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학벌사회에 대해 불만이 상당히 많았음

수능도 왜 봐야 하나 생각했고

마이스터고 거침없이 진학함

사회에 대한 분노가 있었기에 목표의식이 확실했음

밤낮 주말 방학없이 훈련하고 공부해서

소프트웨어 담당으로 전국기능대회 입상함

삼성 특채로 채용됨

근데 난 이때까지 뭔갈 어떻게하면 더 잘할까 고민하면서 해왔는데

회사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음

그래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20대의 패기로 여러가지 일들 해냄

(표창장 수상, 메이저 언론에 단독기사 실림)

근데 이놈의 회사생활이라는게

결국엔 월급받는거고 상사의 지시에 길들여지고

회사의 방침에 내 철학을 맞춰야 하는거라는 사실 깨닫고

다른 길을 찾기 시작함

군대에서

독학사로 컴퓨터과학 학사 졸업함 (1년 스트레이트)

복직해서 일하고

작년 코로나사태때 풀 대출로 주식투자해서

자산 2억으로 불림.

그리고 올해 서성한 중 한곳의

컴퓨터공학 관련 특수대학원에 합격해서 진학 예정이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 창업 - 기업가의 길을 걸을 예정

그래서 내 짧은 경험으로 봣을땐

남들에게 가능성을 묻고 ~~이렇게 하면 뭐 할수 있을까?

이게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아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릇의 크기만큼 행동하면 되는것 같아

백종원이 음식점이 잘되었을때 생각한게

'아 이제 가족이랑 잘먹고 잘살수 있겠다'라는 마인드로 안주한게 아니라

전국적인 최대 프랜차이즈를 거느리게 된 건

백종원이 원하는 자신의 삶이 그 이상이었기 때문이겠지.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될수 있도록 늘 노력해야겠다.

그냥 글 한번 써보고 싶었어.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