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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받는돈 더 늘리자는 나거한
- 관련게시물 : 왜 연금개혁 젊은애들 불리하게 바꾸는지 알듯. 이번에 표결된 1안과 2안 1안이 56%로 과반 사실상 개혁이 아닌 개혁호소, 개혁조무사 1안 62년 기금소진, 예상 납부 보험료율 35.6% 2안 63년 기금소진, 예상 납부 보험료율 31.2% 20년 넘게 보험료가 동결된 상황 기금고갈 시점은 1안, 2안 둘다 비슷하지만 1안이 미래세대가 부담해야될 보험료가 더 높고 누적적자가 압도적으로 높음 1안 지지측 1. 미래세대는 동네 힘센 세대라 가능(???) 2. 정 안되면 세금으로 메꾸면 된다 3. 어차피 30년 뒤의 일임 4. 주거비와 사교육비만 줄여도 현재의 두배를 내는 것도 가능(18%, 현재 일본수준) 5. GDP 성장률을 기존보다 높이면 됨 6. 35%는 단순 계산인 선동일 뿐임 7. 현재 노인빈곤율 매우 심각해. 소득대체율 50%는 반드시 필요 8. 기금 고갈과 상관없이 국민연금 제도는 운영되어야 하고 어차피 소득대체율을 높이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늘려야 하니 이는 조삼모사 2안 지지측 1. 1안은 개혁호소, 개혁조무사다 2. 국민연금을 건전화 시키면서 기초연금을 늘려 국민연금을 서포트해야된다 0.6~7세대가 향후 35%를 부담해야 되는 상황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연금 수급액을 늘리면 반드시 누군가가 더 내야한다 이는 경제학 명언인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과 일치함 사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2안도 개혁이라고 볼 수는 없음 작년 정부에서 발표한 제 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과 주된 내용 보험료율 차등인상 꿀빤 40~50대는 보험료를 빨리 인상하고 못빤 20~30대는 느리게 인상하는 방법 영퐁티, 좆팔육들이 지랄하면서 무산 ㅋㅋㅋㅋ 확정기여방식 현재 퇴직연금의 운용방식중 하나인 DC를 따라하는 방식 자동안정화 장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보험료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식 최근에 나왔던 KDI 신연금제도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바람 https://m.dcinside.com/board/dcbest/216100 국회 연금특위 유력 연금개혁 2안과 KDI 연금개혁안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1안과 2안 둘다 좆되는 미래를 7~8년만 늦춰준다고 한다 미래 부과식 전환시 35%의 요율을 피하기 위한 KDI의 연금개혁안 설명이 부실하여 더 찾아봤음 https://n.news.naver.com/artm.dcinside.com 결론은 영퐁티, 좆팔육들에게 제일 유리한 안이 선택됨 미래세대 알빠노? 결론 : 영퐁티, 좆팔육들은 자지달린 한녀충이다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한녀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조선인의안락사고정닉
싱글벙글 인기 역주행하는 전 미국대통령
대통령제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미국의 대통령 인기순위는 크게 변하지 않음하지만 최근 들어 인기투표에서 역주행을 달리고 있는 대통령이 있음알아보기 전에 티어별로 주목할만한 대통령들을 알아보고 가자(생존한 대통령 제외)S 티어워싱턴, 링컨, FDR 이 3명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음오직 이 3명만이 인기투표에서 1위 기록이 있고, 왠만하면 이 셋이서 1,2,3등을 나눠먹음. 메타에 영향받지 않는 부동의 S티어임위기였던 시대에 위대한 리더쉽을 발휘한 대통령이라는 공통점이 있음1티어 평균 10위(상위 25%)이내세계사 좋아하는 싱붕이들은 알만한 인물들크게 3가지 시대로 나뉘는데1. 토머스 제퍼슨 - 건국의 아버지 + 제퍼슨이 정의내린 주정부-연방정부의 관계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음 각 주의 자치권을 강조했기 때문에 일부 연방주의자들은 싫어하나봄, 평균순위는 시어도어 루스벨트에 좀 밀림2. 시어도어 루스벨트, 우드로 윌슨 - 1900년대 초 미국이 고립주의를 벗어나 열강으로 발돋움하는 시기를 이끌었음, 이때 정립된 미국의 대외적 태도는 20세기 내내 유지됨 특히나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개인적인 카리스마나 파란만장한 생애로도 인기가 높아서 인기투표서 이따금씩 워싱턴을 재끼고 2, 3위를 하기도 함3.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 2차대전 이후 냉전기를 이끌면서 미국을 자유세계 리더 포지션에 안착시킴 케네디때부터 이후 베트남전 등으로 냉전 중후반기 대통령들은 인기가 점점 떨어짐 중간순위인 대통령은 생략함, 애초에 잘 모름4티어(하위 25%)(바닥권 대통령들을 위해 초상화까지 편집하기는 귀찮음)초록색 박스는 남북혼란기 중심을 못잡고 갈팡질팡했던 인물들로 링컨 전후의 기름자에 가려진 인물들붉은색 박스는 대공황기 정신 못차렸던 시장만능주의자들S티어와는 반대로 위기에서 좋은 모습을 못보여준 불쌍한 범부들이다하지만 저 그래프에서 특이하게 상승세인 인물이 있는데그게 오늘의 주제인 율리시스 S. 그랜트(1869-1877) 대통령이다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라는 명성으로 두 번의 선거를 케이크처럼 이겼지만남부에서는 전쟁때 반란세력이지만 자국민에게 초토화작전을 시전하고, 서로에게 피해가 컸던 공세작전들을 밀어붙인 무뢰한으로북부에서는 반대로 전후 링컨을 암살하기까지한 남부에 단호하게 못하고 유화책으로 일관한 물러터진 인간으로무엇보다 측근들의 만연한 비리에도 쳐내질 못하고 감싸는 모습으로 평이 안좋았음하지만 이후 링컨도 전후에는 남부에 유화책을 써서 완전한 연방으로 포용하려 했고, 그랜트는 장군때와 마찬가지로 링컨의 뜻을 이어간 것임이 드러나고남북전쟁에서도 우직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전임자들처럼 간만 봤다면 전쟁이 장기화되고 누적된 피해는 훨씬 컸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 되면서22년에는 미 의회에서 23년도 국방예산안 편성하면서 5성 장군(육군 원수)에서 6성 장군(군 대원수)으로 사후 특진하는 등(남북전쟁때 공군은 없었고 해군도 지휘권 있는 총사령관이었으니 예우 뿐만 아니라 해석상으로도 이게 맞는 논리였음)2티어(상위 25~50%)에 안착을 넘어 1티어(상위 25% 이내)도 넘보고 있다(남북전쟁 전성기 시절 모습인데 제이슨 스타뎀같다)그리고 뇌피셜을 시전하자면인간적으론 사람 좋은걸 넘어 무르다 싶기까지(실제로 피를 못보는 유약한 성격) 하지만, 자기가 해야하는 일에서는 단호한 공격성을 보여주고자기 인생은 못 챙겨도 평생 한 아내와 금슬 좋았고, 가장의 책임을 다한 인물이라는 점이현대 미국인(특히 남성)들의 심금을 울려서인 이유도 있을 것 같다2020년에는 히스토리 채널에서 생애를 다룬 3편짜리 논픽션 드라마도 나왔다약간 다큐멘터리의 형식도 있긴 하지만 예산 많이 투입한것 같고 극본이나 시네마틱도 상당히 괜찮다미화가 없진 않으니 고려하자사실 이 글도 폴아웃 드라마 다 보고 남은 무료이용기간에 뭐볼까 둘러보다가 우연히 보고 쓴거임이것때문에 아마존 프라임을 돈주고 새로 구독하라고는 못하지만이미 있거나 무료체험기간이 남았다면 챙겨보면 재밌음PPT해본지 오래되서 차트 예쁘게 만드는 법을 까먹었는데 힘들게라도 봐줘서 고맙다
작성자 : 저공비행세계기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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