 것도 편했고요.
제대 수 제한만 없었으면 철혈 6제대 써도 별 차이 없었을 거 같아요.

중장비는 2B14, Mk153 썼고요, 모두 서약 안 했습니다.

처음부터 정규군 상대했던 제대.
10만 짜리 정규군은 문제없이 잘 잡는데, 마지막 턴 종료 때 20만 + 코이오스 2연전을 실패해서 퇴각했습니다 ;;
모자란 지휘관이라 미안하다...

10만 정규군 상대하라고 짠 제대인데, 전투는 4번 정도 밖에 안 했어요.
적들이 어디로 올 지 모를 때 두는 보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포격 진지 라인에서 썼던 제대.
그리폰 제대에 조명요정을 넣으면 무피해가 잘 안 되고, 조명 스킬 쓸 타이밍을 잘 못 잡겠어서
그냥 속편하게 시야 2 + 분신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마지막에는 8제대하고 12시에서 스매셔 상대했습니다.

패러데우스 상대로는 제일 믿을 만 해서 식량, 탄약 더 주고 제일 먼 4시로 보냈습니다.
니토 보스도 별 컨트롤 없이 이 제대로 잡았어요.

패트롤러 상대하려고 필중 스킬로 짠 제대.
M200도 있는데 스매셔하고는 상성이 안 맞는 거 같아서 OBR 넣었습니다.
주로 6시 포격진지 쏘다가 스매셔 상대했습니다.

패러데우스 잡다가 2시 스매셔 상대한 제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야시칩 안 줘도 잘 싸우네요.

물론 헤비해머나 호크아이가 안 나와서 그렇긴 합니다만...

패트롤러 상대할 그리폰 제대 짜다가 골치 아파서 그냥 넣었는데
야시칩 안 줘도 잘 싸우네요.(2)
2시 스매셔 둘 다 내려오게 점령해버리는 바람에 스매셔 하나는 포기하고
마지막에 3시 헬리포트 앞에서 대기했습니다.

12시 돌무더기 부수고 스매셔 상대한 제대.
1시 맨 위 돌무더기 부수려고 중장비 보내기는 행동점수도 모자랄 거 같아서 그냥 얘로 부쉈습니다.
불안해서 야시칩을 얘한테 줬는데, 웬지 없어도 잘 싸웠을 거 같아요.

인형, 요정 1호기라서 랭킹전 때 골치가 아팠는데
3개만 짜고 나머지는 철혈을 넣으니까 편하긴 하네요 ;;
철혈로만 10제대 꽉 채우게 키워는 놨는데 쓸 일이 있을지...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한 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