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가 어차피 50%, 33%잖아

그러니 걍 찍어도 확률상 1/2, 1/3은 맞출수 있음

시험칠때 문제에 정답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아무 답이나 찍어도

확률상 어느정도는 맞출수 있잖아. 20문제에 보기가 4개면 평균적으로 5개정도는 맞출수 있겠지

내가 정답을 모른다고 무조건 틀리는건 아니지 찍었는데 우연히 맞출수도 있는거고

동전던지기도 분석이나 예지 한개도 못하는 사람이라도 50%는 맞출수 있음

토토도 그래서 내가 분석해서 맞은건지 운이 좋았던건지 언뜻 구분이 안됨

동전던지기는 확률 1/2인데 그런다고 던질때마다 앞면 뒷면 번갈아가면서 나오는게 아니고

던지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앞면만 연속으로 5번 나올때도 있고 그런거고..

그걸 가지고 지 가 분석이 잘 맞아서 연승한줄 알고 착각하는거임

계속 하다가 결국 다 꼬는거고, 그래놓고는 자기가 잘 맞췄을때의 기억 때문에 계속 미련을 두는거임

연승할때 있었는데~

꼴면서도 자꾸 하는 이유가 저거임

틀리거나 연패했던건 생각안하고 연승했던거에 미련을 두니까 꼴면서도 계속 하게 되는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