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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톤톤정 해병의 프랑스 훈장 수여의 영광이여! (下-1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0 03:25:48
조회 1976 추천 8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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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근교의 오도루트 (싸제말로 오토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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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뛰뛰! 빵빠아ㅏㅇ앙!!!'


"Tohn....tont tonton...ton? (에고..이놈의 시위 언제 끝나련지....시위로 난리니까 도로까지 막히는군...?)"



'....부아아ㅏㅏ아아아아!!!'



"Ton...tontton? tont? tohn... (...그러게나 말이여...뭐야? 이쪽으로 오는...)"



"Ton....Tooon!!! (.....!!!!!)"




'-빡까각ㄱ가각강!!!! -!!!‘



감히 고속도로에서 해병들의 앞길을 막고 있었다는 죄를 물어 붕가티 해병님께선 도로가 막혀 정차중인 차들을 몸소 해병 리모델링 해주시고 곧장 파리의 '똘게이'트를 해병 하이패스(싸제말로 무단 통과)해 약 6시간 9분만에 파리오도짜세기합해병광역특별자치시에 도착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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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외곽 지역




"Tonton! ton!! (! 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직 대통령궁에 입갤하려면 시간이 남았으니 파리를 둘러보시고 저녁식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이 어떨지...(견)...대해 물어봐도 괜찮겠습니까!!!)"



"새끼...기합! 그럼 시간이 남았으니 관광먼저 조지고 식사를 조지도록 한다!"



"!!!!"



"! 나 배고픈데 그냥 식사부터 먼저하면...(빡깡!)"



잠깐 생떼를 부리던 황룡을 제외한 해병들은 만장일치로 훈장 수여 전 선관광 후식사를 조지기로 계획하고 파리 공중화장실에서 부활한 황룡이 합류하며 파리투어는 시작됐다!



"에휴 이 좆게이새끼들...."



늦저녁에 도착했기에 해병들은 우선 간단히 파리 외곽을 둘러보고 중심지로 가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다.



"이곳이 바로 파리오도짜세기합해병광역특별직할자치시...짜세스러운 곳이란 해병들 소문과 다르게 딱히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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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엘 맙소사!!!!



독자는 문화충격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지금 포항의 해병들이 눈 앞에서 느끼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해병 귀중품, 해병 산해진미, 멍쎄이 해병짜장 등등 기열찐빠대한민국은 없애지 못해 안달인 해병동산에서 볼 기합찬 풍경이 평범한 길목에서 해병들을 환영하고 있었다!


이곳이 빨알라, 해병천국이란 말인가? 아니다. 이곳은 프랑스 파리! 과연 소문대로 오도짜세 해병혼이 숨쉬고 있는 고장인 것이다!




"해병혼은 무슨...이거 그냥 청소노동자들이 파업해서 지랄난거야 이 똥게이 새끼들아!!!"




나빨레용 해병님께서 말하시길 아직 이런 광경을 보고 놀라기엔 이르며 진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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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엘 맙소사!!!


포항 해병동산의 주요 생명체이며 해병들의 중요한 식재료이자 포항 생태계를 말한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생물 시궁쥐!


이것도 마찬가지로 기열찐빠대한민국은 없애지 못해서 안달난 매우 기합찬 생물들이 파리의 거리를 멀쩡히 활보하고 있었다!


심지어 파리의 민간인들도 이를 기열찐빠같이 퇴치하려 하기는 커녕 오히려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이렇게 해병친화적인 도시가 있을까요!"



"뽕에 빠진다는게 이런 것인가! 크아아아악! 파리뽕에 취한다아앗!!!"



"해병친화는 무슨...그냥 동물보호단체에서 지랄하니까 못죽이는거야 이 똥게이 새끼들아!!!"



여기서 놀라기 이르다면 믿겠는가? 아직 해병들은 겨우 프랑스 파리의 외곽을 둘러보고 있다는 사실! 진짜 파리의 짜세스러움은 바로 도시의 중심부에 있었으니....



개씹썅젤리제 (싸제말로는 샹젤리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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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아아아아아아ㅏ!!! 마크롱은 물러가라!!!"




해병들 "우오오오오오옷!!!"




"시청을 불태우자! 다 때려부숴!!!"




해병들 "우어어어어오오ㅗㅇ옹!!!"




"너도 루이 16세처럼 만들어주마!!!"




해병들 "우오아앙아ㅏ아아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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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창! 와장창! 화르르르르르륵!'




짜세라핌 맙소사!!!!



또 다시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이 해병들의 눈 앞에 펼쳐졌다.


밤이 깊어가는 시간에 민간인들이 자발적으로 도시에 '장난'을 실시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


기열찐빠대한민국은 막지 못해서 안달인 기합찬 장난질을 오히려 프랑스는 민간인들이 주도해서 실시하다니!


! 과연 사람들이 프랑스를 장난(싸제말로는 혁명)의 나라라 부르는 이유가 있었다!


이런 '장난'이 시작된 나라답게 민간인들도 그것을 지키고 유지하려는 모습이 여간 기합이 아닐 수 없었다!


이 광경을 처음 보는 포항의 해병들은 이 기합찬 감정에 가슴이 벅차올라 터져버리는 앙증맞은 사고가 있었지만 아무튼 이런 광경에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아름다워...민간인들이 자발적으로 장난을 하는 나라가 있다니!"



"우리도...우리도 같이 장난질을 하면 안될까!"



"! 박철곤 해병님! 지금 민간인들과 같이 장난질 해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아니 등1신들아!!! 연금개혁 시위 때문에 이 사단난거잖아! 프랑스인들이 맨날 때려부수며 시위만 하는 줄 아냐? 그리고 이제 식사하러 가는데 뭔 얼어죽을 장난질..."



'(빡-깡!)'



아까부터 해병들의 신경을 긁는 말을 하던 황룡의 말을 참지못한 해병들은 황룡의 뼈와 살을 분리하고 가죽을 벗겨 저녁식사용 해병 냅킨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식사를 하러가기 전 민간인들이 외치는 '대통령을 끌어내리자'는 문구를 두고 의문을 품은 해병들 사이에 갑자기 해병토론이 벌어졌다!



"프랑스 민간인들은 지금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한다! 이건 분명 프랑스 대통령이란 놈이 저 기합찬 민간인들이 싫어할만한 황룡 못지않은 기열찐빠라는 증거가 아니냐!"



"무슨 소리! 아무리 기합찬 정신의 민간인이라 해도 아직 해병 걸음마를 못땐 아쎄이보다 못한 기열 민간인일 뿐! 기합찬 나라의 수장의 큰 뜻을 이해 못하는 민간인들의 오해일 뿐이다!"




등등 민간인들의 반응을 보고 프랑스 대통령이 기합인지 기열인지 그러므로 톤톤정 해병님이 그런자에게서 훈장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해병토론(싸제말론 패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고보니...아직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정보가 얼마없다...프랑스 해병대가 별말 없는걸 보면 분명 기열찐빠는 아니다. 헌데 민간인들 반응이 걸린다...과연 마꾸릉이란 자는 기합일까 기열일까?"



"마꾸릉이 아니라 마크롱이라고요 이 좆게이새끼들아! 대통령이 기합이고 나발이고 그딴게 뭐가 중요한..."



'(빡깡!)'



공중화장실에서 부활해 또 생떼를 부리던 황룡을 제압한 박철곤 해병님은 그 의문에 대해 아무말 없이 곰곰히 생각할 뿐이셨다...





분량조절 실패로 下-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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