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와 KT를 거치며 장수했던 외국인 용병 투수.

나름 괜찮았지만 KT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더 이상 KBO리그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피어밴드의 주 구종으로 유명해진 것은 역시 너클볼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빼놓을 수 없는 너클볼을 마구마구 제작진 측에서는 잊어버린 것일까.

너클볼 대신 피어밴드에게 주어진 것은,

요즘 메타와 맞지 않는 W계열의 RF-CH.

KT는 선수카드라고 해봐야 아직 피어밴드만한 게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 할 판인데,

과연 마구 개발진은 소위 말하는 콱널티를 이번에도 선사했을지?

강화 RF-CH 투구는 '★HustleDoo★V5'가 협조해주었다.

카드 제공 및 실험 도움에 정말 감사드린다.

해당 움짤은 「팀특성없음 평속 0레벨 레어 17 피어밴드(올스타)」를 기준으로 하며,

초청경기 프로수준에서 풀샷을 기준으로 찍었음을 알림.

※ 본 글의 내용 및 gif 파일의 타 사이트 게재 시, 출처와 작성자를 명확하게 공시바람.

↑ 위 움짤이 연습모드에서 찍은 피어밴드의 일반 RF-CH.

◎ 참고 1 : 순서는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 참고 2 : 타격모드 내 투수 구질구사도 90~100 기준에 맞춤.

↑ 바로 위 움짤이 프로 수준에서 던진 피어밴드의 W계열강화훈련 RF-CH.

4구 연속 샷 (1시▶5시▶7시▶11시 방향 순).

간단하게 표현하면, 슬러브가 '더 느린' 슬러브로 바뀐 느낌.

오면서 분명 구속차가 급격히 줄어들긴 하지만, 위력적인 느낌은 받지 못한다.

치기 좋은 슬러브처럼 온달까.

이럴 거면 그냥 너클 특이구종을 부여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아쉬움을 주는 피어밴드의 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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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특구강화 비교움짤은?]

* 마구마구 갤러리 공지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