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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우당탕탕 마철두네 주계장 「흘러 버린 해병대」 下

ㅇㅇ(162.245) 2023.02.15 03:19:29
조회 2029 추천 51 댓글 17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286893&page=1

 

(전편 줄거리)



황료일의 기운으로 흘러버린 해병 장정들,


그들의 해병혼을 일깨우기 위해 신메뉴를 고안하던 마철두와 주계병들 이었지만 해병짜장 원툴로 버텨온 그들에겐 요리란 개념은 마치 나무늘보에게 윈드밀과 토마스를 부드럽게 연개하라고 시키는것과 같은 일!


마땅한 조리기구는 커녕 현재 해병 버터속에 같혀 재료와 식기보급 마저 불가능 해진 상태!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들 마저 기열의 기운에 흐르기 시작한 것이 었으니,


시간이 없다 주계병들!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가?!




"새끼 기열...! 기여여열!!!! 찐빠스러운 싸재의 기운을 잊지 못해 흘러 버리다니, 다시 한번 짜장을 먹여 정신을 일깨워 줘야 겠군!"



뷰르르릇~ 븃븃!

뿌다다닷...!


마철두 해병이 흘러버린 기열버터에 참지 못하고 맹렬하게 분노의 해병짜장을 인정 사정없이 갈겨댔지만


흐르는 해병버터들은 짜장의 분노와 섞여 커피빛 해병카푸치노로 변색될 뿐 묵묵부답 이었다..



"큰일났다 철두야..! 효과가 없다, 이 흘러버린 기열의 강에 바칠 해병 짜장이 먹히질 않으니 이를 어찌한단 말이냐"



"그럴리 없어... 나의 짜장이 해병혼을 다시 일으킬 수 없을 정도로 오도력이 낮단 말인가..?! 아니야, 분명 답은 있을거야...!"



그때였다!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에 빠진 마철두를 향해 한 해병이 기합찬 소리가 퍼졌다!



"악! 그렇습니다! 답은 저희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까마득한 선임에게 패기넘치게 자신을 어필하는 이 주계병은 누구인가?!





때는 800년전 황료일! 엄청난 기열의 에너지로 뇌가 흘러버려 싸지방 죽돌이가 되버린 마 인크레프트무료다운 해병이


미연시라는 기열개썅씹떡좆 같은 싸재의 게임에 빠져 전우애를 소홀이 하던 시절!


오늘도 그는 디씨 미연시 갤러리를 들락 거리며 명작을 추천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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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은 기합찬 작품에 녹아버린 해병혼이 몽글몽글 다시 불타오른 마 인크레프트무료다운 해병은 다시 오도기합짜세로 부활할 수 있었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본인의 내무실에서 리큐어 큐어써니큐어피스의 굿즈를 모으시던 황근출 해병님께 보고 하였다!



기합찬 게임에 크게 기뻐한 황근출해병님께서 당장 무톤듀오와 그의 통역을 보좌할 나따무라 해병을 일본오지로 파견하시니


그곳에서 만난자가 바로 그!


이웃나라 격리된 오지 마을에서 그들만의 전통으로 전우애 구멍을 순수하게 기르며 갈고 닦아온 떠오르는 오도중의 개씹썅똥꾸릉기합!



해병 신토의 군종병 (巫男)이자 최근 주계병으로 배치받은 항봉무 해병 이었다!



"악! 마철두 해병님 저에게 이 문제를 맡겨 주실것을 허락해주심을 부탁드릴 것을 찔꺽찔걱 할것을(6974중첩의문문)..있겠 습니까?!"



"항봉무 해병! 한때 자네의 기합찬 소문으로 황료일의 기열파동을 잠 재울수 있었지, 하지만 이미 해병버터가 되버린 기열의 강을 잠재울 방법이 있겠는가?!"



"악! 그들의 해병혼을 다시 일깨워 줄 저희 일족 만의 레시피! 지금 선보이겠습니다!"



자신감 넘치게 복창한 항봉무 해병은 이내 거무튀튀하게 딱쟁이가 진 자신의 각개빤스를 벗고 부적을 뿌리며 요염하게 허리를 흔드는 신토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 춤이 어찌나 개좆같고 요염하던지 8자를 그리는 그의 탱글한 볼기짝 안무에 고간이 부풀어 오른 마철두와 진떡팔 해병은 그와 당장 전우애를 나누려 하였지만 사건을 타파하기 위해 억누르고 그저 지켜 보았다.


순간 그의 전우애 구멍에서 해병짜장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순간! 8자를 그리던 그의 볼기짝이 점점 가속화 하기 시작하였다!



"아니?! 끊어 나오는 해병짜장이 회전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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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전우애 구멍으로 삐져 나온 해병 짜장을 허리를 8자로 흔들며 미친듯이 회전 시키니 튀어나온 해병짜장이 원심력으로 동글게 말아져 먹음직 스러운 해병 경단이 되는것이 아닌가?!



그의 하반신은 그저 짜장반죽을 회전시켜 경단을 만드는 기계가 되어버럈고 반죽을 일정하게 끊어 배출하는 신들린 전우애 구멍 컨트롤에 마철두와 진떡팔 해병은 경이감을 느꼈다!




"악! 마철두 해병님 지금 당장 고기병 해병님의 토치로 해병버터를 끓여주십쇼!"



하늘같은 선임에게 명령을 하는 항봉무 해병의 앙증맞은 찐빠는 당장 후장을 뜯어발겨 해병 발렌타인 꽃다발로 만들어 버려도

반론의 여지가 없겠지만 경이적으로 해병경단을 기관총 처럼 발사하는 항봉무 해병의 분투를 높이사 너그럽게 넘어가 주기로 하였고

반쯤 녹아버린 고기병 해병이 쥐고 있는 토치를 긴빠이해 기열버터의 강에 불을 가하였다.


끓어오르는 해병 버터에 항봉무 해병이 발사한 해병경단이 잠겨지니,


이내 따흐흐흑 딸따구르르륵...! 하는 개씹닝기미좆씹썅똥꾸릉내 같은 소리를 내며 경단이 튀겨지기 시작했다!




"오옷...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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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봉무 해병이 난사한 해병 경단이 해병성체 아래로 흐르는 기열의 버터를 전부 흡수하니 이내 먹음직 스러운 해병 경단 튀김이 탄생 하였다.



바삭하고 고소한 냄새에 이끌린 마철두가 경단을 한입 배어물자 그곳 너머로 나는 그리운 좆닝기미똥꾸릉내에 그의 해병혼이 다시 불타오르는 것을 다시 느꼈다!



"이거면 되겠어! 고기병 해병! 이 경단튀김을 먹어보도록"



"... 오옷..! 이 맛은 이 기운은..! 마철두 해병님! 몸이.. 몸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다니, 하지만 다른 요리라 해도 근본은 해병짜장 나의 짜장이 항봉무 해병에게 밀린단 말인가..?"



경이적인 효과에 기뻐하던 마철두 해병이었지만 한편으론 그의 자부심에 상처를 받은 일!


이내 볼멘 표정을 하며 자조 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제 짜장 반죽은 마철두 해병님의 기합짜세 짜장의 깊은맛과는 감히 비교 할 수 없습니다!"



"흥..칫..핏...! 그렇다면 어째서 고기병 해병은 내 짜장이 아닌 자네의 경단에 반응 했단 말인가..? 자네와 나의 결정적인 차이가 무었 이었나?"



"그것은....."



이내 항봉무 해병은 떨리는 입술을 열며 이어 대답 하였다



"그것은 사랑 입니다..!"



"사랑..?!"



"마철두 해병님의 해병짜장은 높은 오도력을 바탕으로 한 수 많은 노하우의 결정체! 식자제의 질로만 따지면 절대 제가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흘러버린 기열찐빠에 상처 받은 해병의 영혼,

방금 마철두 해병님께서 난사하신 해병짜장은 우는 아이를 다그치는 듯한 분노만이 느껴 졌습니다!"



그렇다! 기열찐빠력이 높을 수록 윽박을 지르면 역효과! 항봉무 해병은 흘러 버린 고기병 해병의 영혼을 자애롭게 타일러 그의 심금을 울려 다시 재기 시킬수 있었던 것!


자고로 요리란 자신의 고집을 관철하는것이 아닌 남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봉사의 수단! 마철두 해병은 잊고 있었던 자신의 초심을 다시 깨닫고 허탈하게 웃을 수 밖에 없었다.




"하하하! 이거 이거 애송이 에게 재대로 한방 먹어 버렸군! 나란 놈이 가장 기본 적이고 중요한 사실을 간과 하다니!

훌륭하다 항봉무 해병! 좋아, 이대로 녹아버린 해병들에게 경단을 먹여 다시 해병혼을 불태우는 거다!"




"저기 마철두 해병님..."



"무엇인가 고기병 해병?"



"남은 부대원들은 어디 갔습니까?"



"........"




그렇다! 이미 버터가 되어 사라진 해병들을 전부 흡수 하여 해병경단 튀김을 만들었으니 남은 부대원들이 존재할리 만무!


그러나 육하원칙의 개념조차 모르는 우리의 해병 주계병들은 그저 영문도 모른체 똥꼬를 긁적이며 어리둥절해 있을 뿐이었다!




이내 펼처지는 스카이하이! 프리큐어 (줄여서 리하)의 시청을 끝내고 오신 황근출 해병께서 먹음직 스러운 해병경단을 완식하시고


크게 기뻐하시니, 선임의 기쁨은 후임의 기쁨! 황근출 해병님의 행복은 부대의 행복이니 어찌 경사가 아니라 할수 있겠나?!



"새끼... 기합! 항봉무 해병이 준 해병 경단의 맛! 절대 있지 않겠다!"


"필승! 항봉무 해병님이 주신 해병경단의 맛!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헤이 빠라빠!


아~!! 싸워서 지고 이기면 죽어라!



불알보 불알보 해병대!



불알보 불알보 해병대!


라이라이차차파 헤이~빠빠리빠!


R.O.K.M.C! 그 누가 우리를 막으리!


우리 모두 해피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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