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본애들은 뇌피셜이 섞이니까 제외하고

리퍼는 지금 내가 하고있는 캐릭터니 제외하겠음.

그럼 남는게

배틀마스터, 인파이터, 창술사, 데모닉, 블레이드

이정도인데

배틀마스터 - 뉴비가 접근하기 좋은캐릭터임. 쉽고. 간결하고. 본체가 아닌 몹 패턴에만 집중할수있음. (이거 정말 큰 부분임) 그리고 캐릭터 성능에 내실이 큰 영향을 끼치지도 않음. 스킬포인트 물약이라던가, 풍요룬이라던가, 단심이라던가

인파이터 - 타격감이 좋음. 그 외에 장점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2시즌으로 넘어오면서 대부분 사라진장점임

이를태면 노코스트라 신속빨을 잘받는다는점. 이건 걍 노코스트 캐릭터들까지 갈것도 없이 레벨오르니까 자연스레 해결되버림.

배틀마스터가 아이덴티티가 없다면, 인파이터의 아이덴티티는 그냥 짐덩어리임.

그런만큼 현타없이 전투가 가능하다는 체술인파의 독특한 특징도 이제 다른캐릭터들한테 밀리게됨. 솔직히 말해서 타격감 제외하곤 특징이 없다.

물론 "특징이 없다"고 했지. 캐릭터가 구린건 아님. 걍 평범하게 나쁘지 않은 캐릭터다.

딜도 나쁘지 않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타격감도 좋고. 조작감도 좋고. 무력화도 좋고. 대표적인 육각형캐릭터인데 지금으로썬 그 육각형이 좀 작은편이지.

3차각성이 기대되는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함

창술사 - 일정수준까진 좆꾸린 개쓰래기 노답 캐릭터인데. 그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최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감.

걍 창술사가 그럴수밖에 없음. 일단 풍요룬을 챙겨야하고. 특화가 높아야하는데다. 각인도 최소한 333 이상을 갖춰야해서

아마 글쓴이 생각으로는 이게임에서 가장 밥값하게되는 스펙컷이 높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단, 웃긴건 그런주제에 보정컨텐츠에선 또 강력함.

뉴비와 고인물 간의 간격이 큰 캐릭터라고 생각하자.

성능적으로는 딜 강하고. 안정성도 높고. 무력화도 나쁘지않은 만능형 강캐로 성장한다.

데모닉 - 병신임. 까놓고말해서 지금 모든 캐릭터중 데헌이랑 같이 바닥에 있다고 본다.

일단 장점은 쉽다. 배마랑 같은부분이지 간결하게 패고 빠져서 몹에 집중할수 있는거.

문제는 데모닉은 1시즌에 존나 강캐였다는거지. 1시즌 말기 말고 중반기정도에 제련효과빨로 진짜 지강캐였다.

근데 제련효과빨로 지강캐니까, 기본적인 캐릭터 성능이 다른캐릭터들 버프먹을때 누락되버렸고. 그상태로 2시즌 넘어오며 제련효과가 떨어져나갔다.

블레이드도 비슷한데 블레이드는 개선을 받았지만 데모닉은 그런거 없어. 쓰래기야 그냥

물론 그러니만큼 상향을 기대해볼만하다. 그리고 pvp가 강력한편. 그마저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블레이드 - 병신이었는데 용됬음.

용되긴했는데 많이 불편한캐릭터다.

풍요룬의존도가 심하진 않지만 어쨋든 있긴 있고, 각인빨을 엄청나게 받아서 최소한 331은 맞춰야 사람구실을한다. 어지간하면 333이상

맞추면 강해지긴 한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딜지분을 특정스킬에 몰아받은게 아니라 모든 스킬이 고르게 가지고있어서 유틸성 스킬을 배치하기 힘들다는점이고.

그렇다보니 스킬에 이동기를 넣지 못한다. 다크악셀은 우수한 이동기지만. 그거 넣으면 걍 총딜량에서 한 7~10%정도가 빠져나가버림.

그렇다보니 무빙이라던가, 몹 패턴을 잘 분석하고 해야하는 캐릭터임. 졸렬하게 플레이하게 된다는 소리.

데모닉과 마찬가지로 제련효과에 무언가 달리는걸 기대해볼법 하다.

솔직히 여기에 적힌 캐릭터는 뉴비한테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냥 단순하게 상위호환 캐릭터가 좀 많아. 걍 캐릭 자체 이펙트가 좋으면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