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8개조 24명의 배우, 요시모토 탤런트, 크리에이터에 의한 각 화 약 10분 분량의 쇼트스토리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
각 스토리당 2명의 주인공이 출연해 근거리에서의 "마음의 농후접촉"을 그린다.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우시오 켄타로가 각본을 맡은 「오늘은, 일진도 좋고」는
오카무라가 중년 샐러리맨 사쿠마 노보루 역을, 딸의 스토커 아사다 히로키 역은 마메하라가 담당한다.
등산에서 돌아온 노보루(오카무라)와 남학생 히로키(마메하라) 2명은
자택에서 상처 치료를 해준 젊은이에게 「이상적인 부모와 자식」이라고 부러움을 받지만
「이 녀석은 내 딸을 계속 따라다니는 스토커」라고 노보루는 차갑게 내뱉는다.
딸의 소중한 날까지 따라오려하는 히로키에게 노보루는 「이제 적당히 포기해라」라며 질려버린다.
노보루가 히로키를 차갑게 대하는 장면도 공개되었다.

오카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본 마메하라군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서 처음에는 선배로써 끌고가려고 생각했습니다만 반대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연기도 굉장하다 생각했어요.
이러한 시기에 여러분들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은분들이 봐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있어,

마메하라는
「오디션때부터 지지해주신 오카무라씨와 함께 첫 연기를 하게되어 진심으로 기뻤고 공부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세상이기에 '위를 향해 걷자'라는 주제가 작품을 통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기뻐한다.

각본의 우시오는
「집필에 임하여 먼저 오카무라씨와 마메하라씨의 사진을 쭉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뭐든지 전혀 다른 두사람이지만 내면에 있는 '올곧음'은 비슷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마음대로 했고 그래서 쓴 것이 이 이야기입니다.
진짜 부자(父子)라는 설정은 아니지만 어딘가 닮은듯한 두 사람의 서투른 남자의 이야기입니다」라고 코멘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