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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그냥 복붙;

비타민파괴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27 02:34:05
조회 402 추천 0 댓글 4

밑에는 다 초안 써놓은거 복붙 한거고 지금 새로 쓰는건 끝부분에.


목차:들어가며,설민석 강독,스튜디오 출연진들 끼리 한 이야기,마무리


들어가며


김경일:이 책 한학기 동안 수업할 때 학생들에게 읽으라고 시킨다.

설민석:요즘 책 프로그램 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머리가 너무 과부하 되면 갑자기 머리가 터지지 않나요?

문제일:머리가 터지기 전에 몸에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온다.그때 쉬어줘야 한다.


설민석이 강독할 때 1부~4부로 구분해서 얘기 했는데 저도 그걸 기억해서 설민석이 구분 했던 것처럼 똑같이 구분하려곤 하겠지만 기억의 한계가 있어서 좀 틀릴수도 있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설민석 강독

1부는 설민석이 붙인 제목이 상실 이였나(원래 책 목차가 상실 일 수도..)

이책은 올리버 색스가 24명의(아마도)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올리버 색스가 의대생 때 이야기

1부는 어떤 환자가 뭔 병 때문에 입원 해서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쌔한 느낌이 들어서 이불 밑을 보니 다리가 시체로 있었대요.그래요 그걸 바닥으로 밀었더니 자기도 같이 떨어짐 그리고 나서 그 다리 시체를 계속 주먹으로 때림.소란 스러워서 의사랑 간호사가 출동 했는데 자기 다리를 때리고 있었음.그 환자는 이 다리좀 떼어내 달라고 난리 폈다고 함.


1부?

이 이야기까진 1부 였던듯

1부는 책 제목에 써있는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이야기다.이 사람은 본래 성악가로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 이였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학생들의 얼굴이 안보이기 시작 했다고 한다.그렇지만 목소리로 사람을 구분하여 주변에선 그다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함.

그러다가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이 성악가가 길을 걷다가 길가에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있어서 인사를 건넸는데 주변에 있던 학생이 그건 소화전 이에요 라고 말했다네요.그렇지만 성악가는 당황하지 않고 어떠한 유머로 넘겼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제가 못들어서 못써요.

그러다가 책 저자에게 진료를 받으러 옴.

올리버 색스는 이 사람을 처음보고 아무 문제 없어 보이고 오히려 멋져 보였다고 한다.근데 진료를 하면서 문제점이 들어났다.

신발을 벗기고 발의 감각을 테스트 한 후 다시 신발을 신으라고 했더니 신발이 어딨징?하며 헤매는 것 이였다.

또 진료가 끝나고 나가기전에 아내를 모자인양 머리에 쓰려는 행동을 했다.(정확히는 머리카락 일듯?)

올리버 색스는 성악가 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함. 이전 까지는 음악이 삶의 일부 였다면 이제는 선생님 삶의 전부가 될 것 같습니다 라고요.

그렇게 음악과 평생 함께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아 글고 이 사람은 물건이 항상 같은 자리에 있으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별탈 없이 물건을 찾았다고 하네여.


2부

2부는 제목이 과잉 이였나 그랬음

2부는 정신질환을 가지고도 해피엔딩 이였던 사람이랑 베드엔딩 이였던 사람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해피엔딩

한 사람은 할머니 였는데 갑자기 19살 소녀가 된 것 처럼 모든 것이 새롭고 즐겁고 행복 했다고 함.

마치 낙엽 떨어지는 것만 봐도 웃는 상태 같은 거요.그리고 젊은 남자를 보면 엄청 설레였다고 해요.

그래서 주변 할매들 한테 물어봤더니 노망 났다고 혼남 ㅜ.ㅜ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할머니는 올리버 색스에게 찾아갔다고 함.그리고 이 할머니가 이렇게 고백함.

젊었을 때 매독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원인이 인 것 같다고요.

올리버 색스가 진단 해보니 진짜로 젊었을 때 있었던 매독균이 긴 기간 동안 잠복해 있다가 뇌로 침투 한 것이였어요.

치료를 받기전에 할머니가 이런 부탁을 함.

여기서 더 심해지고 싶진 않은데 예전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요.

이미 손상된 뇌는 다시 되돌릴 수 없었으니 올리버 색스는 항생제를 투여해서 더 심해지지도 않고 딱 소녀 감성 그 상태에서 멈추게 하고

해피엔딩이 되었다고 하네요.

베드엔딩

베드엔딩은 조울증 걸린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

한 남자가 올리버 색스를 찾아왔는데 엄청나게 신난 상태로 찾아옴 올리버 색스는 그림 하나를 그려서 뭐로 보이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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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맞을 거임 ㅋ.ㅋ 그러자 남자는 박스가 보인다고 함.,

그리고 다음 진료 땐 더 신나가지고 올리버 색스한테 반말투로 말도 하고 엄청나게 들뜬 상태로 옴

그리고 다시 저 그림 보여줬는데 그땐 더 엄청난걸 얘기함(기억안남)

근데 갑자기 이 사람에게 변화가 찾아옴

3번째로 찾아왔을 땐 전혀 다른 사람 즉,엄청 무기력한 상태로 찾아옴.

올리버 색스는 다시 저 그림을 보여줬는데 색스가 보여준 그림이랑 똑같은 그림을 보여줌.

창의력이 사라져 버린 것.

암튼 결말이 안좋았다고 함.



3부

3부는 한 남자(김종국?)가 있었는데 약물에 취해서 여친을 살해 했다고 함.

근데 전혀 기억을 못했다고 하네요.

설민석 말로는 최면을 걸어도 기억을 못했다는데

글쓴이 주:제가 알기론 최면상태에서도 자기가 말 안하고 싶은 건 말 안할 수 있는데 설민석 말이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책에 그리 써있어서 말한듯??

뭐 어찌 되었든 그렇게 되어서 기억도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자전거 타다가 자동차에 치였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과거의 기억이 선명하게 기억이 나기 시작 했다네요.

자신의 살인 기억도요.

설민석이 말하길 기억은 오랫동안 생각 안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는 것 이라고 합디다.

그렇게 되어서 그 기억이 항상 선명하게 떠오르니 매우 고통 스럽게 살았다고 함.


4부

4부는 지적장애자가 나옴.

이 사람은 왼쪽 오른쪽도 구분 못하고 암튼 지능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요.

부모님도 돌아가셨다나? 그래서 할머니가 키웠고 할머니가 이 여자를 자신의 무릎에 눕히고 이야기를 자주 들려줬다고 합니다.

근데 이 여자가 시적 표현을 엄청 잘했다고 함.

올리버 색스가 이 여자가 벤치에 앉아있는 걸 봤는데 그 모습만 보고도 엄청 심쿵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가가보니 엄청 멋진 표현을 올리버 색스에게 썼다고 함.(성경 전도서에 나오는 표현 이였나)

그러다가 할머니 돌아가심 올리버 색스가 집으로 찾아갔는데 집이 엄청 조용 했다고 합니다.

집에 소녀가 가만히 앉아 있는데 소녀가 하는 말이

할머니 잘 돌아가셨다고 함 지옥에서 천국 갔다고 하면서 엄청 멋진 말 씀

음..그 이후의 이야기는 기억이 안나서 생략..;


강독 끝


스튜디오 출연진들 끼리 한 이야기


가수 이적:제가 뮤지코필리아 라는 책을(음악과 뇌에 관한 책) 읽은 적이 있는데 딴 직업은 몰라도 음악인은 뇌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여.교수님 맞나여?

문제일 교수:네 뇌량 이라고 좌뇌와 우뇌를 연결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 음악인들은 이 부분이 상당히 발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분이 가능 합니닷.


추신수 닮은 꼴 전현무:교수님 책을 읽으면 정말로 머리가 좋아지나여?

문제일:네 뇌는 무척 게을러요.근데 텍스트로 된 책을 읽으면 엄청나게 뇌가 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좋아져여.


배우 윤소희:배우 공유랑 가수 이적이랑 구분이 안된다 둘이 똑같이 생겼다.둘 중에는 이적이 내 스타일 이다.

김경일 교수:학생들에게 호텔:고양이, 호텔:모텔 중 뭐가 더 비슷 하냐고 물어봤더니 호텔:모텔이 더 비슷 하다고 대답을 한다.그러나 차이점을 쓰라고 하면 호텔:고양이 보다 호텔:모텔의 차이점을 더 신나게 많이 쓴다.

즉,남들과 유사점을 발견하는 부분이 다를 수도 있고 오히려 차이점이 더 많아서 유사 하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결론은 이적과 공유가 차이점이 많아서 비슷하다고 느낀 것 일 수도 있다.(이런 뉘앙스로 말했던 걸로..ㅋ)


설민석:제가 이런 영상을 본 적 있어요. 아버지와 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 이였는데

아버지:아들아 저 새 이름이 뭐지?

아들:까치요

아버지:아들아 저 새 이름이 뭐지?

아들:야버지....까치요

아버지:저 새 이름이 뭐라고 했지??

아들:씹쌔꺄 까치 라고 이기

이를 보던 어머니가 한마디를 합니다.

아들아...너가 어렸을 땐 똑같은 질문을 해도 아버지가 기쁘게 대답해 주었단다..

설민석이 이 이야기를 하다가 끝 부분을 미처 말하지 못하고 눈시울이 붉어짐.진짜로 울뻔 함.

설민석을 지켜보던 장강명:마음을 좀 가라앉히시고....


올리버 색스는 환자를 치료하며 자기도 이를 통해 자기도 성장 한다고 함.참고로 올리버 색스 형은 조현병 환자 였음.


장강명:교통사고 당해서 색맹된 사람도 있음.모든 것이 흑백일 뿐만 아니라 질감 자체가 더럽게 보였다고 함.


이적:사람이 눈을 감고 손이 어딨는지 알고 몸을 움직 이는게 정말 신기하다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하는 걸까..!

그리고 베이비 원몰타임을 부른 쥬얼리 멤버중 서인영이 베이비 원몰 타임을 할 때 양손을 위아래로 갖대대는 쉽게 말해 E.T 제스처를 제일 잘한다고 한다.

문제일:그런 고유감각=체감각은 한번만 성공하면 계속 할 수 있다.자전거를 생각해보면 된다.처음엔 ㅈㄴ 어렵지만 성공 하고나면 몇십년 뒤에 다시 타도 잘 탄다.


김경일:중세시대 까지만 해도 마음이 심장에 있는 줄 알았다.(그래서 가슴쪽을 개복하여 수술 하였다고 하네여?)

김경일 또는 문제일이 말함:두뇌엔 고통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두뇌는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

이적:두뇌를 수술 할 때 마취 안하고 수술 한다.

전현무:두통은 뭐냐

답변:그건 혈관 때문이다.혈관으로 인해 두통을 느끼는 것 이다.


문제일:우리의 오감중에 후각만이 편도체 라는 부위에 신호를 준다.(맞나?방송 볼 때 앞부분을 애초에 제대로 못들어서; 잘 모르겠으나 뭔가 유일하게 준다고는 했던 것 같음요.방송 다시 봐야함;ㅋ)

편도체는 감정을 담당하는 부위로서 냄새는 감정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태어난지 반나절도 안된 쥐 옆에 뱀의 허물을 놔두면 새끼 쥐가 냄새를 맡고 몸을 굴려 도망간다.이건 본능적 인 것.


김경일:눈이 안보이는 사람 이랑 귀가 안들리는 사람이랑 뭐가 더 불행 하냐면 시각을 잃은 사람이 더 불행 하다고 함. 시각과 청각을 둘 다 잃은 사람중에 헬렌 켈러가 있는데 이런 말을 남긴적이 있다고 함:시각을 잃으면 사물과 멀어지지만 청각을 잃으면 사람과 멀어진다. (방송에서 나온 워딩이랑은 조금 다를 수 있음)


이적:1945년 이전 까지만 기억하는 남자와 모든 것을 10초~1분 정도 밖에 기억 하지 못하는 남자가 있었다.올리버 색스는 둘 중에 1945 이전 까지만 기억 하는 사람을 더 희망적 이라고 봤다. 모든 것을 10초~1분 밖에 기억 하지 못하는 사람은 기억이 없으니 작화증(허위의 것을 내가 했다고 믿으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인식하지 못함)에 걸려 배트맨 친구라느니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느니 이런 소리를 하는데 이렇게 과거의 기억이 없으면 자기 자신을 잃어 버리는 것.그리고 잃어 버렷다는 걸 인식하지도 못함.

문제일:뇌신경세포는 한번 죽으면 다시 재생되지 않지만 유일하게 해마의 신경세포는 재생 된다고 함.

해마가 하드 드라이브 라면 해마의 신경세포는 RAM 이다.

김경일:알츠하이머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점이 결정 하는 것을 가장 힘들어 한다고 한다.

짜장 짬뽕 둘 중에 뭐를 먹을 지 선택 하는 것은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짜장을 먹었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지 얼마나 행복했지를 떠올리며 선택을 하게 되는데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이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결정 하기가 힘든 것.그래서 환자 주변인들도 이것 때문에 힘들어 한다.


문제일:전두엽이 손상된 사람 이야기가 있다 예전에 아메리카에서 철도 공사를 하다가 폭탄이 터져서 주변에 있던 쇠막대기가 왼쪽 눈을 관통하여 전두엽을 뚫고 지나간 사례가 있다.그 일이 일어난 후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부녀자들을 희롱하고 부지런한 사람에서 게을린 사람으로 변했다고.

글쓴이 주:이 이야기는 저도 예전에 들어서 찾아봤었는데요.나무위키ㅋ 보니깐 한동안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 성격 돌아 왔대요.그 사람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궁금하신 분들은 철도,쇠막대,전두엽 이런 키워드로 한번 찾아보셈.


문제일:과거에는 기억상실증에 걸리면 기억이 통째로 날아간다고 생각 하였으나 그게 아니라 기억을 꺼내는 것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최근엔 알츠하이머 초기인(이미 많이 진행된 사람들은 못고친다넹)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중인데.뇌에 노폐물이 싸여 배출이 안되는 것을 발견.

배출하는 통로가 관자놀이 쪽 림프관?인가 암튼 관자놀이 쪽이라고 함.

그리고 이 노폐물은 깨어 있을 때는 배출 되지 않고 잠을 자고 있을 때만 뇌의 노폐물이 배출 된다네요.

(오 이거 TED로 본 적 있는데 SLEEP TED 라고 치면 몇년 전 영상 뜰걸요.최근 영상 아닙니다.초반에 강연자가 고대 그리스 학자 뭐시기 언급 하면 그 영상)

만약 잠을 많이 잘 수 없는 사람은 어떻 하냐면 새벽 2시에는 잠들어 있어야 한다고 함. 새벽 2시에 뇌의 노폐물 배출이 가장 활발함.근데 중요한건 2시 부터 잠을 자라는 말이 아니라 밤 12시 에는 취침을 해야 한다네요.그래야 선잠을 자다가 깊은잠에 빠져서 2시에 노폐물이 잘 빠진다나.


???:우리나라 직장인들 대부분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다고 한다.

김경일:스마일 마스크 증후군도 마찬가지로 현대 직장인들이 많이 겪는 증상 중 하나.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욕구가 무엇 이냐면(이때 무슨 표가 나오면서 X축 Y축 나오는데 표 파괴한다. 패스.)

바로 수면이다.근데 우리나라는 잠을 죄악시 하며 대한민국 에만 유일하게 "너 잠이오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잠을 충분히 자자.






마무리


이적이 마지막에 고지능의 쌍둥이 형제를 얘기 하면서 뭐라 말 하는데 서번트를 말하는 건가?잘 이해를 못해서 모르겠다아.

그리고 이런 정신적인 문제를 우리는 질환 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올리버 색스가 했다는 것 같은데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궁금한 사람들은 책을 보거나 방송을 보면 될 것 이다.


다음에 글을 쓰며 보완해야 할 점:화요일날 본방송인데 자느라 못 보고 다음날 수요일 아침 11시에 TVN에서 재방송을 봤는데 글은 오늘 목요일날 씁니다.다음엔 왠만하면 기억이 제일 온전한 방송 본 당일날 글을 써서 좀 더 완벽하게 써야 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고백할 점:알츠하이머가 결정을 못한다는 부분에 대한 글을 쓸 때 김경일+짜장면만 기억이 나고 그게 뭐였지 떠오르지 않아서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 김경일 짜장면 검색 해봤더니 짧은 영상이 하나 떠서 그 영상 보고 글을 썼다.



==========================================================================================


원래 어떻게 처리 했는지 다 써보려 했으나 귀찮아져서 그냥 며칠전에 딴데 올렸놨던 거 복붙 했어요.

나름 많이 기억 해서 쓴 듯.의식해서 결합 했던 것도 아마 김경일+짜장면 빼곤 다 기억해서 쓴 것 같고요.그냥 이해만 하고 넘어간 것도 기억해서 썼고.(물론 이해한 내용을 쓴 것 자체가 기억을 한 것 이지만 의식적으로 기억법을 써서 외운 것이랑은 다르니까 저렇게 썼습니다.)

근데 본문에 써놨다고 해서 방송에 나온 내용 이랑은 좀 틀릴수가 있음.기억 한게 맞는지 방송 다운로드 해서 다시 보면서 확인 하고 쓰는 게 아니라서요.

암튼 전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처리 했냐면 설민석 강독 부분은 바로 밑 글에 올려둔 스케치북에 그려둔 그림에 정보를 넣어서 기억 했고요.

출연진들 끼리 얘기 나누는 건 스튜디오에 앉아있는 사람들 모습에다 기억 했는데 하다가 보니깐 너무 사람 으로만 처리 하는 것 같아서 앞에 출연자들 먹으라고 음식 올려둔 나무 토막 이라고 해야하나.암튼 거기에도 했어요.

그리고 요번엔 발음변환은 별로 안하고 대부분 의미에 맞은 장면을 그리면서 기억을 하였따.



하면서 느낀 문제점

1.좀 더 이미지에 감각을 충분히 부여 할 수 있음에도 그냥 시각적 이미지만 처리한 경우ex.김경일 짜장면 짬뽕 부분.다른 것도 있겠지만 일단 쓰면서 기억 안난게 이거라서.물론 위에 있는 글을 쓸 당시에 아예 기억 안났던 것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

2.원래 제대로 하려면 이렇게 글을 써놓은 다음에 방송을 다시 보면서 제대로 못 듣고 넘어 간거 이해 못하고 넘어간 거 시간이 부족해 미처 기억할 시간이 부족 했던 것과 결합은 했으나 떠올리지 못했던 것을 파악한 후 원인을 분석 하거나 말거나 해서 그것들을 선별해서 재학습을 해야 하는데 이게 무슨 공부도 아니고 그렇게 하는 건 쫌....그래서 이건 앞으로도 계속 문제다 ㅋ

3.위에 있는 요약글을 써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 자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4.나는 머리가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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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방송 내용과 관련된 기억의 궁전 만들어 보기 비타민파괴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22 9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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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안녕하세요 기억력 공부하고 싶은데 강의추천 가능한가요?? [19] ㅇㅇ(117.111) 20.01.05 1290 1
159 한국기억력포츠협회랑 기억력스포츠협회랑 차이점이 뭐임?? [2] ㅇㅇ(117.111) 20.01.05 207 0
158 넷플릭스 기억 다큐멘터리 영상 [6] 비타민파괴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1 816 0
156 예전에 방송 내용 기억했던 방식 적어보기 (약간 수정) [2] 비타민파괴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2.31 183 1
154 2019 wmsc세계기억력대회 순위표 입니다. [13] 비타민파괴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2.09 394 0
151 요즘 연습할때마다 집중이 안되는데 [3] ㅇㅇ(222.117) 19.11.25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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