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시고 기 받으셔서 334회 또다시 마이고 회원님들 중에 1등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전 로또 계속 할껀데 졸업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분 처럼 금전적 압박에서는 해방이 되긴 했죠....

오전에 일이 있어서 지금 찍고 바로 올리는건데... 잠을 한숨도 못잤더니 넘 피곤하네요 ㅠㅠ... 패밀리가 떳다만 보고 자려는데 버틸 수 있을런지...

근데 저희 어머니가 너무 민감 하시네요 ... 어떤분의 충고 처럼 1등 당첨 자의 속설이....."이게 우리집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다"... 어머니 말씀 어제 오늘 한 10번은 넘 게 들은 듯 해요...그리고 강도 들어서 우리집 식구 죽을 수 있다고 "로또" 소리는 입밖에도 못내게 하십니다... 집에서도 조금만 목소리 크게 하면(로또 관련)..."쉿" 하시면서 눈을 부라리십니다... ㅠ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이게 제 심정입니다. ㅠㅠ 입이 근질 거려서..

원래 별 볼일 없던넘이 운좋아서 뭐 되면은 자랑하고 싶어지고, 말하고 싶고 뭐 그렇잖아요... 길가다 보는 사람 보면 속으로 " 아 내가 로또 1등 된 사람인데" 몇번씩 되뇌입니다.

참고로 도박에 빠져 살았던 인생에 친구란 놈은 딱 1명 남았습니다.. 그 넘 한테는 한 1억 뗘주고 싶은데..어머니가 또 눈을 부라리시네요 ㅠㅠ...말도 하지 마라고..괜히 친구 의 상한다고...평범한 친구가 이상한 친구로 변해 버릴수 있다고..

아고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여기다가 다 적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염장 지르려고 그러는건 아닌데.. 제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글이라..자꾸 자꾸 적네요 ..ㅠㅠ  ..이해해 주세요... 여태 얼마나 무존재한 인간이었나 생각 하시면서...

흠 그리고 1등 된거 뭐 분석 비법 그런거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는 건데...5번 이넘은 2주전 부터 밀었던 수이고요...언젠가 나온다라는 생각으로 장기적으로 갈려던 수였습니다...아마 이번에 안나왔으면 다음주 다다음주 까지는 밀어봤을껍니다....

14번 이수가 고정수로 뽑은 수인데...왜 내가 이수를 고정수로 뽑았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분석은 나름대로 했었는데.... 근데 다른분들 예상수에서는 거의 빠져 있어서...

이번주도 안되려나보다 하면서도 밀었던 수입니다.. 주 초에 뽑은건데...

그리고 나머지 고정수 5,14번은 뺀 18수는 (뒤에 5천원치 26번,막 28번 15번 이런건 걍 찍은수고요)

분석 게시판 돌면서..제외수 제외하고 (아참 참고로 저는 한개 끝수 한개궁도는 처음부터 무조건 제외하고 들어갑니다.)....나름 타당한 이유의 번호들 잘 추려서 간겁니다..

물론 분석가 100% 신뢰 하면 안된다는걸...저번주 100%신뢰 해서 다꽝 ....이번엔 제 스스로 50% 분석가 50% 이런 비중으로 갔었는데....거기다 조상님 은덕까지....

참고로 1등 빼면 4,5등만 수루룩 입니다.. 1등 알고나서 진정되고...2등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아니더군요...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조상님 공덕이 정말...딱 그 30번이 5개  조합된 자리에 껴줘서....

분석 하시더라도 조상님 묘자리에 벌초라도 한번 다녀 오시면 좀더 나은 성적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아참 한달전에 물벼락 꿈 풀이 한번 했던적이 있는데 그게 한달후에 이렇게 효과가 나올 수 있나요..그 때는 안되고 나서 개꿈이라고 생각 했는데....

마지막으로 1등 됐다고 뭐 라도 된것처럼 제가 글을 썼다면.....오해는 푸시고요...제가 번호 뽑고 했던거 혹시라도 비법을 알려 달라는 분들이 있을꺼라는 생각에... 비법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조상님 굽어 살피사 된겁니다....

제 나름대로 분석 했다고 해도 다 조상님이 굽어 살피시지 않았으면 절대 당첨 되지 않았을꺼라 생각됩니다...

정말 정말 죄송 죄송 너무너무 글이 길죠 ㅠㅠ...아무튼 기 받으셔서 334회 노려봅시다...

저도 334회 다시 한번 노려봅니다...(도둑놈 심보는 아니겠죠 ㅜㅜ)

[출처] <U>마이고</U> - <U>마이고로또</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