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스압주의) 스툴티페라 나비스 스토리 요약 -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04 20:37:09
조회 16905 추천 190 댓글 11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734c958301543f87cb24905ccf76c9eb6d14bbc2be5106a3491bcc561b4b7952005433bf





a0583cad180e072aa95f5d5af2ee7673425ff88746d91f617e82f12fd3b4cbfb6921

이번 이야기는 "그란파로" 라는 이베리아의 작은 도시에서 시작한다.


사실 시골깡촌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별로 놀랄 일 없는 암울한 명일방주 세계관이지만


이 곳이 이벤트, 그것도 영광스러운 3주년 이벤트 지역으로 당첨됐다는 말은,


어쨌든 존나게 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고...


원래 테라 역사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a16138aa0e2e76ac7eb8f68b12d21a1dc41bdca03e3




이 새끼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역시나 이번 이야기도 테라 만악의 근원에서 출발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734c958301543f87cb249059cf73c3eb6a7bf2360e437857c6039c19411185d2679f4bf0


명일방주의 유구한 전통인 좆박은 스토리 가독성답게


녹단또와 어느 할배의 집단독백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물론 이해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녹단또 새끼도 그렇게 말할테니...




아무튼 켈시는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고, 미리 큰 그림을 그렸다.


이 사건을 해결할 사람들을 불러 모은 것이다.



a76930ac3636b3498af1c6bb11f11a3934c2bbbea09caa8acfb7

대충 보기만 해도 존나게 많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 그것도 동시에 모은 셈이다.


시도는 좋았다.


하지만 녹단또 새끼 아니랄까 지 인맥자랑만 실컷 해놓고


정작 당사자들에겐 정확한 이유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a76930ac3636b3498aed98a518d604032f4f06cc6848fc19239de9



때문에 스토리가 개난잡해지고 만 것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734c958301543f87ca249258cf73c3eb69e61d19986088dffea3e505953b71c8abad59



여튼 이 작은 도시에 갑자기 수상한 사람들이 막 나타나니


마을 사람들도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느낀다.



a05600aa1036b275aef1c6bb11f11a3911300f08f704ce10e9



갑작스런 이변을 먼저 알아차린 사람은 그란파로의 이장님, 티아고였다.


최근들어 해변가에 씨테러(괴물)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서 한창 민감한 찰나에


낯선 사람들까지 북적거리니 불안감을 느낀다.


그 걱정은 머지않아 현실이 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734c958301543f87ca249158cf71cdeb6d2c21c00522b55c3941b053011bb3a149b4afa6


씨테러의 시체가 마을광장에 나타난 것이다.



소식을 들은 티아고는 곧바로 마을광장으로 달려간다.


먼저 씨테러의 시체를 숨긴 다음,


마을사람들에게 이 일을 발설하지 말라고 함구령까지 내린다.



이상한 일이다.


바다괴물이 마을에 올라오면 재판관을 불러 조사를 해야하는데,


오히려 아무 일 없다는 듯 무마하려는 이장의 모습이 수상할 수 밖에 없다.


마을 사람들은 제각기 의문을 품지만, 이 여자만은 정확한 이유를 알고 있었다.



a14834ad223ab45bba33235158c12a3a19cbc862d1a936a72c7d1a0c


아마이야는 세계 서적을 번역하며 살고 있는 지식인인데,


이 도시에 오래 살면서 사람들의 신뢰를 많이 얻은 여자였다.


그녀는 티아고가 과민반응하는 이유를 정확히 짚어준다.




티아고는 과거에 "마린"이라는 에기르인을 사랑했는데,


갑자기 재판관이 들이닥쳐서 에기르인들을 '심해교단과 결탁했다는 죄목'으로 모두 체포해갔고


그 뒤로 마린의 생사도 모르게 된 것이다.


이후 티아고는 재판관을 증오하게 되었고, 그 증오심은 씨테러를 혐오하는 것만큼이나 비슷해졌다.




만약 씨테러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재판관의 귀에 들어가면


또 이 도시가 재판관 때문에 쑥대밭이 될 것이 뻔했으니


티아고는 이 악물고 사실을 숨기려 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티아고가 열심히 똥꼬쇼를 해봤지만, 이베리아의 재판관은 이 사실을 모르지 않았다.


a16404ad2006b36f96f1c6bb11f11a39453dd0d719c92c507e


"성도" 카르멘이라 불리는 이 사람은


수명이 짧은 리베리치고 훨씬 오래 살은 미스터리한 할배다.


성도라는 칭호에서 알 수 있듯, 재판관 직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재판관으로 꼽히는 사람인데,


켈시와 함께 직접 이 도시에 나타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군대로 치면 조촐한 후방부대에 합참의장이 뜬 셈.



카르멘이 도시에 도착하자마자 맞이하는 건, 씨테러들과 이단자들.


벌써부터 심해의 더러운 손길이 여기까지 뻗쳐왔다는 걸 실감한다.



간지나게 이단자들을 사지분해시키면서,


뭣 때문에 육지를 침범하냐고 물으니


'이베리아의 눈'을 부수기 위해 왔다는 대답을 듣는다.



a14004ad3712b360a23323519a2cdc7dc358f7763a6b0133a8f08cdd88cd3be49157fb



이베리아의 눈.


그것은 약 반 세기 전, 이베리아가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했을 때 세워졌던 '등대'들의 이름이다.


지금 이베리아는 그야말로 씹창난 시궁창 꼴이 되었지만


놀랍게도 사실 이베리아는 눈부실 정도로 위대했던 나라였다.


어찌나 강력했는지 현재 강국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우르수스도 이베리아 앞에서 한 수 접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 찬란한 황금기도 잠시.


'대침묵'이라는 재앙이 일어난 후 개같이 떡락했는데,


그 재앙의 여파로 등대가 모조리 파괴되고 딱 하나의 등대만 간신히 남았다.


그게 바로 이 그란파로를 지키고 있는 등대였던 것.




씨테러들의 목적을 알아낸 카르멘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깨닫는다.


사실상 전초기지나 다름없는 이 도시를 지켜주는 등대가 부서진다?


= 이베리아는 좆망한다 라는 결론이 나오니까.




성도의 시름이 깊어질 무렵.


재판관이 떴다는 소식은 마을에 쫙 퍼지고.


재판관을 혐오하는 티아고는 거의 눈이 뒤집힌 상태로 흥분하며


옥이야 금이야 아들처럼 키운 조르디를 피신 보내기로 결심한다.



a17c00ad2006b3529af1c6bb11f11a3953ac4a8b5a1302d4f1



조르디는 그란파로에 얼마 남아있지 않은 젊은 에기르인이다.


어릴 적 부모가 이베리아의 눈으로 떠났다가 사라지고,


이후 티아고에게 거둬져서 양아들처럼 자랐다.



절대 평범(?)하지 않은 과거를 가진 이 놈은


부모님의 영웅적인 업적을 들으며, 부모님이 남긴 선박과 항해 기록들을 소중히 간직해두었다.


그렇게 평범하게 교회에서 간병일을 하며 삶을 보내고 있던 와중.


뜬금없이 티아고가 찾아와서는 얼른 짐싸고 도시를 떠나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재판관이 머지않아 에기르인들을 모조리 체포할 거라는 이유였다.




조르디는 고향을 떠나긴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짐을 싸면서


부모님이 남긴 서류들도 함께 챙겨서 홀로 도시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a14708ab110eb45386f1c6bb11f11a39309d8749c0fa773f7b



갑자기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딱봐도 바병슼 남자 버젼으로 보이는 이 놈은


조르디가 가진 '부모님의 자료'들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솔직히 저 정도 무력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죽여서 가져가면 될 텐데


대인배스럽게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 말로 설득하려다가



a14a28ad231eb44d92332d5558c12a3a483026cc925dcf88cf94ca77



갑자기 엘리시움이 나타나 연막탄을 짜잔 터트리고



a1431cab0922b2728ef1c6bb11f11a39da9f882e24966ca59f



갑자기 대재판관 다리오, 재판관 아이린 나타나 멈춰!를 시전한다.


좀 많이 생략했지만 ㄹㅇ 스토리가 이럼




아무튼 괴한은 멀리 도망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조르디는 얼떨결에 재판관들과 함께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된다.




성도 카르멘, 대재판관 다리오, 재판관 아이린

조르디, 켈시.


어쨌든 뭉치게 되었고, 씨테러들의 목적도 알아냈지만


근본적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상황.


그 등대에 갔다가 죽은 재판관이 얼마나 많은데, 또 모험을 걸어야 한단 말인가.




때마침 그 때, 조력자들이 나타난다.



a66d24ad3623b44cb2f1dca511f11a39a0496dd15b7553d5b6

바병슼들.


좀 어딘가 맹하고 불편해보이는 이 친구들이 예전부터 줄기차게 말하던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이었다.



에기르인들의 고향, '에기르'는 바다 깊은 곳 해저에 자리잡고 있기에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울 뿐더러


육지에서는 에기르와 교신을 방법이 없어 현재 바병슼들은 ㄹㅇ 고아가 된 상태였다.



다만 글래디아는 고향으로 돌아갈 유력한 단서를 얻었는데 (물론 그것도 켈시가 언질해준 거지만)


그것은 바로 "스툴티페라 나비스"를 찾는 것.



아이린은 그 말을 듣고 귀를 의심한다.


스툴티페라 나비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734c958301543f84c324935acf71caeb691a9bb91fdacfd5cd0547847aad0dbfe0e229


그것은 이베리아의 영광스러움이 하늘을 찌르던 시절 거느렸던...


황금함대의 기함.


침몰해서 사라졌을 것으로 여겼던 그 배가 아직 살아있다고?



재판관들도 스툴티페라 나비스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었다.


문제는 그 배를 찾기 위해서 '이베리아의 눈'이라는 등대에 가야했고,


거기서 위치정보를 얻어야 했다.


그러나 등대에 가기 위한 숱한 시도가 있었음에도, 전부 실패했고 (조르디의 부모도 여기로 떠났다가 사망)


지금은 그런 시도조차 못해볼 정도로 쇠퇴해버려서 그냥 잊혀진 전설로만 남고 말았다.



하지만 바병슼들은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사명.


재판관들은 영광스러운 이베리아의 재림과, 바다괴물들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조르디는 부모님의 사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겠다는 의지로써.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자 함께 스툴티페라 나비스를 찾기로 합의한다.



7ce98172b49c32b6699fe8b115ef04655447a969



켈시의 주재 하에 급결성된 이 파티는


각자의 이상을 품은 채, 한 배에 올라 '이베리아의 눈'으로 떠나게 되는데...



다음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bj&no=3778028&exception_mode=recommend&page=2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90

고정닉 95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5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1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97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2996 AD 트릭컬 지금 접속 시 죠안 확정권 지급 운영자 25/03/28 - -
3429340 공지 ✅ 명일방주 정보글 모음 [2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9 747727 307
4726347 공지 명일방주 마이너 갤러리 공지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66024 28
5400259 공지 호출벨 [24] ㅇㅇ(110.70) 24.12.05 21210 9
5367906 공지 갱신차단 목록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0 8531 6
5529863 일반 패트리어트가 쓰러지지 않아 ㅇㅇ(210.103) 16:17 3 0
5529862 일반 우르수스 여자를 조심해야 함 초록즂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7 6 0
5529861 일반 개빠들 몰려오기 전에 일단 다들 꼬추부터 넣어놔라 ㅇㅇ(61.76) 16:17 5 0
5529859 로그라 록라 초고수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27 0
5529858 일반 받뎀증이 깡공증보다 높냐?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1 22 0
5529857 일반 한동안 이성 쓸곳없지? [2] ㅇへ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25 0
5529856 일반 진짜 대체 불가능한 록라의 신이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 87 0
5529855 로그라 똥맛 록라가 재밌어 [5] 홀헤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6 70 0
5529854 일반 따르깍 ㅇㅇ(222.118) 16:05 10 0
5529853 일반 이개새끼가 이 개새끼라고?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83 0
5529852 일반 생존연산 엔딩 보고 나서 [4] ㅇㅇ(123.109) 16:04 29 0
5529851 일반 얼마전 딜러로서의 광술은 산탈라가 최고점이었는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3 67 0
5529850 일반 나도 대왕콘오너 [4] (っ-_-)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 45 0
5529849 창작🎨 짱이쁜 판다 [4] Hatchi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61 9
5529848 일반 주문하신 현실 명방버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9 85 0
5529847 일반 자궁.. 빌릴게 [2] ㅇㅇ(61.76) 15:58 85 1
5529846 일반 이번 중섭에 나온 개새끼 원본개 이름뭐임?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6 103 0
5529845 일반 야 김명붕 근데 왜 하필 김명붕임 [7] 애기망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6 73 0
5529844 일반 원석충 정상화는 리햄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34 0
5529843 일반 수비알2정 왤케 맹하게생겼냐 [2] 초실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3 51 0
5529842 일반 박쥐 << 이름부터 야함 [10] ㅇㅇ(122.34) 15:52 110 2
5529841 일반 명함 훈장배치 뒷판도 색 바꿀 수 있으면 좋겠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1 29 0
5529840 일반 2호선 광고래 [3] ㅇㅇ(119.71) 15:51 67 0
5529839 일반 도로시 몇 스임 [9] ㅇㅇ(122.38) 15:51 49 0
5529838 일반 그럼 테라에서 신인류 나오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12 0
5529837 일반 미래시 누구먹지 표독후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24 0
5529836 일반 무게감소 때문에 존나 당황했네 [1] Ek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52 0
5529835 일반 사정참기 쉽지않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26 0
5529834 일반 2부 스토리 뭐임 ㅇㅇ(1.229) 15:50 9 0
5529833 일반 머틀이름 바꿔야해 [4] 초록즂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8 51 0
5529832 일반 시라쿠사에는 미인들이 만내오,, [11] 홍어삼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6 102 0
5529831 일반 좋은 엉덩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6 65 0
5529830 일반 짤녀한테 길빵 좀 하지 말라고 얘기하면 어떻게 됨?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6 55 0
5529829 일반 테레시아는 이 세상에 없어 무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23 0
5529828 일반 "대신 우리가 불침번을 설게" [1] ㅇㅇ(61.76) 15:45 70 0
5529827 일반 창팝은 이제 유행지났나? [3] ㅇㅇ(183.102) 15:43 71 0
5529826 일반 뭐임 쪽냥이 8번맵이 끝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3 30 0
5529825 일반 진심좌우반복삣삐 하려면 초기마나 얼마나먹어야됨? [4] 초실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2 60 0
5529824 질문❓ 개막자들 이벤 4월 초임?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2 54 0
5529823 일반 박사 바다가 참 따뜻해 [1] ㅇㅇ(61.76) 15:41 42 0
5529822 일반 쥬산지 스킨 나만 샀냐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47 0
5529821 일반 짤녀가 님 화장실좀 쓰겠다고 하면 난입함? [6] ㅇㅇ(61.76) 15:37 113 0
5529820 일반 베히모스는 그럼 정체가 뭐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7 50 0
5529819 일반 얜 일러가 왜 이러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6 87 0
5529818 일반 치킨집 어디가 가장 맛있음? [9] ㅇㅇ(58.29) 15:36 60 0
5529817 일반 벡터돌파 막스 쉽지않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18 0
5529816 일반 근데 구인류 다른 세력은 없나? [2] 가챠하는흑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13 0
5529815 일반 오 공속 느린 머드락 멋있어 [2] 블락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4 87 1
5529814 일반 세금환급이 작년건 아직 안해주는거임? [1] ㅇㅇ(218.145) 15:33 37 0
5529813 일반 왜 다마즈티>켈시임? [2] 가챠하는흑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2 47 0
뉴스 조현아, ‘박보검의 칸타빌레’서 넘사벽 감동 라이브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