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원작 돈키호테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라만차와

기발한 기사 돈키호테 라만차를 어느정도 읽고 그의 기반해 작성되었음.


말 그대로 우리가 잘 아는 돈키호테의 주인공이 원전에 키큰 남성이 아닌 그의 조카딸 즉 결혼을 하지않은 주인공의 누이가 죽고 누이대신 부모노릇하며 친 자식처럼 돌보아 키운 조카 딸이 그를 대신 이었다는 가설임



원작에서 돈키호테는 원래 이름이 키하나 알론소라는 키가 매우크고 비쩍 마른 노인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나이가 많이 들었고 눈을 노랗게 뜬 늙은 기사라는 직접적인 외형과 작중에서 키크고 비쩍마른이라는 그의 외향묘사가 직접적으로 몇번이나 나올 정도로 타 작품의 비해 외모가 그리는 비중이 큼

  


이는 직접적으로 작품이 액션의 성향과 코믹적인 작품이기에 희화를 위해 그렇지만 돈키호테는 다른 작품과 달리 작가의 시점이 서술자이자 관측자보다는 증인이자 번역가의 모습을 그려내는 것을 비추어 볼때 외형의 묘사가 다르다는 것은 이상함



눈이 노랗다라는 공통점을 제외하곤 원작에 미쳐있는 프문이 썼다기엔 어색하기에 사실은 주인공은 미쳐버린 산초이다. 제정신인 누군가이다등 다른 주장이 나오곤했음


그래서 차라리 돈키호테는 원작에 돈키호테가 아닌 그가 거둬 키운 딸이라는 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해봄



여기서 사람들에게는 생소 할만한 이 돈키호테의 조카딸이란 캐릭터는 원작에서 주인공인 돈키호테는 착한 사람인데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누나가 죽자 그녀의 친 자식이었던 조카딸을 본인이 직접 입양해 자신은 결혼을 하지않는 한이 있더라도 맡아서 키운 딸임
  


어느정도로 그가 순박하고 착한 시골소녀였던 그녀를 아꼈냐면 기사도의 미쳐있는 상태에서 돈키호테에게 성경이나 다름없는 기사도소설의 관해 그녀가 기사도는 미친짓이고 기사도 소설은 하나님이 저주를 내릴 악마의 이야기라고 하자,



다른 경우라면 창을 들고 돌진해도 모자를 정도로 미친 그가 그녀에게 너가 내 누이에 하나밖에 없는 친 딸이 아니었다면 너에게 벌을 내렸을 것이다 라며 미친상태에서도 노하면서도 참을 정도로 아낀다


이 조카딸도 사실 배우진 않았지만 착하고 미쳐버린 돈키호테를 몹시안타까워 하며 말릴정도로 아끼는데, 원래 성격이 착하고 아는 것이 많은데다가 자신을 거둬 키워준 고맙고 사랑하는 삼촌이자




모험을 떠날때마다 온몸이 병들어 오거나 수레에 잡혀 오거나 이빨이 빠지고 뼈가 부러지고 몽둥이와 돌팔매에 처맞아다쳐서 돌아오는 안타까운 삼촌을 사람들이 수군대는 것도 신경안쓰고 걱정하는 착한 딸임



그런데 문제는 돈키호테는 원작이 끝날 즈음에 사람들 사이에서 죽음 그것도 맨정신으로 돌아와 기력도 없이 쇠하면서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평생을 착하게 살다가 마지막까지 다른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었으나 결국 자기 자신은 행복하지 못한 체 죽는 결말을 맞이하는 식의 묘사가 나옴



그 모습을 본 산초는 울며 안타까워 할 정도였는데 그를 아끼는 가족이 과연 괜찮았을까?


돈키호테라는 작품이 희극이라 그렇지 도시세계관으로 빗대면 평생을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산 착한 해결사가 말년에 정의에 미쳐서 좋은일을 저지르다가 마지막에 벽에 가로막혀 절망하고 그대로 죽는 이야기임.



그런데 이 이야기의 나오는 그의 하나밖에 없는 딸같은 가족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할까?



물론 현재까지 나온 프문의 작품을 보면 물론 많은 스토리 변경이나 캐릭터 변경이 있기도 했기에 외형이 달라지는 것 쯤이야 이상하지 않음



하지만 로쟈와 싱클레어의 경우를 제외하면 주로 원작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았던 림버스의 특성상


외형은 달라져도 설정이나 주인공을 최대한 그대로 쓰거나 이야기의 진행하는식이나

원작 완결과 어느정도 이어지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인게 이상의 날개에서 이상이 원작 결말처럼 스스로 떠나 림버스에 왔다는 점이나
원작 이스마엘이 폭풍에서 겨우 살아남은 다음 림버스의 오는 식으로 원작의 결말이후의 이야기인 식인거지

물론 로쟈난 싱클은 엔딩이 아닌 초반이나 중반시점이지만 그럼에도 원작을 따라감 기본적으로 나이가 어린수감자에 경우엔 그런 경우가 있다고 추측할 뿐임


하지만 돈키는 그렇게 나이가 어려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돈키호테는 원작이 2권임.
  


그리고 그 두권의  결말이 다른데

한 권의 엔딩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기에 돈키호테를 주인공으로 해도  문제가 없지만

다른 한 권의 결말은 모두의 품속에서 죽기 때문에 내용 진행 자체가 안됨


이 늙은 노인의 역할을 누군가가 해야하는데 그는 이미 죽었으니까 싸해지는 거지



심지어 원래 그는 아는 것도 많은 지식인이자 키 큰 기사였는데

우리가 아는 돈키는 지식인이라기엔  머리가 너무 맑고 외형도 성격도  유사점이라곤 노랗게 치켜뜬 눈을 제외하면 없는 다른 누군가가 돈키호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게 더 그럴듯하다




그렇기에 추측하기로서는


도시세계관의 정의로운 삼촌을 잃은 조카딸이 그의 유지를 이어 마찬가지로 정의의 미쳤으나 복수와 모험을 위해 림버스의 합류했다는 가설임.


요약:

돈키는 사실 주인공의 조카딸이다.
원작 돈키는 도시세계관에서 사망했다.
돈키는 그의 유지를 잇고 복수하기위해 림버스의 합류했다.