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내일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부정할 여지 없는 사실이겠죠.

그럼 다음 질문들을 답해봅시다.
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여행? 가족과의 하루?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생각하셨을 겁니다.
하고 싶으며, 꿈꾸고 있죠.
하지만 내일 당장 하라고 한다면 하지 못하시겠죠
언젠가...
나중에 ...
이렇게 미루곤 하실 겁니다,

처음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내일이라도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그 순간에 후회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까?
당장 내일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그 때가 얼마 남지 않은 당신이 임종의 순간 어제의 미뤄만 두었던 꿈들을 떠올리며 후회하지 않을거라, 슬퍼하지 않을거라 장담하실 수 있습니까?
그 때 후회하시면 늦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다시 살 수도 되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남아있는 시간이라도 제대로 쓰기 위해
아까와 같은 질문에 답해야만 하고 계속 생각해내야만 합니다.
절박함은 여기서 나오는 겁니다.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
우린 반드시 죽는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후회하는 것 마저도 늦는다

저는 커서 선생님이 되려구요.
스타강사보다는 못하겠지만 학원강사로 활동하며 교육 실력을 갖춘후에 선생님이 되려고 해요.
지방에서 일할거에요. 죽어서 남는 것은 돈도 집도 아닌 타인뿐이니까, 저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 가서 모범을 보이고 그들 스스로가 행복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서 그들에게 저의 자취를 남기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