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필드의 몬스터가 파괴되면 파괴된 몬스터의 레벨 수치만큼 덱에서 몬스터를 꺼내오는 '레벨 레지스트월'로 엑조디아를 파츠를 전개한 뒤

내 필드의 몬스터를 모두 패로 가져오는 '철수 명령'을 발동해 승리하는 덱임

레벨 7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쓰면 ( 엑조디아 머리 3 + 왼팔 1 + 오른팔 1 + 왼다리 1 + 오른다리 1 = 7 ) 딱 맞음

승률은 보장 못함

특이사항으로는

'레벨 레지스트월'을 데미지 스탭에 발동할 경우 상대는 '하루 우라라'로 이 카드의 발동을 막을 수 없음

'하루 우라라'는 카드의 발동을 막는 카드가 아니라 발동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카드라서 데미지 스탭에 발동할 수 없기 때문

그래서 데미지 스탭까지만 끌고 오면 반드시 이긴다고 봐도 무방함

게다가 상대 배틀 페이즈에 '레벨 레지스트월'을 발동했다면 상대 턴이기 때문에 카드 발동의 우선권이 상대에게 생김

카드를 상대가 먼저 발동해야하기 때문에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로 엑조디아 파츠를 작살내려 한다면

그 효과에 체인해 '철수 명령'을 발동하면 상대는 눈뜨고 당해야함

지금 쓰고있는 덱리임

내가 가난해서 천옥이랑 악마양이랑 트랩트릭을 다 못넣음

근데 콤보 성공률을 크게 높여주는 건 아니라서 굳이 안넣어도 될듯함

만약 팔이나 다리가 손에 잡힐 경우 1레벨이 모자라기 때문에 팔다리 대신 소환할 레벨 1 몬스터인 '배틀 페이더'도 투입했음

머리는 3레벨이라 머리가 손에 잡히면 '하루 우라라' 혹은 '악마양 릴리스'를 대신 불러내면 됨

쓰고 있는 7레벨 몬스터는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을 쓰는 중임

릴리스 소재 없이 소환 가능한데 뒷면 수비로 세트도 가능해서 손패가 말린 척 블러핑도 할 수 있음

물론 통상 소환권을 써야해서 맘에 안들면 다른 카드들도 추천함

레벨이 7이고 특소하기 적당한 '홍련의 잭나이츠' 혹은 '황화의 잭나이츠'

빈 필드면 바로 특소가 가능한 '천위룡 - 아슈나' 혹은 '천위룡 - 비슈다'

쉽게 7레벨 파괴수를 끌고오는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암석족으로 꺼내오는 '메가록 드래곤'

7레벨은

그냥 취향 맞춰서 넣으면 됨

재미랑 뽕맛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