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도쿄를 아우르는 만화•애니 전시회가 개막

[번역/기사] 도쿄를 아우르는 만화•애니 전시회가 개막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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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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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러브라이브!」 등 “도쿄”를 아우르는 만화•애니메이션 전시회가 개막

이 전시회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도쿄라는 도시에서 펼쳐지는 ‘허구’와 ‘현실’ 사이의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작품속에서 도쿄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현실의 도쿄가 허구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시회는 크게 3가지 콘셉트로 나누어진다. 첫번째, ‘파괴와 재건의 반복’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도쿄의 대규모 파괴나 재건을 보여주며, 현실에서도 도쿄가 지금까지 겪은 대지진이나 대화재를 이겨내며 다시금 부흥을 이루어냈다고 일깨워준다.

...

마지막으로 ‘케릭터 vs 도시’는 가상의 케릭터를 현실세계로 초대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편의점에는 ‘하츠네 미쿠’가 등장하고, 전철 내 광고판에는 ‘러브라이브!’가 사용되는 등, 사람들의 일상 속에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침투한 광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전시회는 11/3 까지.

https://www.oricon.co.jp/news/2169035/full/

펄-럽

나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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