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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로스트아크 접습니다. 가끔씩만 들어올거같네요

ㅇㅇ(185.239) 2023.03.31 12:49:26
조회 10781 추천 41 댓글 71
														

조금은 갑작스럽게 로스트아크를 접게 되었습니다. 사실, 갑작스럽게가 아니면 이 지옥같은

게임에서 못벗어나는 것이 제 성격인가 싶어서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로스트아크를 접고자 결심했습니다.




먼저 힘겨웠던 제 백수생활을 즐겁게 해준 로스트아크와 로갤에 대한 제 추억을 좀 길게 풀어놓고자 합니다.




저는 로스트아크를 2021년 겨울초에 건슬링어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때는 정말 로스트아크를

해도 질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결국 2022년 말 로스트아크를 위해 엄마 지갑에 손대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던 중

엄마한테 혼나고,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로스트아크를 접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다시 로스트아크를 시작한건 편의점 알바를 짤리고 나서 입니다. 편의점 알바를 짤리던 말던 친구들 모두가

저 말고 취직을 하고 대학교를 가던 중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고등학교 동창이 로스트아크를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했고, 그 친구가 키우던 인파이터를 따라 스토리익스프레스로 0렙부터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로접할대만 해도 역대급

골드값인 100:180이였는데 복귀하고 나서도 비쌀줄알았는데 씨불....




암튼 다시 로창이 되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건슬링어 1340과 바드580 밖에 없던 계정은 불과 2달만에

1475를 찍기 시작했고 서포터를 제외한 딜러캐릭은 모두 1445를 갖춘 계정이 되었습니다. ' 발탄만잡자 ' , ' 비아키스만잡자 '

시작한 저의 로현질은 레이드가 점차 늘어가기 시작하니까 3용맹 없이 뇌호격3.4억이 뜨는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뉴비 받아주고 레이드 돌아주고 팁 알려주던 김봉주, 천년군주 형들에겐 감사한 마음밖에 없네용..




처음 로접을 결심했던 때에는 신규클래스 건슬링거가 나오고 그 뒤쯤 때였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망치고, 더 이상

로아에 시간을 꼬라박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끼고 있던 보석들과 작별의 의미를 갖는다는 마음으로 스샷까지 저장해놨지만

갤 길드에 들어가면서 저는 건슬링어 복귀, 뉴비유저중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로아시스템에 적응하고 템을 열심히 맞추고 레이드

기믹 발전 속도와 빠른 로창으로 한 단계 진화했을 뿐입니다. 백수의 아침시간 마다 근처 피시방에가서 로아 일퀘를 하고,

쌀먹섬을 가며, 주말엔 공부한다고 부모님에게 돈을받아 독서실이 아닌 피시방을 가서 10시간동안 로아하고, 수요일 로아 초기화

날엔 엄마한테 핑계를 대서 이른 아침 10시에 피시방에 들러 게임을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아빠가 절 싫어했던건 제가

로스트아크를 하느라 주변에 많이 무신경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로스트아크를 하면서 로갤도 같이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개념글을 보면서 쪼개다가 슬슬 글을 하나 둘씩 쓰게

되었고, 발탄으로 원한 전각을 먹은 것으로 첫 개념글을 갔을 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무품 한번에 100 뜬게 비추폭탄 먹은

억울하지만) 그 후 갤길드에 들어가면 반고닉 ' ㅇㅇ ' 을 달았고, 이때가 여름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매일같이 게임에 들어오면 길드디코챗과 친구귓속말로 정신병자 취급받던 중(실제로 저는 복귀하고 추석연휴 이틀과

수술 받았을때 빼곤 모든날을 접속했음)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저는 백수탈출을 하게 되었고 능력과 노력에 비해 너무 과분한

직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전, 직장에 들어오면 모든게 '다 될 줄' 알았고, 제 앞에는 행복한 로아의 길만 남아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의 로인생엔 30도 정도의 짧은 오르막길과 60도의 길고 가파른 내리막길의 연속이였습니다.




비매너 숙코들과 맨날 치고받는 앙숙관계, 망해버린 로스트아크의 골드 비율,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새끼' 와의 갈등으로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갤길드원 들은 정들었던 루페온을 떠나 아브렐슈드에 정착하게 되고, 저는 아브렐슈드에 와서

10레벨 멸화를 산 것을 시작으로 서버 이동 이후에만 2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로스트아크에 쏟아부었습니다. 덕분에 하브렐슈드

도 깻고, 일리아칸도 깼습니다... 그렇게 하드 일리아칸을 목표로 부어도 부어도 모자랐던 강화러쉬는 2023년 기점으로

크나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장기백 시발련......


저는요 제가 정말 이때까지만 해도 운이 좋은줄 알았고, 운이 안좋아도 장기백의 연속은 상식적으로 안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병신호구쓰레기로창새끼가 장기백을 계속보는데 재료를 사서 쏟아붓습니까?


그게 바로 접니다


그 후로, 내심 로스트아크를 접고 싶지않았지만 저는 강화비용에 썻던 생활비들을 복구하고자 보석들을 다 처분하고

6개월 뒤 화려한 로복귀를 결심하며 악세, 보석 하나하나씩 팔게 되었습니다. 그 대가로 저는 당장 생활비가 없어서

여기저기 돈을 빌리며 콜라로 끼니를 때우며 직장생활에서 쉬는시간에 모바일 게임을 쌀먹하며 로스트아크 떄문에

빚이 32만원 찍는 참으로 답이없는 쓰레기 같은 삶에 살게 되었습니다.


이미 질려버린 사람들을 위해 할 말은 많지만 이쯤에서 로스트아크를 접는 이유를 확실하게 쓰고자 합니다.


첫째, 게임이 너무 노잼입니다 설명안함 ㅇ


둘째, 같이 즐겁게 했던 아브렐슈드 사람들이 로접을 하는 것도 이유입니다. 좆목충이라 까도 자유이지만

이것도 큼 ㅅㄱ


셋째, 로스트아크에 매달리느라 제 인생이 날이 갈수록 비참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스트아크를 하기 위해 밥을 안먹고, 로아를 하느라 잠을 안자고 되려 직장생활에서 퇴근하고 로아

하기 위해 아무 생각도 안드는 저는 이미 직장 내에서 멍때리는 겜창으로 낙인 찍혀있고... 이때까진 드립의

소재 였지만 로아 하기전으로 되돌아보니 정말 참으로 로아 때문에 병신같은 직장생활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정말 그 과정에서 로아 떄문에 쓰레기같은 인생을 보낼거 생각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리기 때문에

제 스스로 제지해야 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뭐 단순히 돈, 건강 이런 얘기가 아니라도, 친구들 보다

나이 한살 더 쳐먹고 로아 하느라 인생 꼬인 것, 연애도 못하는 사람으로 불리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로접을 한다고 연애 할 수 있다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직장까지 다니면서 머릿속에 제 1순위로 자리잡고 있는

게 로스트아크라는 것이 너무나 한심스럽고 그런 생각으로 버티기엔 벌써부터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게 마음을 잡고 로아를 접고 합니다.


물론 , 당장 내일부터 로스트아크를 1도 접속 안하겠다거니 이런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다만 의미없이 로스트아크에

지내는 시간을 줄이며, 그동안 제가 어쨋거나 로아에 접속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 요인들에게서 차차 멀어지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주간레이드, 시간제 모험섬, 빚 같은 것들 말이지요. 일단 제가 갑자기 빠짐으로서 인해 피해를 보게 될

분들에게 너무나 면목없고 죄송하지만... 뭐 저 인생을 위해 선택한 더 나은 길이니만큼 이런저런 미련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맘 같아서는 로아를 제 기억 상에서 싹 잊었으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 로아를 접었음에

피해보는 제 깐부에게 곁에 아무도 안두고 떠나버리는건 무책임한 일이겠지요... 보석을 다운 그레이드 하고

깐부가 다른 깐부를 구하겠끔 간간히 레이드 같이 뛰는 이런 그림이 될거 같긴 하네요. 아무리 마음을 굳게 잡아도

로아를 접는 것은 무리일거 같지만, 되도록 ' 완전한 로접'을 목표로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탈갤 글이 그러했듯이 2년 이라는 시간동안 로아를 하면서 행복했던 시간 속에 기억이 남는 사람

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려 합니다. 갤러가 아닌 사람도 있고 지금은 로접을 한 사람도 있지만, 혼자 주절

주절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거니 그러려니 해주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를 끝까지 처음부터 챙겨줬던 며용님, 비록 여자깐부를 새로 구해 며용님에게 

떨어져 나왔지만 작별인사도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행복했던 시간의 처음을 같이 해줬던 분이라 진심으로

고맙단 말을 전하려 합니다.


스펙이 널널하지 않았음에도 저를 믿고 레이드에 껴주셨던 루페온서버 문설님과 현재 같이 갤 활도 하시고있는

은시계님, 제가 사실상 로아에 템을 맞추고 시간을 투자한 가장 큰 이유였던 군단장레이드는 이 두분이 아니였다면

시작 조차 못했을거 같네요. 특히 소티님이 항상 새 보스팟을 짜면 저를 항상 불러주셨고, 첫 하칸 트라이

에서 의도치 않게 약속을 깨버렸지만, 그후에도 저를 믿어 주신점, 그리고 같은 헬 유저로서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었던 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서버이동 후에 새로 머물게 된 베르나르베른베른 여러분.. 서버 이동 시즌 때 정말 많은 서버에서 사람이 모였고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았으면서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뭐 갤에서 까임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어쩃거나

사람이 많으니 재밌는 사건도 많이 터지고 ㅇ녀챗만 보고 게임할 수있는 길드는 베른나르베른베른 밖에 없을거같아요.


베르나르베른베른 길드 관련해서, 길마님에게 정말 죄송하고 고맙단 말 밖에 나오지 않네요 길마님은 우선 다른

길드에서 나온 저를 받아 주셨고, 따로 섬령전과 길드 활동에 기여하지 않지만 기다려주시고 좀 심한 장난을

쳤을때 크게 잘못하고 용서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 동안 여러모로 저에게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록 아주 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의 로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김봉주님 저에게

뉴비때부터 조언해주시고, 지금 이자리 까지 올라오게 만들어주신 분인데 2년도 못버티고 이렇게 되어버려서

면목이 없습니다. 다음에 김봉주님 서울 오시면 그때가서 자세한 얘기까지 해드릴게요....


어쩌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게 된거 같네요. 원래는 이렇게 쭉 쓰고 고칠데는 고쳐보려고 했는데, 그냥 이대로

글 올리는게 좀 더 진짜 제 마음 같아보이네요... 길더라도 한 번쯤은 제대로 읽어봐야 치트키로도

쓸 수 있을태니, 어차피 할짓없으실탠데 쭉 한번 읽어보세요


그럼, 저의 성공적인 로접을 로붕이들 모두가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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