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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아! 그날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병대훈련의 추억이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3 14:55:44
조회 2638 추천 13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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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학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실제 인물 및 단체와 아무련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때는 영상 74도에 육박하는 가을 꽃샘추위로 짱깨 아쎄이들이 꽁꽁 얼어붙어서 해병탕후루가 되어버린 화창한 10월 톤요일!



중화오도짜세기합해병직할공화국에서 열린 아시아 기열찐빠 민간인들의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끝났다!



하지만 이전의 아시안게임보다 적은 금메달 갯수를 딴 선수들의 부진한 성적에 분개한 대한(시)체육회는 당장 내년에 파리썅내나는오도짜세기합해병직할시에서 열릴 올림픽을 대비해 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마라톤 회의를 열었으니!!!



여러 의견이 오고갔으나 결론이 나지않고 있던 그때!



전화로 스스로를 대한민국 6974부대의 관계자라고 밝힌 이가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를 위해 해병대 훈련을 받아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을 대한(시)체육회에 전달했다!



심지어 자신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을 위해 해병성ㅊ...아니 부대로 올수 있도록 버스까지 대여해주겠단 것이 아닌가!



대한(시)체육회는 해병호두과자를 탁치며 "옳다구나!"하고서 정신상태가 흘러빠진 어린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해병대 에서 훈련시키기로 했다!



"뭐? 해병훈련? 아니 또 높으신 분들이 정신력 강화니 뭐니하면서 난리네..."



"에효...지금 시대가 언젠데 해병훈련이니 정신력 강화니 하는거냐...ㅈ같네 진짜..."



해병훈련 소식에 예비아쎄이...아니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에 불만을 표했으나 이미 체육회의 해병훈련에 대한 기대가 만발이었으니 이를 막을수는 없어보였다!!! 라이라이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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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축구선수 압둘라 땡칠. 난 여자축구선수이자 몰래 썸타고 있던 사이인 베로니카 민지와 같이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병대 훈련을 받기 위해 다른 선수들도 정류장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대기하고 있었다.


난 이미 육군을 다녀왔고 해병대에 대해선 약간이나마 알고있었기에 해병대훈련을 간다며 겁먹은 민지에게 약간이나마 해병훈련에 대해 설명을 해줬다.



이미 군대를 다녀온 선수들도 상당히 있었지만 그렇게 힘들다던 해병대 훈련을 간다니 잔뜩 긴장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멀리서 해병대 버스가 오는 것이 보였다. 근데 버스가 뭔가 이상했다.



얼마나 오래되고 관리가 안된건지 더러워진 외관과 '딿....띯...띯따구릏...'같은 이상한 소리의 배기음은 선수들이 버스를 타기도 전에 충격을 줬다. 진짜 충격적인 것은 버스 안에 있는줄도 모르고...



"아쎄...아니 여러분! 기열계ㅈ....아니 여자 선수분들은 맹 소위님을 따라서 저 버스들을 타시면 되고 남자 선수들은 저를 따라서 타시면 됩니다!"



선두로 온 버스에서 웬 시커먼 피부와 붉은 반바지 그리고 고노야추란 명찰이 새겨진 붉은 팔각모를 쓴 거구의 남성이 내려 선수들에게 탑승을 지시했다.



난 고노야추란 이름이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올 뻔한걸 간신히 참고 남자선수 버스로 이동했고, 민지는 맹 소위라는 거구의 여자를 따라 이동하는걸 마지막으로 보고 버스에 탔다.



그게 내가 민지의 모습을 본 마지막 순간이었다.



버스에 타자마자 안에서 풍겨나온 농축된 개씹썅내 때문에 난 하마터면 정신을 잃을 뻔했다. 버스 안에는 창문 쪽으로 시커먼 피부의 거구 해병들이 개씹썅내를 풍기며 주르륵 앉아있었고 우리는 각각 이 해병들 옆에 앉아야 했다.



모두 착석을 마치자 곧장 출발했는데 창문들이 모조리 막혀있어서 환기를 할수도 없었다. 아마 이 버스는 환기를 한번도 하지 않은것 같았다.



몇분지나서 내 앞자리의 선수가 냄새를 못참고 토 하려하자 해병대원 한명이 등을 두들겨 주고 비닐을 주며 토를 받아냈다.



"그래도 나쁜 사람들 갖지는 않네...다행이다..."



난 이 해병들이 험악하게 생겼어도 마음만큼은 착하다고 생각하고 안심했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냄새를 참고자 잠시 잠이 들었던 나는 주변에서 누군가 음식을 쩝쩝대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는데 내 앞에 펼쳐진 광경에 충격을 먹었다.



아까 내 앞자리에서 토를 받은 해병이 비닐봉지에서 토를 꺼내먹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미 나말고도 잠들지 않거나 깬 몇몇 선수들도 눈치를 챈것 같았지만 뭔가 불길한 마음때문인지 벌벌떨며 가만히 모른채하고 있었다.



몇 시간 뒤 6974부대에 버스가 도착하자 나는 바깥공기를 마시려 서둘러 버스 안에서 뛰쳐나왔지만 바깥공기를 들이쉬자마자 나는 코를 막았다. 버스안의 개씹썅내보다 더한 개씹썅똥꾸릉내가 이곳의 대기를 뒤덮고 있던거였다.



"선수 아쎄이들의 자진입대를 환영한다!!!!"



아! 연병장 구령대에서 진행된 황근출 해병님의 기합찬 환영사에 선수 아쎄이들 중 기가 약한 자들의 머리가 터지며 해병 다짐육이 되어버리는 앙증맞은 사고가 있었지만 환영사가 끝난 뒤 오도해병들은 약속했다는듯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선수들을 각개빤스와 돌격머리로 무장시키고 있었다!



"뭐...뭐하는거야 ㅅㅂ! 잠깐...민지는? 여자선수들은 어딨는거야?"



아! 어찌 이럴수가! 입대하자마자 찾는게 기열계집이라니! 압둘라 땡칠 아쎄이의 찐빠에 분노하신 고노야추 해병님께서 스모선수처럼 달려와 가슴팍 해병을 걷어차고 압둘라 창덕의 귀싸대기를 올려붙이셨다!



"이런 ㅅㅂ...여긴 미쳤어! 여기가 무슨 해병대야!"



라는 기열찐빠같은 말을 내뱉고 도망치려는 배구선수 응우옌 안토니우스의 목을 나따무라 해병님께서 단칼에 베어버리시니 그 자리에 응우옌 안토니우스 선수는 사라지고 먹음직스러운 해병수육과 해병 배구공이 생긴것이 아닌가!



"지금부터 너희들의 정신력강화와 선수함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병 체육 특훈을 시작한다! 너희들이 선택해서 온 해병대다 악으로 깡으로 훈련하라!!!"



그 말을 시작으로 나를 포함한 축구선수들에겐 황룡이라 적힌 붉은천으로 꽁꽁싸매진 공이 부여됐고 그걸로 해병들을 상대로 목숨걸고 축구훈련을 해야 했다.



......해병들과 선수들의 치열한 훈련이 끝나고 선수들 중 태반이 놈들에 의해서 부상당하거나 죽었다. 난 살았다는 안도감과 공포가 뒤섞인 채로 주저앉아 펑펑울고 있던 때에 해병들이 선수들을 불렀다.



천자봉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열심히 훈련을 마친 선수아쎄이들을 위해 황근출 해병님께서 특식을 준비하셨다니 해병들은 선수아쎄이들을 데리고 주계장으로 달려가 식사준비를 했다!



해병들이 날 주계장이라며 데려간 곳은 지옥같은 풍경이 펼쳐져있었다. 더러운 시설과 식기들, 인육과 각종 더러운 물질들이 냄비 속에서 펄펄 끓고 있었고 해병들은 식탁에 착석한 채로 목석마냥 우두커니 앉아있었다. 난 넋이 나간 채로 멍하게 '우리가 대체 어쩌다 이곳으로 온걸까.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못거둬서?' 같은 생각을 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아쎄이들 식사준비! 오늘은 특식이니 기대하도록!" 



"악!!!!!"



해병들은 내게 해병갈비탕이라면서 인육으로 만든 갈비찜을 냄비에서 꺼내줬다. 이 광경을 못참고 이성잃은 채 소리지르며 저항하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곧장 해병들에게 진압당하고 곧장 먹힌는걸 본 나는 일단 살아야겠다는 생존본능으로 그 갈비찜을 베어물기 시작했다.



"어? 생각보다 맛이 좋잖아?" 갈비찜을 허겁지겁 먹어치우기 시작한 나를 본 해병들은 모두 나를 기합이라며 치켜세우며 내게 해병갈비찜을 더 갖다주면서 악기바리를 시키기 시작했다.



다른 선수들도 나를 보고 일단 살기위해 해병갈비찜을 닥치는데로 입에 우겨넣기 시작했다. 그런데 갈비찜을 먹던 도중 누군가 비명을 질렀다.



"명찰...여자선수들 명찰이 왜 여기들어있는거야!!!"



"ㅅㅂ 이새끼들 설마 이걸 다 여자선수들로 요리를 한거야?"



만슈타인 꽃분...미나모토 봄이...투팍아마루 춘자...정말로 여자선수들 명찰이 갈비찜 사이사이에 들어있었다. 모두가 여자선수들의 명찰을 발견하고 아비규환이 된 상태에서 나도 설마하는 마음에 서둘러 여자선수들의 명찰을 살펴보고 있었다.



"알렉산드라 뺑덕...응우옌 푸륵 꾸억 몽실이...베로니카....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베로니카 민지의 명찰을 발견하고만 나도 그 자리에서 이성을 잃고 절규하며 토를 하고 눈물을 흘리다가 내 곁으로 해병파전이니 해병청정수니 하며 달려드는 해병들을 보며 탈진해서 쓰러졌다.



-------------------------



때는 수개월이 흐른 6974톤년 톤월 톤일!



나 압둘라 땡칠을 포함한 기열민간인 시절 선수였던 우리는 황근출 해병님의 지도하에 훌륭하게 해병 체육 특훈을 수료하고 이제 하나의 굳건한 오도해병으로 다시 태어났다!



바깥에선 선수들이 사라졌다느니 뭐니하면서 난리가 났다지만 아무렴 어떤가!



오늘은 그 어떤 기열싸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보다 더 중요한 전세계 해병들의 축제 '아쎄이 게이ㅁ'이 열리는 날이었고 난 그 중 대한민국 해병대의 해병 축구선수 대표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해병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는! 기열찐빠 선수 시절은 잊고 멋지게 아쎄이 게이ㅁ에서 활약해서 황근출 해병님의 이름과 해병동산의 명성을 전세계에 알릴 것이다!!!



팔각모 얼룩무늬 바다의 사나이!


저 푸른 파도타고 우리는 간다!


내 조국 이 땅을 함께 지키며!


적진을 뚫고 간다 우리는 해병!


팔각모 팔각모 팔각모 사나이!


우리는 겨례의 팔각모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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