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즐플래시가 대충 뭔지는 다 알겠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총을 쏠 때 총구에 순간적으로 생기는 섬광임. 군대에서도 섬광이라고 부르니까 처음에는 이걸 몽땅 섬광으로 쓰려고 했는데 중간중간 일본어로 똑같은 단어가 들어가서 그냥 고유명사로 생각하고 머즐플래시 그대로 적었음. 영어 파트는 문장만 빼면 다 냅뒀는데 아예 번역하지 않은 편이 더 나았을 것도 같네 ㅋㅋ

Oh my muzzle flash, my lunatic guns,

there’s no night which is not followed by dawn.

아아 섬광이여, 광기어린 총이여,

새벽이 뒤따르지 않는 밤이란 없기에

Shoot it down! I’ll never miss it! Shout, before the dawn

Yeah, the darkest hour is just before dawn.

쏘아라! 놓치지 않을 거야, 동이 틀 그때까지도

가장 깊은 밤은 막 흘러갔을 뿐이야

日差しを無くしては長く続く夜に

月光に反射してる　暗闇には光るScope

햇살 한 점 없이 길게 이어지는 밤에

달빛에 반사되어 어둠 속에서 빛나는 Scope

ほら　まだ終わりじゃない

今すぐ会いたくて瞳の赤はさらに濃くなってく

이것봐, 아직 끝나지 않았어

지금 당장 만나고 싶어 한결 짙어져가는 빨간 눈동자

すぐそこまで追ってきている

冷たい手が震えている

私が振り向くその時　向かい会った二人

곧이어 그곳까지 쫓아와버려

떨려오는 차게 식은 손

뒤돌아선 그 때 마주쳐버린 우리들

どこにも行かせない　Revenge？

それも悪くはないかもね

어디로도 못 가게끔 하는 Revenge?

그 나름대로 괜찮을지도 몰라

一瞬見える閃光が勝敗を分けるSign

照りつける MUZZLE FLASH

한순간의 섬광은 승패를 가르는 Sign

번뜩이는 MUZZLE FLASH

辺りに落ちる薬莢(やっきょう)へToast

赤い目の唯一のKnight　胸が踊る　Tonight

솟구쳐 떨어지는 탄피들은 Toast

단 한 명 붉은 눈의 Knight, 가슴 벅차오르는 Tonight

私の　MUZZLE FLASH

나만의 MUZZLE FLASH

だってまだ夜は明けない

響く銃声がすごく生きてる心地にしてくれるんだ

날은 아직도 밝아오지 않고

울려퍼지는 총성에 실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

みんなすでにやられてしまった

とっくに外したSafety

이미 한 번씩 맞아봤던 거야

오래전에 내던진 Safety

繰り返し見てしまうよ　これで最後にしたい

どこにも行かせない　Show

몇 번이고 반복해도 이걸로 마무리짓고 싶어

어디로도 도망치지 못하는 Show

見ててね　狂気をあげるよ

このままじゃ済まさない　対峙(たいじ)する最後のKnight

이것봐, 광기를 한껏 내뿜어

이대로 끝장나지 않고 맞서 싸우는 Knight

止まないよ　MUZZLE FLASH

これが私　Sweetでしょ？Guns

끊일 새 없는 MUZZLE FLASH

사랑스럽지? 나만의 Guns

赤い目のRabbit Soldier　どちらが正義のEyes？

教えて　MUZZLE FLASH

새빨간 눈의 Rabbit Soldier 어느 쪽이 정의의 Eyes?

알려줘요 MUZZLE FLASH

誰にも負けたくない！いつも傷だらけなんだ！

私にしかできないこと　きっと　今　示すんだ！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 언제나 상처투성이야!

오로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보여주고 말겠어!

どこにも行かせない　Revenge？

それも悪くはないかもね

어디로도 못 가게끔 하는 Revenge?

나름대로 괜찮을지도 몰라

一瞬見える閃光が勝敗を分けるSign

照りつける MUZZLE FLASH

한순간의 섬광은 승패를 가르는 Sign

번뜩이는 MUZZLE FLASH

솟구쳐 떨어지는 탄피들은 Toast

단 한 명 붉은 눈의 Knight, 가슴 벅차오르는 Tonight

私の　MUZZLE FLASH

나만의 MUZZLE FLASH

Now, I’m still waiting for the dawn. Forever ever, I’ll stick to one’s guns

There’s no night which is not followed by the dawn.

새벽녘을 기다리며 다시 밝아올 그때까지 총을 놓지 않겠어

어두운 밤이 지나면 여명이 찾아오기에

Oh my muzzle flash – Rush! Bullet rain!

No-no, keep your eyes on me!

아아, 섬광이여- 도망쳐봐! 탄막의 비가 내려!

안 돼 안 돼, 내게서 눈을 떼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