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바드글 보고 어이 없어서 적는다.
2차 바드는 타겜 힐러처럼 데미지를 받은 파티원을 살리는게 많았음.


회복이 제한되는 레이드 파티에 필수적인 역활이 개발자 입장에서 마음에 안 들었는지 3차때 패치를 했다.


대부분 3차에서 바드를 시작한 사람들이 2차 바드의 인원수 부족과 파티의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 인식되어 하는 사람이 많아서 패치하든 말든 플레이시간도 대략 120시간 밖에 없으니 그냥 시작함.

3차 바드는
회복으로 파티 유지 하는 역활에서
4,6초짜리 보호막이나 회피버프로 파티원의 데미지를 상쇄하는 역활로 바뀜.

클베때는 인원이 한정적이니 툭까놓고 원하는 컨텐츠 같이할려는 사람있으면 그냥 아무나 데려갔음.
레이드인데 2바드 2딜러인 경우가 꽤 있었다.

바드의 대부분 스킬과 아이덴디티의 세레나데는
선딜도 있고 파티원 적용범위도 작은데다
보호막스킬처럼 맞으면서 적용되는 것과 각성스킬(슈아)
빼고는 모든 스킬이 피격시 캔슬이 되다보니

대부분의 바드들이 파티원들 뎀지 들어오는 타이밍에 보호막 버프를 못 주거나 안 주는 경우가 많아 파티에 별 기여는 못했다.

오죽했으면  보호막을 타이밍 맞춰 2~3번정도만 파티원을
세이브 하면 바드 잘한다고 그 판 파티원들이 친추도 걸고 길드초대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힐인 구원의 세레나데 같은 경우 패치한다고 해도 보호막처럼 파일럿 탈 경우가 많아 보인다.

다른 게임 처럼 힐한번에 풀피 되는 것도 아니고
피15%쯤 회복 될텐데 데미지 입어가며 힐구슬 맞을 파티원이 없음.

써보지는 못 했지만
바드 전용각인 중 극후반에 겨우 얻는
구원의 세례나데 회복량 각인과 속도 각인
쌍으로 하지 않는 이상 타겜 힐효율 못 비빈다.

그 이전에 pvp4급 +업적으로 따는 보호막 수치감소 하는 대신에 상태이상 면역 각인이나 그 외 보호막 각인 , 바드는 대부분 스킬이 사용시
마나 회복있어서 이속 올라가는 정흡다는게 훨씬 효율 좋음.

요약

3차기준 파티에서 바드는 보호막으로 데미지를 상쇄하는 역활을 한다.
타겜 힐러 만큼의 힐효율을 생각하면 극후반때 뽑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