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씹덕시절 본인은 애니파티 실제 활동 했었는데
그때 거의 제일 어린 유저층이었다고 생각함 ㅇㅇ (초6-중1)
념글애있는거 전부 다 해봤고, 추가적으로 생각나는거 몇자 더 적어봄
프로필사진은 당연히 저작권같은거 신경 안쓰고 이쁜거 긁어와서 사용자들이 만들고 등록하고 팔고 이런시스템이었고
추가적으로 반짝이효과, 악세사리(?)등 크레이지아케이드 캐릭터창 꾸미기같은 그런 효과둘도 추가로 장착할 수 있었음 ㅇㅇ
뿐만 아니라 아이디 항목도 꾸밀 수 있었는데, 그당시 인기 많았던거는
Gif로 벚꽃 흩날리는 이펙트같은거 만들어서 샤라락 하면 자기 아이디 글자 나타나는, 그런 움짤로된 아이디판떼기?가 고인물 내지는 인터넷 인싸의 상징이었음 ㅋㅋ
자체 라디오같은것도 진행해서, 저녁~새벽 이시간대에 운영진 및 라디오 DJ들이 직접 세이클럽위젯인가 하는 그런걸로 사이트 전체에 라디오를 틀어줬었음
본인썰도 풀고, 회원들이 올린 썰도 풀고, 사이사이는 당연히 십덕노래 틀어주고
그때 ㄹㅇ 형님들이 듣던 틀딱 OST들 많이 들었던듯
진행자들중 일부는 실제 일본 유학생이나 거주자라서, 아키바 직접 다녀와서 최신 씹덕설 풀어주거나
일본에만 먼저 공개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등 얼리어답터 후기같은거 생생하게 들려줬었음
그때 하루히 소실 관람하고 온 썰이 좀 강하게 기억나네
아 그리고 업적이랑 포인트 이런 시스템 있고, 출석도 있어서
학교 수련회 갔을때 연속출첵 끊겨서 슬펐던 기억이있네
365일 연속출첵하면 칭호주고 그랬었음
레벨 시스템도 있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념글에도 언급되었듯, 애니파티에 큰 행사랄지 외부에 크게 알려진게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캐릭터 인기투표임
이게 2010년판임 ㅇㅇ
취향이 개페도로 나오는거는, 저때 진짜 나도 어려서 그런거임..
오해 ㄴㄴ
꼬마가 꼬마 좋아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잖아
당시 비틱이 아니라 진짜 네덕 그 자체였었어서
애니파티 몰락에 관한 내용도 몇자 적어놓은게 있던데,
그거는 나중에 썰풀일 있으면 다른거랑 같이 가져오겟음...
개인적으로는 당시 저 사이트가 정말 잘 만들었었고, 유저수도 꽤 많았고, 사용성도 괜찮았고, 이슈몰이도 가능한
지금으로치면 모든 게임/애니 커뮤니티 싹 합쳐놓은 그런데였는데
아쉬운 마음이 참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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