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에~? 무슨소리하는거야~ 린쨩이 소녀답게 꾸미고싶다고 해서 기껏 만들어온 드레스라구!」

린「그, 그래도... 이렇게 짧은...」

코토리「자아자아, 평소에 입는 핫팬츠보다야 좆도 안 짧으니까 싸물고 가봐!」

린「조금 입 거칠어지지 않았어냐!?」

코토리「아 좀 가봐」

린「냐...」

린「아, 안녕하세요...?」(어쩌지... 일단 변장했으니까 안 들키려나... 그래도 코토리쨩도 참... 갑자기 소녀다워지기 위한 연습이라고 남자를 부르다니...)

남자 K「Huh, 안녕, Girl♀.」

린「에, 에헤헤...」(좀 이상하고 무서운 사람이다냐... 아직 정오도 아닌데 썬글라스라니...)

K「자, 그럼 가볼까.」

린「어, 어딜요...?」

K「영화관.」

린「네, 넵...!」(조신하게, 조신하게...)

K(3D안경 팝콘)

린(3D안경 콜라)

린「재, 재미있었다~」(긴장되서 전혀 내용이 생각이 안나...! 카요칭 다스케테에...)

K「그럼, 가볼까.」

린「에, 어, 어딜요?」

K「저기.」

린「모, 모, 모, 모, 모모모모모 모텔?!?!!?」

K「잔말말고 Come, Girl♀」

린「아, 아무리 그래도 오늘 처음 만난...」

K「닥쳐,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지?」

린(히잇, 무서워...! 하지만... 조금 멋질지도...아, 안된다냐! 내겐 카요칭이...카요칭이...)

K「성인남녀 두명이요.」

린(에에...?! 정말 들어가버리는거야!?)

린(일단 샤워는 하고있지만... 그, 그래도... 도망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드르륵

K「Hey, Girl♀. 빨리 침대에 이리 Come」

린「꺄, 꺄아!?」(뭐야 저 남자, 갑자기 샤워실 문을 열고...!)

린「...뭐, 뭘 하면...」

풀썩

린(!!!!!! 덮쳐졌다, 덮쳐졌다!??! 무서워, 안돼, 카요칭 도와줘...!)

K「린쨩♡」

린「...에?」

K「에헤헤, 놀랐어? 하나요야♡」

린「에에에?!?!?!!」

하나요「에헤헤, 린쨩이 예쁘게 꾸몄으니까, 이번엔 하나요가 멋지게 꾸밀 차례가 아닐까나~싶어서...」

린「그, 그렇구냐... 후아, 긴장했다아- 정말로 범해지는줄...」

꽈악주물

린「에?」

하나요「뭔 헛소리야, Girl♀? 그만둔다고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어Yooo?」

린「하읏... 아앙♡... 아, 카요칭, 안되에...!」

<조교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